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투어 - 팡아만 씨카누 투어 (2) 씨카누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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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투어 - 팡아만 씨카누 투어 (2) 씨카누 타기

카트투어 0 1463

 

푸켓의 아오포 마리나 부두에서 출발한 팡아만 투어의 유람선은 약 1시간이 넘는 항해를 하면서 팡아만 해상 국립공원으로 진입합니다. 항해중에 뱃머리에서 전방에 보이는 팡아만 해양 국립공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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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팡아만 해양국립공원에 진입하기 일보직전 입니다.

 

팡아만의 섬들은 오랜세월동안 풍화작용과 침식작용들이 만들어낸 섬들이 독특한 풍광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에여.

 

어떤분들은 팡아만의 풍경과 분위기가 마치 중국 계림, 베트남의 하롱베이와도 유사하다고도 합니다.

초록빛 열대 바다가 더욱 돋보이는 팡아만의 모습..​

마치 한편의 수채화 같은 느낌을 주는 팡아만의 풍경은 푸켓여행 에서 기억에 참 많이 남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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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푸켓의 날씨는 아주 맑고, 화창했어여. 투어 즐기고 놀러 가기에 아주 좋은 날 이었어여 ^^

 

 

 

 

푸켓의 아름다운 초록빛 바다를 볼 수 있는 팡아만 씨카누 투어때 볼 수 있는 팡아만의 풍경들 이에여.. 아주 평화로워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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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는 2인 1조 또는 최대 3인 1조로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의 경우)1대씩 타게 되는데요.

 

맨 앞에는 이렇게 현지인 씨카누 가이드분이 붙어서, 열심히 노를 저어 팡아만 구경을 시켜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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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투어, 팡아만 씨카누의 미는 선상에서 보이는 풍경 뿐만 아니라, 이렇게 씨카누를 타고 열대지방에서만 자라는 맹글로브 숲등을 보는 것이에여.

 

맹글로브 나무는 열대의 갯벌이나 강하구 등에서 자라는 목본식물중의 하나라고 해요. 팡아만 같은  깨끗한 열대 지방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팡아만에 오셔야 보실 수 있는 전형적인 열대 식물이기도 하답니다.

푸켓 에서 팡아만 투어를 하게 되면, 이렇게 씨카누를 타고 열대수목중 하나인 맹글로브 나무들이 바닷물위에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어, 색다른 볼거리가 될 거에여..

열대 맹글로브 숲의 풍경 또한 푸켓여행 에서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만한 볼거리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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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투어, 팡아마 씨카누는 재미있고 다이나믹 하면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에여.

 

사진에서 보이듯, 어린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온가족이 푸켓여행 오셔권해드릴 만한 푸켓 투어 프로그램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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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낙섬에서  씨카누 첫 코스를 마치고, 약 20분 정도 더 이동해서, 홍섬 이라는 곳에 배가 또 정박. 두번째 씨카누 코스를 체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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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투어 파트리 회사의 유람선. 아주 든든해 보이는 모습 입니다.

 

이렇게 큰 배로 투어를 진행하기  때문에 푸켓 투어 들중 흔들림이 심한 스피드 보트로 진행되는 투어가 부담스러우신 분들께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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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팡아만 투어에서 씨카누를 타면 독특한 모습의 기암 괴석들, 과거 오랜시간동안의 풍화작용, 침식작용등에 의해 생성된 자연의 작품을 보다 생생하게 구경할 수 있어여.

 

팡아만의 독특한 풍경들은 유람선상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씨카누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면, 더욱 멋있다고 느껴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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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하이라이트는 이렇게 씨카누를 타고 동굴사이를 통과하는 스릴 있는 체험 !!

 

 

 

 

홍섬에서 카누타고 동굴 지나갈때 동굴 입구가 좀 낮은데 가면 머리를 숙이거나 뒤로 엎드려야 하는데..

 

씨카누 조종수들이 한국어로 "머리 조심 ! ~~" 하고 외쳐요 .. ㅎㅎㅎ

 

돌이 밑에 까지 뻗어 있기 때문에 카누타고 동굴 들어갈때 에는 특히 머리 조심 해야되여. 부딪히지 않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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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섬의 동굴을 통과하면, 다시 어둠을 벗어나 이렇게 맹글로브 라군이 나옵니다.

 

열대 바다 인근에서만 자라는 맹글로브 나무와 맹글로브 숲이 만들어내는 풍경들을 씨카누 타고 구경해 봅니다.

 

푸켓에 오신 많은 여행객들이 씨카누를 타고 맹글로브 트리들의 풍경을 신기한듯이 감상하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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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의 많은 투어들은 이렇게 바다를 이용한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루는데요. 푸켓 파트리 투어사의 씨카누 투어는 수영을 할줄 몰라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구여. 씨카누 타는 것도 코사무이등 태국 타 지역의 씨카누 투어 처럼 직접 노를 젓는 것이 아니라, 씨카누 조종수들이 다 움직여 주기 때문에 정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입니다. (물론 전에 카누를 직접 노저어서 타보신 경험도 있고, 심심하신 분들은 잠깐 패들 빌리셔서 직접 노저으셔도 되지만여.  ^^...)

 

그리고 씨카누를 타면서 맹글로브 트리로 이루어진 숲들도 구경하고, 파낙섬, 홍섬등 팡아만 해양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고..

 

푸켓투어들중 편하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중 하나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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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의 씨카누를 모두 마치고, 이제 점심먹으로 모선으로 돌아갑니다.

 

능숙하고 숙련된 스킬을 가진 푸켓 파트리 투어사의 씨카누 가이드 덕분에 팡아만의 아름다운 풍경도 제대로 관광하고, 편하면서도 재미있게 씨카누 체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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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카누 타기는 이렇게 오전에만 2회 진행을 하는 경우도 있고, 오전과 오후에 나누어서 한번씩 하는 경우도 있다 합니다. 그것은 물때에 따라 동굴로 들어가는 코스를 진행할 수 있는 타이밍이 있기 때문에 수위가 약간 낮아져서 카누가 동굴 사이를 통과할 수 있는 시간대로 진행을 한다고 해요..

 

왜냐하면 만조때가 되어 수위가 높아지면 카누가 동굴 사이를 지나가지를 못하기도 하니, 그 때를 피해서 씨카누 체험 스케쥴을 조정하기도 하는 거죠..

오전에 2회에 걸쳐서 진행된 씨카누 즐기기.. 푸켓 팡아만 투어의 최대 하이라이트 코스 였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푸켓여행 에서 잊지 못할 장면들이 될것 같아여.. ^^

점심식사후 오후에는 제임스 본드섬을 관광하러 갑니다.

제임스본드 섬 관광 코스도 기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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