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끄라비에서 스냅촬영을 시작하는 마이끄라비입니다. ^^

 

 

오늘은 끄라비의 호랑이사원 왓탐쓰아를 소개해 드립니다.

 

 

 

여기서 잠깐!! 태국어 나들이~

 

왓 : 절

탐 : 동굴

쓰아 : 호랑이

 

 

관광지 이름 하나로도 태국어 3단어를 공부하셨네요~

짝짝짝짝!!!

 

 

 

 

이름을 보셔서 눈치 채 셨겠지만 호랑이 동굴이 있는 사원입니다.

 

 

소개해 드리기에 앞서 이곳의 하일라이트 부분의 사진은 제외 시켰습니다.

 

저의 경우 관광지를 소개한 블로그를 보고 그곳에 가면

 

이미 너무 많은 사진을 보고

 

그곳에 방문 했을땐

새로운 장소에 대한 낯설음과 같은 설렘이 사라지고 왠지 익숙하고 한번 와 본것 같은 아쉬움을 느낄때가 많거든요

 

 

 

 

제가 이곳에서 느꼈던 수 많은 감정들을 직접 왓탐쓰아에서 느껴보시길 바래요.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건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1,237개의 계단!!

 

 

 

1,237개의 가파른 계단을 다 오르고서야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바람과

끄라비타운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성취감

 

꼭대기 사원에 준비된 시원한 물 한잔!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력 추천드리구요!!

평소 등산을 좋아 하지 않는 분이라도 이곳 만큼은 용기를 내어 도전해 보시기를....

 

 

 

 

 

사원을 지키고 있는 호랑이들입니다.  호랑이 사원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호랑이 상들이 많네요...

 

 

 

 

 

 

사원안 으로 들어가시면 현지인들이 불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 많이 파인 옷이나 반바지차림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가끔 규정을 지키지 않은 관광객을 보게 되는데...

 

종교가 무엇이든 현지인의 문화를 존중하여 예의를 지키는 것은 필수 겠지요?

 

 

 

 

 

 

 

 

 

 

 

 

 

 

 

 

공포(?)의 계단을 오르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원숭이들...

 

 

 

계단정상의 모습을 아주 감질맛 나게 살짝(?) 보여드려요~

 

더 멋진경치는 직접 올라가 보시는 걸로~

 

 

 

 

 

 

 

 

 

 

 

 

 

계단 중간중간의 나무 그늘이 시원하답니다.

제가 등산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죠~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더운 날씨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잖아요...

 

시원한 나무그늘이 너무 감사한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