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롬 타이쿠킹 스쿨
몽키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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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6 13:34
유명해지고 있는 쿠킹 스쿨 투어인 실롬 쿠킹 스쿨에 다녀왔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가면
찾아시는 방법은 택시나 저처럼 BTS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BTS 촌농시역에 도착하면 3번 출구로 나가시면 되요.
그러면 멀리 풀만 방콕 지 호텔이 보입니다.
소피텔 실롬의 새 이름이지요.
저쪽으로 가셔야 해요 ㄱㄱㄱ
4거리에 도착해서 길따라 좌회전.
사진이 어둡네요.
미팅장소 근처에 있다는 퓨라마 호텔이 보이네요
생각보다 꽤 걸어야 해요.
꽤~~~~
미팅 장소인 소이 11에 도착했지만 지각해서 이미 떠나고 없네요 ㅠㅠ
시장에 못가서 아쉽긴 하지만 못 만나실 경우에
홈페이지에 적힌대로 쿠킹 스쿨로 바로 찾아 가시면 됩니다.
소이 13에서 골목으로 쭉 들어가세요.
아직 더 들어가야 한다고 하네요 ㅋ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직원이 마중나오네요.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하네요.
사이즈는 아담하네요.
이 곳에서 기다리면 된다고 했었고
나중에 음식을 만들면 이곳에서 먹었어요
음식을 만들기 전에 손도 깨끗이 씻고~
기다리는 동안 읽으라고 준 태국 소개 책자...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ㅠㅠ
앞치마 랍니다.
이 인형은 락커룸 열쇠.
선생님 사진이 이상해서 건너뛰고 바로 배우는 장면부터 ㅋㅋ
태국의 쌀이에요. 유명한 자스민 라이스~
마캄? 이라는 식재료에요.
간식으로도 먹고, 향식료로도 쓰인다네요... 맞나?
코코넛 속살?을 파내려고 준비중이에요
의자 같은 것에 날이 달려있어요.
이렇게 갈아지고 이 것을 가지고 코코넛 밀크를 만들어요~
준비된 재료에 미지근한 물을 넣고
손으로 꽉꽉 주물러서 채에 받쳐서 물기를 꼭 짜주면 되요
잠깐의 휴식 후에 다시 모였습니다.
똠얌꿍을 만든다고 하네요
태국의 대표 음식이고 세게 3대 스프라고 들었는데
위쪽의 재료는 향을 더하려고 넣는 재료에요
나중에 똠얌꿍 드실때 먹지 마세요 ^^
빠르게 손질한 후에
조리대 앞에 섰어요
그리고 순식간에 짠~하고 완성.
이것이 완성품.
맛도 괜찮았어요.
거짓말 아님.
이곳은 바로 만들어서 바로 먹고 바로 만들어서 바로 먹고 하네요
다시 모여서 이제는 팟타이를 만들재료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카우니여우 마무앙을 만드는 과정
이렇게 보고 나서 팟타이 볶으러 나갔어요
볶는 과정은 생략하고 바로 완성품.
다시 먹는 시간 ㅋㅋㅋ
마지막 치킨 그린 카레를 만들러 다시 이곳으로~
선생님이 치킨 샐러드를 만들어 주네요.
딱 한 숟가락만 줍니다.
먹지 못한다면 초록색을 제거하고 드셔도 됩니다.
이제 그린카레의 재료를 만드는 시간이지만 생략~
재료를 다 다져서 넣은 후에 절구로 한 참을 찧습니다.
주 재료가 고추라 눈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다 준비된 재료에
불을 켠 후에 팟~, 팟~, 팟~!!
(팟은 태국어로 볶다라는 뜻이랍니다.)
실제로 볶는다기 보다는 조리는 거죠.
이렇게 완성이 되어 내 눈앞에 있는거지요 ^^
마지막 디저트까지 먹으면
(이게 그 카우니여우 마무앙)
이렇게 요리책을 받으실 수 있어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마트에서 쉽게 향식료를 구입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 번 도전 해보시는 것도 좋지요.
그리 짧은 시간이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휙 지나간 것으로 보아 재미있습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