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맛집- Michelin 1 star 레스토랑 Mitsumori of Tokyo 를 소개합니다
아속역 에서 도보 10~15분 정도 떨어져있는 태국인 일본인들에게 더 유명한
미쉘린 1 스타 레스트랑 Mitsumori of Tokyo 다녀왔어요
입구에 도착하니 예쁜 간판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ㅎㅎ
외관 인테리어는 깔끔한 일본 저택 같은 느낌 이였어요
사진에는 잘 안나와있지만 들어 가는 길에 색깔이 예쁜 물고기들을 볼수가 있어요
자,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분위기있으면서도 전통적인 느낌과 모던한 느낌이 잘 섞여 있는 인테리어네요
입구에 붙어 있는 레스토랑 안내문이에요. 미쉘린 1 스타 레스토랑이랑는 것과
이곳 사장님이 일본, 태국에서 유명한 가정일식 전문점 오토야의 오너라고 하네요.
사실 레스토랑 느낌이 프리미엄 오토야 느낌이 있었어요
미리 예약하면 방에서 식사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중요한 비지니스가 있을 때 참 좋을것같아요
이 집의 시그니쳐 수타 소바면을 만드는 방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어요
제가 음식하는동안 두번이나 만드셨어요. 장인 정신이 있는 그런 음식점 같았어요
다른 한편에 야키토리 와 구이 종류를 굽는 바에요
손님 대부분이 태국인과 일본인이였어요
이곳에 발견한 가츠오부시를 직접 잘라서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더라고요
손님이 드시기 전에 짤라서 제공하는것이 풍미가 좀 더 느껴진다고 하네요
저 숯불에서 꼬치를 굽는 모습
아..다시 먹고 싶네요 ㅠ_ㅠ
식사를 했던 테이블 이 날 인원이 많아서 큰 자리를 예약했어요
이 곳의 스페셜 메뉴 !
거의 일본분들만 주문을 하는지 일본어로만 되어 있더라고요
맛있는 음식에는 술(?)이 빠질수 없지요 ㅎㅎ
자, 메뉴를 간단하게 소개 해드리겠어요
에피타이져 메뉴에요 저기 위에 사진에 보이는 연두부가 아주 맛있어요.
연두부와 가츠오부시의 환상적인 조화
튀김과 구이 메뉴에요.
일식 셀러드 메뉴
쿠시야키 라고 적혀있네요 꼬치의 종류에요 정말 많은 종류가 있네요.
오, 여기 샤부샤부도 있네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수제 소바로 만든 소바 에요.
덮밥 메뉴에요.
드디어 제가 시킨 메뉴가 나왔네요. 저는 온소바를 시켰어요.
온소바와 저기 보이는 하얀색 소스는 사실 마를 갈은것과 미역, 건새우가 들어가있어요.
처음 먹어보는 신기한 소바였어요. 일본 사람들은 이 메뉴를 많이 시켜서 먹고 있더라고요 +_+ !
저희 일행은 온소바와 튀김 함께 시켰어요
야채 튀김인데 압도적인 크기.. 결국 다 못먹었어요 ㅠ_ㅠ
마 소스를 소바에 넣어서 한 컷 ~ 먹음직 스럽네요 ㅎ
카츠돈이에요 고기가 푸짐하니 아주 맛있네요
가츠오부시 셀러드에요 맛이 아주 독특하면서도 맛있어요.
기대하던 꼬치 종류! 하얀 떡 위에 초록색 보이시나요 ?
모르고 먹었다가 매워서 혼났어요 ㅋㅋ 와사비에요.
돼지고기 구이에요. 품질 좋은 고기를 썼는지 사르르 녹네요 ㅎㅎ
마지막은 역시 디져트죠! 연두부 디져트에요.
녹차 아이스크림과 젤리 그리고 팥 이 화가 너무 좋네요.
여기에 메이플 시럽까지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
전체적으로 가격이 다른 가정식 일식보다는 비싸고,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오는 편입니다.
하지만 가격, 레스토랑 분위기, 서비스는 최고인 것 같네요.
태국식 음식이 지겹다면 이 곳은 어떨까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