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호텔 압사라 디너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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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호텔 압사라 디너 크루즈

안녕하세요, 

 

샹그릴라 호텔의 호라이즌 디너크루즈와 

서열 다툼(?)ㅋㅋ을 하고 있는 디너크루즈죠. 

반얀트리 호텔에서 운영하는 압사라 디너크루즈를 이용하고 왔어요!

 

압사라 디너크루즈의 큰 특징은 태국 내에서도 역사가 깊은 반얀트리 호텔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하이 퀄러티(high-quality)의 태국 정통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그리고 가끔 인터네셔널 뷔페식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있으시죠. 

 

그런데 이 곳 압사라 디너크루즈 경우에는 

뷔페식이 아닌 코스식으로 직원분들이 친절히 서빙까지 해주기 때문에, 

음식을 가지고 왔다 갔다 하는 데에 크게 번거롭지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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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사라 디너 크루즈 선착장은 River City입니다. 

배가 20:00에 출발하니 늦어도 19:45까지는 넉넉하게 도착하는 것이 좋아요. 

BTS사판탁신역을 중심으로 리버시티까지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에요.

하나는, BTS사판탁신역 도착하셔서 뚝뚝이나 택시타고 가는 방법. 

나머지 하나는, BTS사판탁신역 도착 후 사톤 선착장에서 리버시티까지 가는 배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 

**사톤 선착장에서 리버시티까지 가는 보트는 18:59분까지만 운행합니다. **

 

리버시티 내부도 둘러보고자 조금 서둘러 갔어요. 

사톤 선착장에서 18:30 쯤? 노란색 깃발이 달린 보트를 타고 이동했어요. 

노란색 깃발은 급행 보트로 사톤 선착장 바로 다음 정거장이 리버시티에요. 보트 값은 인당 19바트에요. 

보트도 깃발마다 요금이 조금씩 달라요. 

 

리버시티 입구에 도착했어요! 

 

 

 

많은 패키지 관광객들이 있어서 조금 복잡하긴 했어요 ㅠㅠ

 


 

 

입구로 들어서면 오른쪽에 컨시어지 프론트가 있고, 

더 직진하면, 아래 사진처럼 Pier 1,2 & 3이 보이죠. 

압사라 디너 크루즈 선착장번호는 Pier 3이에요. 



 

 

아래 사진처럼 탐엔탐스가 왼쪽에 보이면, 

바로 우회전 해서 들어가요.



 

 

GATE 1을 지나서 



 

노란색 간판의 Pimienta 식당을 지나면 아래 사진처럼 화살표로 가리킨 곳이 

바로 반얀트리 호텔 압사라 디너 크루즈 카운터에요.

 

도착 후, 직원이 2가지 질문을 합니다. 

Q. 고수(태국어: 팍치) 드실 수 있나요?

Q. 매운 정도는 어떻게 해드릴까요? 덜 매움 / 중간 / 매움 (3단계) 

그리고 의상 제한을 하는 등의 조치는 보진 못했어요. 

이 날 오신분들 모두 쪼리라든가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분들은 없었어요. 

 

그 다음 주류 및 물, 음료수는 불포함이라고 미리 한번 더 안내 해주시더라고요. 

 

미리 주문할 수 있도록 Drinking Menu판을 주셔요. 

와인, 맥주, 논알콜, 칵테일 등등 다양하게 있어요. 

코코넛도 있길래, 주문했어요. 


 

 

Pier 3으로 나가는 Gate는 Gate 2이어서, 혼란스러울 수도 있겠어요!

Gate 2로 나가는 것이 맞고요, 나가면 아래 사진 처럼 Pier 3 표지판을 확인할 수 있어요.

표지판에는 압사라, 그랜드 펄, 펄 오브 시암, 원더풀펄 이렇게 총 4개의 디너크루즈가 탑승하는 곳이에요.


 

19:55분이 되니 배가 Pier 3번 선착장으로 오고 있었어요.

 

이 날 계속 비가 주륵 주륵 왔었어요. 

그래서 한 테이블당 한 팀식 직원분들이 왔다갔다 하며 우산으로 바래다 주셨었어요.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시더라고요 :)



 

 

한 팀씩 한 팀씩 자리에 앉았어요. 

모두 다 착석하니 20:03쯤 배가 출발했어요. 

 

 

 

 

Drinking Bar 쪽에 모든 직원이 모여 매니저가 대표로 마이크를 들고, 

손님들께 인사를 해주고, 맛있는 식사를 하시라며, 친절하게 또 안내까지 해주셨어요. 

