투어시간 맞추는것도 부담일때가 있어 이번에는 바우처로 이용해 보았어요~^^

방콕에서  도로사정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택시로 40~50분 거리로 고속도로 통행비 포함 편도 400바트정도 나오는 군요..

판야인드라 까오십까오(99) 사파리 월드~태국으로 쓰여진 간판을 사진까지 찍어 시가님께보여드려도  잘 모르시기에 사파리월드로  전화해 바꿔드렸어요.

중간중간 전화걸어 확인도 하며 찾아갔지요

판야인드라 골프장도 지나 드디어 사파리월드 야생세계 간판이 보이네요~ 어찌나 반갑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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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을 통과하면 바로겠거니 했지만 ~ 다시 사파리파크와 마린파크로 나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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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파크는 걸어서 관람이 안됩니다요~ 차로 이동하며 관람하셔야해요~ 매표소도 바로 입구에 있군요

사파리 파크 입장권만 구매하셨다면 차에서 내리실 필요없이 입장권 확인후 타고오신차로 사파리 월드 관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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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파크 오른쪽으로 마린파크 입구가  보이는 군요~ 우선 마린파크로 들어가 바우처와 티켓을 교환하여야 합니다.

마린파크 앞쪽으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사파리 월드는 중앙부분이 마린파크, 마린파크를 둘러싼 외곽부분이  사파리파크로 조성되어 있어요.

모든 공연과 걸어서 관람가능한 것들은 마린파크에서 진행이되며

사파리 파크는 차로 이동하며 동물들을 관람할수 있습니다.

오전부터 마린파크를 둘러보시며 공연들도 즐기시고,  돌아가시는 길에 차로 사파리파크를 관람하시는 것이 일정상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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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와 금액 차이가 많이나서  놀랐습니다~ 전 패키지A로 사파리 파크+마린파크+부페런치 포함하여  입장권 바우처를 끊어갔는데

워크인가격은 사파리 파크+마린파크  1,200바트, 점심 부페도 어른350바트, 어린이300바트

헐~드드~~ 할인 바우처의 위력을 실감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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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없이 저처럼 택시로 오신분들은 티켓과 별도로 사파리월드에서 운영하는 차량으로(1인30바트) 사파리 파크를 관람하시면 됩니다.

마린파크 티켓부스를 지나 직진 하시면 차량 탑승하시는 곳이 있습니다. 표는 마린파크 티켓부스에서 미리 구매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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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마린파크쪽 티켓부스에서 바우처와 티켓을 교환합니다.

그리고는 공연시간과 공연장소를 체크하여 오늘 동선을 계산하여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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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쇼타임이 이렇게 군데 군데 설치되어 있어 확인가능하세요

넓은 공간이지만 이정표들도 잘되어 있어 공연장 찾아다니기가  어렵진 않았어요.

공연들 다 관람하려면 조금은 빠듯하게 움직이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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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이렇게 인형친구들과 사진도 찍을수 있어요~ 인형들 손에 20바트 지폐들이 들려 있는 모습들을 볼수 있답니다. 팁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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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어린이들이 좋아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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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하고 이렇게 인증 스템프도  찍을수 있네요~ 스템프 모으는 재미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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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관람.. 쇼는 보통 10~20분정도 공연합니다.  먼저 우랑우탄쇼~ 좋은 자리에서 관람 하고픈 맘은 국적불문 모두 같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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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잘 받은 우랑우탄들이 15분정도 공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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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느낌이 나네요~ 우거진 나무들과 하늘 위로는 커~~다란 새들도 마구 날아 다닙니다.

우리나라에서 느끼는 동믈원과는 다른 느낌이네요. 정말 동물원 같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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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물개 쑈~~ 동심으로 돌아가 박수가 절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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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며 중간 중간 동물들도 관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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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도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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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도 주며 새 친구도 사겨 봅니다..

사파리 월드 전체적으로 물가가 싼편은 아닙니다.

물도 20바트, 음료는 50~70바트 정도, 야자수는 100바트..

동물들과 사진찍기 350~500바트  정도 입니다.

중간 중간 오래 지체할수는 없어요~ 왜냐~~ 쑈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ㅎㅎ

이번엔 카우보이 스턴트쇼를 만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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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쇼~~ 말이 달리고 총소리에.. 폭약이 터지고.. 건물도 무너집니다.. 나름 스케일있고 박진감이 살짝~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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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표지가 보이면 조심하셔야 해요~ 정말 물이 사정없이~ 쏴~~~~ 옷이 다 젖어 버렸네요

날이 더워 시원했습니다요~ㅎㅎ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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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쇼~ 역시~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돌고래들 입니다^^ 공연장이 큰 편인데도 사람들로 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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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본드가 저기서 저를 겨누고 있네요~ㅋㅋ 근데 외 반가운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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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스케일이 있네요~ 나름 물도 막~~ 튀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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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약이 터지며 드럼퉁이 날라다님니다~와~~우!

어른들도 놓아라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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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보이시나요~ 공연이 끝나고 몰려 나올때는 어린친구들 손 꼭 붙잡고 나오셔야해요~

모든 공연은 자석 지정이 아니기에 주말은 사람이 많은 관계로 조금은 서둘러 입장하셔야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실수 있답니다~

점심시간 부페 식당~ 카오보이쇼 공연장 바로 옆이어서 공연끝나고 쉽게 찾아갈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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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안으로 들어가면  바우처와 티켓교환시 함께 받은 식당쿠폰을 확인하고 자석표로 교환후 식당안으로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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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으로 들어가며 사진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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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후식도 보이고.. 바나나만 먹을 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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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소한 셀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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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야채볶음, 태국식 커리, 닭 볶음과 튀김, 스파게티.  배가 고파 먹었네요.. 맛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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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맛났던 쌀국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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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깔금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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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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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첫잔만 테이블에 놓여있고 담 잔부터는 정수기에서 셀프~ 물값 따로 받지 않는것은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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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렇게 배 부르게 먹고 오후일정 시작~~~~^^ 놀려면 힘이 있어야 하니까요 호호호

화장실 입니다~중요한 공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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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깔끔합니다. 관리를 신경써서 잘하는것 같더라구요~ 깨끗한 화장실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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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랑390바트~ 우랑우탕이랑390바트~ 돌고래쇼 관람후 돌고래와 500바트~ 모델료가 상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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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배도 탈수 있어요~ 우리나라 오리배와는 생김새가 조금 다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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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손님들에게 사랑받는 포니~ 짜리몽땅 정말 귀엽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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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파크에서 육지동물만 구경하다  와~ 물고기다 하고 만난 친구네요

마린파크에서 공연관람, 동믈관람, 점심까지 .. 3시30분쯤 나왔네요.. 사파리 셔틀차시간  4시에 맞추었습니다

버스로 30분 가량 사파리 파크를 돌고 오늘일정 마루리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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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부지에 많은 동물들이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 지더라구요~^^ 얼룩말도 기린도

목욕하는 호랑이는 너무 여유로와 보였어요

아침 8시30분 방콕에서 출발해  마린파크, 사파리파크 관람끝나니 4시40분, 방콕으로 다시돌아오니 6시가 훌쩍 넘었네요

하루종일 동물들과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날이 더우니 컨디션 조절은 기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