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 오브 기븐(촌부리 파타야쪽)
방콕에서 멀지 않은 촌부리에 있는 플라이트 오브 기븐에 다녀왔어요~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카오키여우 오픈주 안에 위치하고 있어요.
방콕에서 왕복 픽업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안에 좌석도 VIP 로 개조해서 편하게 이용할수 있었어요.
임산부와 너무 어린아이, 130kg이상 성인은 이용할 수 없다고 되어있네요.
들어가기전 서류에 싸인을 해야합니다.
참고로 보험도 들어가기때문에 여권 꼭 챙기셔야해요~ 여권이 없으면 못들어가실수도 있어요.
사무실에서 서류 사인후에도 10분정도 안쪽으로 이동하셔야해요~
이렇게 산을 올라가야합니다.
5분정도 걸어가니 이런공간이 나오네요. 여기서 안전교육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비를 착용하게 됩니다.
사진 중간에 있는 락커에 웬만한 물건은 맡겨야되요~ 힙색이나 방수팩 빼고는 가방을 들고 가실 수가 없습니다.손가방 모두 제제 당합니다.
이렇게 헬멧과 안전장비를 착용하게 됩니다. 화장실 다녀오실분은 여기가 마지막입니다.
돌아오기 전까지는 화장실이라고 할수있는곳이 없어요~
안내문은 안전교육에 관한 내용입니다. 테이블에 보면 손수건이 이렇게 하나씩 있는데요~이건 헬멧 착용할때 같이 쓰면 되요~
하지만 은근히 햇볕이 강해 캡 모자를 준비해 가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물도 가능하면 작은것 1병 정도는 챙겨가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출발전에 안전교육중입니다. 사진에는없지만 발은 꼭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한발 먼저 착지후 진행해야 무릎이 덜 아프다고 하네요.
전 중간에 당황해서 양발로 착지했다가 그 다음날 무릎이 집나가는줄 알았답니다 ㅠ
안전교육이후 제1 지점으로 이동한 모습입니다. 이날 저희 팀은 8명이었는데요 가이드는 3명이었습니다.
보통 10명까지 한팀으로 진행하고 가이드는 3명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당일 팀이 줄지어 올라갑니다. 파타야 픽업 팀과 같이 이동하여, 일행은 총 8명이었어요.
보통 한팀에 8명에서 10명정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런 정글을 짚라인으로 다니게 되요~
앞서 가시는 가이드~
우리 일행도 먼저 나가네요~
매달리기만하면되요~ 그럼 모두 타잔이 될수 있어요. 어렵지는 않아요!!
막바지에 내려올수록 긴 코스가 자리잡고 있어요
중간에 홀로 남은 나무가 너무 멋있어서 한번 찍어봤어요.
이런 프레임을 23개 지나야 하는데 정말 투어시간동안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사진 찍기를 원하시는 분은 꼭 방수팩을준비하시거나 카메라만 들고 갈수 있을 정도로 짐을 챙기셔야 할것 같아요.
마지막에 내려올때는 50m를 내려와야 합니다. 속도가 빠르진 않지만, 고소공포증있는분들은 정말 각오해야 할것 같아요.
하지만 다른 도리가 없으니 가이드가 시키는대로 해야죠 ㅠ
마지막에는 이렇게 50m를 내려가야해요. 무섭기는했지만 내려가는 다른 방법이 없어서 눈 꼭감고 내려왔어요!
다시 산속을 내려와 아까 봤던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은 후 다시 방콕으로 왔답니다.
왼쪽에 보이는 물은 불포함입니다. ㅎ 간단히 곁들이는 야채랑 닭고기 볶음밥입니다.
맛은 그냥... 그래요..
점심을 먹고 카오키여우 동물원도 한바퀴 돌고 방콕으로 돌아갑니다.
방콕으로 도착하니 1시 30분이네요~
만나는 장소는 정해져 있지만 내려주는 곳은 상의해서 숙소 가까운쪽이나 다음일정으로 정하실 수있어요!!
실제로 짚라인 타는시간은 1시간 40분정도였지만 정말 짜릿한 경험이었답니다!
한번은 정말 가볼만 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