 

오늘의 메뉴에요~

 

 

 

에피타이저랑 후식은 특이사항이 없는 이상, 그대로 동일하고요. 

메인메뉴는 한 달 간격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각 테이블에 아래 사진 처럼 오늘 제공되는 음식 코스별 메뉴 영문명을 확인할 수 있어요. 

 

각 메뉴별 옆에 있는 N과 G를 확인하실 수 있을 거에요. 

N은 음식에 견과류가 들어갔다는 것이고, 

G는 음식에 글루텐이 포함되어 있다는 뜻이에요. 

 

간혹 제 지인도 그러기도 하는데, 견과류 알레르기 있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테이블엔 시원한 수건과 달작지근한 웰컴드링크까지 준비되어져 있었어요 :) 

 

 

 



 

 

태국에서 지내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이 보라색 꽃이 없으면 태국에 온 것 같지 않더라고요 :) 

테이블 셋팅이 역시 5성급호텔 답게 깔끔하니, 맘에 들었어요. 

 

이제 에피타이저에서 메인디쉬, 디저트까지 소개 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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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드링크와 함꼐 했던 첫번째 에피타이져에요. 

 

 

 

쌀과자를 기름지지 않고 잘 튀겼어요 ㅎㅎ 쌀과자는 고소하니 입에서 살살 녹드고요~

소스는 새우살+게우살을 다지고 코코넛오일을 넣고 만든 소스래요. 

코코넛오일 때문에 너무 달거나 느끼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새우와 게향 떄문인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기까지 했어요! 

이 에피타이저 이름은 위에 오늘의 메뉴판에는 기재가 안 되어져 있었어요. 

 

한창 첫번째 에피타이져를 먹는 도중에 주문한 음료수가 나왔어요 

 

 

 

생 코코넛은 길에서 사먹었을 때는 너무 밍밍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압사라 디너크루즈는 퀄러티가 퀄러티인지라.. 

완전 밍밍하지 않는 그야말로 제대로 된 코코넛 생과일 쥬스였어요!

코코넛 안의 하얀살까지 먹을 수 있도록 센스있는 숟가락까지 준비해줬어요!



 

하얀색은 코코넛이랑 라임을 섞은 Non칵테일쥬스였는데, 

이름을 깜빡하고 적어놓질 못했네요 ㅠㅠ 

노란색 잔은 생망고즙과 소다를 섞은 음료수였어요! 

전 개인적으로 둘 다 마음에 들었어요 ~

그리고 추가로 소다수도 주문했는데, 소다수에는 각 잔에 라임을 얇게 슬라이스해서 넣어줘서 서빙해줬어요 

 

2번째 에피타이저에요~

왼쪽부터~

⊙Spicy Grilled Beef, Eggplant, Lemongrass salad 

⊙Orange Served with Sweet Chicken and Savory Peanut Sauce

⊙Fermented Rice Noodles, Shrimp and Pork Appetizer dressed with Fried Chili Jam and Peanuts 

⊙A Royal Leaf Wrap Appetizer 

 

 

⊙Spicy Grilled Beef, Eggplant, Lemongrass salad는 

시고 달콤하고 매운 소스에 소고기 샐러드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Orange Served with Sweet Chicken and Savory Peanut Sauce 

귤 사이에 고소한 코코넛소스와 치킨살을 다진 것을 한 입에 쏙~

 

⊙Fermented Rice Noodles, Shrimp and Pork Appetizer dressed with Fried Chili Jam and Peanuts 

고소한 땅콩향 가득한 특제 소스 비빔면에 새우살을 얹어서 한 숟가락 먹는 느낌이어요 ~

 

⊙A Royal Leaf Wrap Appetizer 
음.. 이건 매우 향이 독특해요! 생강이랑. 타이허브랑 또 단맛도 있는데 이건 어디서 나오는 건진 모르겠지만, 이것은 좋으면 아예 좋거나 싫으면 정말 싫어할 것 같아요! 예전에 자뚜작 시장 갔다가 길에서 직접 만들어서 꼬치에 꽂아서 판매하는 것을 봤던 것 같아요!

 

저는 이 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것은 바로 이.. 소고기 샐러드 

⊙Spicy Grilled Beef, Eggplant, Lemongrass salad 였습니다~ 

 

⊙Orange Served with Sweet Chicken and Savory Peanut Sauce도 맛있긴 했는데, 

딱 한 입 크기의 앙증맞은 만큼 2개 정도는 있음 좋겠다~하는 아쉬움이.. ㅋㅋㅋㅋ

 

이렇게 에피타이저를 모두 마치면 메인 디쉬가 바로 나오지 않고, 

잠시 쉬는 시간을 줘요. 

