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먹고 온다는 라뒤레 마카롱.

방콕 '시암파라곤'에 입점하여 방콕커들의 양손을 마카롱으로 무겁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입점 시기보다는 일년 정도 늦었지만, 방콕에서도 라뒤레 마카롱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시암 파라곤 내에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오픈형 매장과 앉아서 음료와 함께 즐기실 수 있는 카페형태의 매장, 두군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형태의 매장에는 자리가 넉넉하지 않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라뒤레와 마카롱 양대산맥 구도를 쌓고있는 '피에르 에르메'

프롬퐁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엠콰티어에 입점했습니다.

아기자기한 라뒤레 매장과 달리 탁 트이고, 밝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매장!

피에르 에르메 역시 오픈과 동시에 방콕커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이곳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달리(?) 해쉬태그 이벤트 등 마카롱을 공짜로 먹을수 있다던가, 할인, 프로모션 등이 여러가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엠포리움 백화점과 센트럴 엠버씨에 입점한 PAUL 입니다.

크로와상이 너무나도 맛있는 이곳은 센트럴 엠버씨와 지상철 역이 연결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항상 빵냄새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다이닝을 즐기시기에도 좋습니다.

밀페유를 테이크아웃 해와 다음날 먹었음에도 불구, 파이부분은 바삭, 크림부분은 부드러운 느낌이 그대로였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여의도에 있던 매장이 사라졌지만, 방콕에서는 여전히 인기네요 :-)

방콕에도 많지만, 한국에도 많은 포숑!

포숑은 한국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랑스 베이커리 중 하나인데요.

방콕에서도 역시 여러곳에 매장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센트럴월드 내 그루브에 입점된 매장이 좋았습니다.

파라곤이나 엠콰티어에 있는 포숑보다 넓고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더라구요!

*출처: 해피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