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투어 추천 - 시밀란 전일 투어 (4) 4번섬에서 점심 및 자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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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투어 추천 - 시밀란 전일 투어 (4) 4번섬에서 점심 및 자유시간

카트투어 0 1086

 

푸켓에서 출발한 시밀란 전일 투어, 이제 오전 스케쥴을 마치고, 점심먹으로 시밀란 국립공원내의 4번 섬으로 이동해여..

 

시밀란 4번섬을 태국사람들은 꼬 미양이라고 부른답니다.

 

4번섬 꼬미양의 해변가에 스피드보트가 정박하고, 사람들이 내립니다. 

 

대체적으로 바다가 잔잔한 동계 건기 시즌이지만, 이따금씩 바람이 불어와서 파도가 있다보니, 스피드보트에서 내릴때 배가 많이 흔들려요. 꼭 손잡이 잡고 한걸음 한걸음 조심해서 하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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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밀란 국립공원은 이렇게 8번섬과 4번섬에 국립공원 관리소가 있고, 사람들이 살아여.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들도 있구요. 

 

시밀란 국립공원의 나머지 섬들은 다 무인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12시 반이 좀 넘어서 점심먹으로 공용식당으로 이동.

 

점심식사는 태국 현지식에 약간의 서양메뉴가 가미된 뷔페식이에요. 

푸켓여행 중 점심식사가 포함된 전일 투어를 하게 되면 현지식과 서양식이 가미된 뷔페식으로 제공해주는 곳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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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기 성수기 시즌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푸켓과 카오락 등지에서 여행온 다국적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식당에도 사람들이 제법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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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로 나온 음식들을 담아 무진무진 먹어 봅니다.

  

태국식 볶음요리와 닭 튀김 요리, 태국식 그린커리, 스파게티 등이 나왔어여..

  

음식맛이 아주 뛰어나진 않았지만, 한끼 식사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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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성수기 시즌인 12월 부터 2월 까지는 시밀란 국립공원에 전 세계적으로 다국적 관광  많이 오다보니, 음식이 금방 떨어지는 편이에여. 음식 동나기 전에 빨리 줄서서 챙겨 드시는 센스가 필요 합니다. 

 

배가 고파서 한번 더 갖다 먹으려고 하니, 음식이 다 동나서, 한번으로 만족 ㅜㅜ...

 

특히 서양에서 온 거구의 친구들은 접시가 거의 꽉차도록 담아가서, 걸신들린 듯이 먹어대다 시피 할 정도..

점심먹고 남은 자유시간동안 시밀란 4번섬 꼬미양을 둘러보고 해수욕도 하러 해변가러 걸어 가보아여.​

 

가끔 이렇게 푸켓여행 중 투어를 다니다보면, 이렇게 착한 언니야도 드문 드문 있습니다. ^^ 

시밀란에 오신 서양에서 오신 여자분도 해변가에서 썬텐하고 수영을 즐기러 가는 길 인듯..

시밀란​은 아름다운 바다 뿐 이날, 섬에 들어가서 이렇게 숲길을 지나 산책하는 즐거움도 맛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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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섬에도 전망대가 있어요.

  

350미터를 더 올라가야 하는데, 이미 8번섬에서 전망대 구경 다 했고, 올라갔다오느라, 또 오전에 스노클링 하느라 살짝 체력 소모가 있었음. 4번섬 전망대 갔다 오고 하면 시간도 다소 걸릴듯 하여, 전망대는 포기.

  

해변가에서 스노클링하고, 휴양하는 것으로만 주어진 자유시간을 보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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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섬의 해변가로 가는 길에 이렇게 텐트들이 설치되어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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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밀란 국립공원의 8번섬과 4번섬에는 이렇게 여행객들이 숙박을 할 수 있는 텐트도 마련되어 있어서, 시밀란을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의 투어로 오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텐트가 포함된 스케쥴로 묵게 됩니다.

 

시밀란에서 텐트속 야영. 자연과 함께하는 제대로 된 힐링을 만끽 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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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가 있는 구역들을 지나, 해변가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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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가 바로 앞의 나무에는 이렇게 그네를 만들어 놓아서, 사람들이 타고 놀아여.

  

사람이 둘 같이 타도 끄덕 없네여..

  

상대적으로 가벼운 여자들이라 그럴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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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타고 놀 수 있는 조그만 그네도 만들어져 있어여.

  

시밀란은 이렇게 섬에 내려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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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에서 해수욕도 하고, 일광욕도 하며 시밀란의 바다를 만끽하는 여행객들...

 

많은 분들이 푸켓여행 오셔서 무려 3시간 이나 이동거리가 소요되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시밀란 전일 투어를 신청하시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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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인들은 어린 아이들과도 같이 와서 엄마 아빠가 함께 온가족이 즐겁게 해수욕을 즐기는 모습들 입니다. 이렇게 푸켓여행 중에 예쁜 해변가에 가보면, 부모와 아이가 같이 해수욕하고 물놀이 즐기는 광경들을 자주볼 수 있어요.

 

행복해 보이는 가족들의 모습 입니다.

 

스피드보트로 장시간 이동하는 불편함만 감수할 수 있다면, 가족과 함께하는 푸켓여행에도 시밀란 투어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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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섬에서  약 오후 3시 되기 전까지 점심시간, 자유 시간을 갖다가 다시 해변가의 스피드보트에 집결하여 또 스노클링을 하러 출발해여.

 

 

시밀란의 환상적인 바다, 천혜의 자연환경은 호텔비가 다소 비싼 겨울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푸켓여행을 오게하는 이유일 거에요.

 

특히 겨울시즌에만 개방되는 특수성 때문에 시밀란은 1년중 언제나 갈 수 있는 피피섬이나 라차섬보다 더욱 신비하게만 느껴질 거에요.

 

그만큼 1년내내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피피섬, 라차섬보다 수중 해양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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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서 출발한 시밀란 전일 투어, 4번섬에서 점심먹고, 잘 쉬어서 에너지 재충전.

 

오후 스노클링을 하러 다음 포인트로 출발합니다.

올 겨울 푸켓여행에 꼭 가보아야할 추천 여행지이기도 한 시밀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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