그 동안 강 근처에 있는 왕궁, 왓아룬 등등을 둘러보게 되더라고요. 

친절하게도 각 테이블에 아래 사진과 같은 안내문이 있어요. 

그리고 중간 중간에 직원분이 이 건물이 바로 왓아룬이다, 

이 건물이 교회 건물이다 등등 오다 가면서 알려주셨어요. 

 

 

 

제가 봤을 땐 국왕 서거 이후라 그런지 왓아룬은 이 전처럼 무지개색으로 변하는 조명은 키지 않고, 

왓아룬 건물 정상에만 노란색 불만 켜 놓고 있었어요. 

 

조금 지나서 아래 수프롤 서빙해줬어요.

Galangal-Coconut Broth, Chicken, Coriander, Kaffir Lime Leaf 

태국음식으로 똠카까이라고 불리우는 수프에요!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서 그런 지, 부드러운 크림 느낌에 똠얌 맛이 들어간 수프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달작지근하니 제 입 맛엔 딱이었어요!

 

 

 

한창 위 수프를 먹고 있을 때 즈음, 

20:35분쯤 되서 왕궁 근처 쪽에 도착했어요. 

 

각 테이블당 한 팀씩 선상 뱃머리 쪽으로 가서, 왕궁을 배경으로 선상에서 사진을 찍어줘요 :) 

기념으로 찍나보다~ 했는데, 나중에 사진 찍어준 다음에 종이 액자에 껴서 주셨어요!

모든 테이블에 나눠줬어요 :) 

 

모든 팀의 왕궁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마치면 드디어 메인디쉬가 나옵니다! 

 

 

 

 

 

⊙Dried Red Curry With Beef, Pumpkin Carving, Young Coconut (에메랄드색 잎 모양 접시에 있는 요리) , 

흔히 태국 내 식당에서는 파냉커리 혹은 레드커리라고 불리우는 요리에요! 

소고기 레드 커리인데요, 단맛보다는 짠맛이 좀 더 강한 커리에요. 

 

⊙Wok-Fried Morning Glory, Garlic, Chili, Oyster Sauce (동그란 접시에 담긴 볶음 나물요리), 

태국어로는 팟붕퐈이댕이라는 요리로 알려져 있어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태국 음식 중 높은 순위에 있기도 하죠~ 밥이랑 같이 먹음 한 끼 뚝딱입니다 ㅎㅎ

 

⊙Crispy Sea Bass with Tamarind Sauce (하얀색 길다란 접시에 담긴 요리) 

튀긴 농어살과 타마린이라는 태국 과일 중 하나로 만든 소스를 곁들인 요리에요.

 타마린은 음.. 태국에서 변비 해결 효능이 있는 건강 열매 중 하나입니다! 

Tamarind이라고 검색해도 이미지를 보실 수 있을 거에요 :) 맛은 굉장히 달아요. 

타마린을 말려 먹기도 하고 졸여 먹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태국사람들은 단 소스를 만들 때 설탕보다는 자연적인 단맛을 낼 수 있는 

타마린을 이용해서 소스를 만들어먹곤 해요. 

 


 

 

각 인당 바나나잎을 싸고 , 그 안에 브라운슈가와 자스민을 함꼐 넣고 찐 밥도 나오고요~ 

또 언제나 태국 답게 꽃으로 마무리 장식 ㅎㅎ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쟈스민 향이 은은하게 나던 맛난 밥이었어요. 

역시 한국인은 밥힘으로 버티죠! ㅎㅎ

 


 

 

메인디쉬의 또 다른 메뉴!

⊙Crab Dip With Fresh Vegetables Carving 

보통 태국인들은 이런 신선한 채소들과 함께 "남프릭 까티"라는 소스에 찍어먹곤 해요, 

이것을 응용하여 남프릭 까티라는 소스 대신, 

게살과 까티(코코넛 밀크) 소스로 변형한 요리에요. 

제 동행 중 태국인도 있었는데, 그 분은 다른 음식은 몰라도 이 소스가 제일 맛있었대요 :) 

 

보통 다른 디너 크루즈는 삔까오 다리(PinKlao Bridge)까지 가거나 팔람8 다리까지 가고 

유턴해서 돌아오곤 하는데요, 

압사라 디너 크루즈는 팔람8 다리까지 지나서 조금 더 간 다음에 유턴을 했어요, 

코스가 꽤 그래도 긴거죠! 

