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nglor soi 8, eight 건물 내 위치한 'storia del caffe'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돋보이는 카페. 건물 외부에 노출된 카페가 아닌, 내부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eight 건물 내에 들어서면 단연 돋보입니다.

eight 건물 내에는 크레페스 앤 코와 같은 인기 맛집이라던가, 세련된 편집샵 등 분위기 있는 여러 공간들이 모여있는데 그 중에서도 꽤나 눈에 띄더라고요!

메뉴가 신문 형태로 되어있는 건 꼭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로스트와 비슷한것 같네요~
all day breakfast를 비롯한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가게 내부. 주문한 카페 라떼를 기다리면서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좁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아기자기하게 공간 활용을 잘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일본 키치죠지 같은 예쁘고 작은 동네에 있는 카페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이곳은 태국에서 흔치 않게 라떼에 들어가는 우유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소이 라떼를 좋아하는 저는 두유로 변경한 라떼를 마십니다 :>

요즘은 방콕에도 정말 괜찮은 카페들이 많아서, 참 좋은것 같아요.
느즈막히 일어나 브런치로 식사 하시면서 맛있는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storia del caffe
thong lor soi 8 "Eight" 건물 내 G fl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