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제대로 하다! 아트 앤 네이쳐 치앙라이 추천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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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제대로 하다! 아트 앤 네이쳐 치앙라이 추천여행코스

안녕하세요 JDR TOUR지기 J입니다.

 

 

보통 치앙라이 여행코스 하시면 화이트 사원-골든 트라이앵글 코스로 많이 다녀오시지만 오늘은 남들과는 다른

치앙라이 여행 코스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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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찍 출발하시는게 좋구요, 치앙라이로 향하기 전 장시간 이동에 준비하여 간식도 준비하시고 화장실도 들리실겸

매까찬 온천 휴게소에 들려 잠시 휴식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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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관광지는 왓 렁쿤입니다. 

파아란 하늘 아래에서 강렬한 햇빛을 받으며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는 이 사원은 순백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곳입니다.

태국의 유명한 건축가이자 불교화가인 찰름차이 코싯피팟 교수가 꿈에서 본 것을 만든 사원으로 흰색은 부처의 지혜와 순수, 나아가 열반의 세계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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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렁쿤은 크게 불교의 3계인 지옥계, 현생계, 극락계로 나뉘는데 사원 밖 현생계를 지나면 사원으로 건너가는 다리 아래로 

수많은 손이 방문객들을 향합니다.

지옥불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으로 잡으려 애쓰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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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렁쿤은 태국 불교 예술과 현대 미술을 접목한 특별한 불교예술로 불려지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소년원을 들락거렸던 찰름차이 코싯피팟은 훗날 그 죄를 갚기 위해 자신의 고향인 치앙라이에 이 사원을 지었다고 합니다. 

8년 완공을 목표로 1997년 건축을 시작한 사원을 지금도 건축이 진행중입니다.  

2016년 10월 1일 기준으로 왓 렁쿤 입장료 50밧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중국 관광객으로 인해 유지 보수에 어려움이 있어 입장료를 받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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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을 둘러 보시고 난 후 바로 싱하 파크로 이동하셔서 뷰포인트와 유명한 싱하 동상도 둘러보실 수가 있어요

공원은 규모가 꽤 커서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셔틀버스를 타서 몇 군데를 둘어보시는 것도 좋은 듯 하네요.

셔틀버스는 테마별로 차밭, 꽃밭, 기린동물원 들에서 정차하여 약 10여분간 둘러보며

사진을 찍을 시작을 줍니다. 곳곳에 카페가 있어 여유롭게 구경을 하실 수도 있구요.

공원안에는 대 단위 차밭이 있는데 주변을 아름답게 꾸며 치앙라이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공원 입장료는 없으며 셔틀버스는 50밧을 따로 내어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자~ 우린 둘러볼 곳이 많으니 뷰 포인트에서 경치를 감상한 후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러 치윗 탐마다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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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윗은 인생, 탐마다는 평범, 기본, 그냥.

한국어로 굳이 해석하자면 평범한 일상.. 평범한 삶 정도?

치윗 탐마다는 치앙라이의 한 작은 골목,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주택가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을 어떻게 알고 찾아 올까라는 의문도 들겠지만 외국인 관광객과 치앙라이 현지인들에겐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카페 외관의 모습은 빈티지 그 자체이며 내부는 빈티지 소품들도 가득한 곳이여서 치앙라이 카페중 가장 맘에 드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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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의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식당인데 꼭강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운치도 있고, 가게내에 디피도 구경할 곳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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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삶에서 평범하지 않은 시간을 보낸 후 향한 곳은 블랙뮤즈엄, 반담.

타완  두차니가 약 30년에 걸쳐 직접 만든 여러 예술작품을 전지해 놓은 박물관과 같은 곳입니다.

반담은 종교적인 의미는 없으며 수많은 동물의 뼈와 가죽이 진열되어 있어 누구에게나 추천해드리는 장소는 아니지만

예술가의 혼이 오롯이 느껴지는 곳이어서 치앙라이 여행을 하실때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합니다.

반담은 아직까지는 무료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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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창 커피 농장은 치앙라이에서 출발을 하여 약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산 능선을 따라 보여지는 경치가 아름다워 드라이스 코스로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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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딩을 하지 않은 단일종 커피(Single Estate Coffee)이며 미국과 유럽의 스페셜티 인증을 받아 유명하다고 하니 꼭 들려 보세요 ^^

 

 

 

눈 부시게 아름다웠던 왓 렁쿤부터 푸르름이 넘쳐나는 싱하파크, 평범한 삶속에서의 특별한 식사와

예술가의 고집과 혼이 느껴졌던 반담. 그리고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최고급 커피를 생산하는 도이창까지!

예술과 자연이 접목된 아트 앤 네이쳐 치앙라이 투어! 

바로 지금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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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제대로 하다.

JDR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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