 

유턴하고 돌아올 때쯤이 21:05 쯤 됐어요. 

 

메인디쉬를 모두 다 헤치우고(ㅋㅋ).. 

이쑤시개도 이렇게 깔끔하게 놓아주셨어요 

 

 

 

드디어 후식 타임이 왔어요~

 


 

 

위 사진에서 왼쪽부터~

⊙Longan in Syrup, Water Melon, Mango Sticky Rice

롱안이라는 꿀로도 만드는 엄청나게 단 과일을 달콤한 시럽과 절인 디저트에요, 

수박을 제외한 나머지 디저트들이 수박보다 훨~씬 달기 때문에

수박부터 드신 다음에 Mango Sticky Rice를 먹고 마지막으로 롱안 디저트를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오늘의 메뉴에 적힌 모든 코스 요리가 제공되고 나니 

아~ 이제 끝이로구나, 아쉽지만 정말 배부르다 하던 찰나에!

또 하나의 예상치도 못한 디저트가 제공 됐어요 ㅋㅋㅋ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태국 시장에서 보던 디저트들이었어요!

태국의 디저트인 것은 분명합니다 :) 

가운데 장미꽃으로 장식한 건 망고를 얆게 펴서 말린 디저트래요!

끈적끈적하니 이빨에 계속 달라붙긴 했지만, 맛있었어요 ㅎㅎ 

 

압사라 디너크루즈 일저을 마치고 다시 리버시티에 도착하니 21:55~22:00사이 였어요. 

메인메뉴 먹기 전이었던 것 같아요, 

반얀트리 호텔 투숙객이 아닌 테이블에는 각 테이블을 방문하면서 

직원분이 택시 필요하냐고 문의해줘요. 

이 때, 필요할 경우, 택시 잡아달라고 먼저 말씀 해주시면 돼요. 

아니면 픽업 차량이 있다고 하면, 택시불러줄 필요 없다고 하면 되고요 :) 

 

배가 리버시티에 정착하면, 

마지막으로 매니저가 직원들을 다시 다같이 불러모으고, 

작별인사와 함께 반얀트리 호텔 투숙객들은 이 직원을 따르고, 

나머지 택시를 타야 하는 손님은 이 직원을 따르면 됩니다하고 안내 해줘요. 

 

그리고 택시를 잡아야 하는 팀부터 먼저 배에서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리버시티 입구 앞까지 간 다음에, 

리버시티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미터택시 기사에게 디너크루즈 직원분이 목적지를 저희 

대신 말해주시더라고요. 

저는 디너크루즈에서 미리 택시들을 불러놓은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었어요 ㅋㅋ 

근데 몇몇 미터택시 기사들이 호텔 직원인데도 불구하고 

미터를 키지 않고 흥정하려고 하더라고요 -_- 이 점이 조금 불쾌했어요.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디너크루즈 직원의 도움으로 인상 좋은 기사님 차량 타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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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그대로 디너 크루즈를 진행하지 못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문제 없이 진행 되어서 좋았어요. 

비가 내릴 때 선반 쪽에서 빗물이 좀 튀기긴 하지만, 

다행히 비가 세게 내리지 않아서 참을만 했고, 비도 금방 그치더라고요~ 

 

아!참 그리고 이 날 다른 테이블의 어떤 분이 생일이었는데, 

조그마한 케이크도 주고 함꼐 생일 축하 노래도 부르고 그랬어요~

미리 생일이라고 신청하면 해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 

 

이 날 먹었던 코스 요리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고 맛있었던 메뉴는 

⊙Crispy Sea Bass with Tamarind Sauce 였어요. 

부드러운 농어살이 작지가 않고 큼직한데다가 부드럽기까지 했고요, 

또 인위적인 단 맛이 아닌 자연스러운 열매의 단맛으로 우러난 소스의 조화가 최고였던 것 같아요! 

다음에 압사라 디너크루즈 가면 어떤 메뉴가 될진 모르겠지만, 또 맛보고 싶네요! 

 

 

음식 맛, 직원 친절도, 야경, 재미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매번 메뉴를 제공할 때마다, 영어로 간략하게 어떤 음식인지 항상 소개 시켜주시고요, 

또 중간 중간에 사진 찍어드릴까요? 항상 물어보고 찍어줘요 :)

보통 저희가 먼저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곳 압사라 디너크루즈 직원분들은 먼저 물어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와 태도가 가장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운영시각: 20:00~22:00

공식홈페이지: http://www.banyantree.com/en/ap-thailand-bangkok/aps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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