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테마 레스토랑 초콜릿 빌(Chocolate Ville)
초콜릿을 살 곳은 전혀 없다.
그런데 왜 ‘초코릿 빌’이라고 이름 붙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태국에서 색다른 분위기 속에 저녁을 하기엔 괜찮은 곳이다.
최근 방콕의 동쪽 곳곳이 뜨고 있는데, 새로 생긴 센트라페스티벌 이스티빌을 2킬로쯤 지나 카세삿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약 4킬로 직진하다 죄회전 후 100미터 지점에 있다. (전화번호 083-077-3738). 어지간한 네비게이션에는 잘 등록되어 있다.
입구의 커다란 풍차가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들어가면 유럽식 노천카페처럼 물가 옆으로 목조 테이블들이 똑 같은
모양과 규모로 즐비하고, 곳곳에 사진 포인트들이 있다.
메뉴는 태국 시푸드를 비롯해, 이태리 음식 등 다양하다. 메뉴를 곁눈질 했더니 튀긴 족발, 갈비 등이 인기가 있어 보인다.
레스토랑마다 테이블의 일련번호를 갖고 있는데 물가 글래스 레스토랑의 좌석번호는 555번이나 554 정도 예약하면 될 듯 했다.
오후 4시부터 영업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장치들을 곳곳에 잘 갖췄다. 전망타워도 올라 가 볼 수 있도록 했다.
오후 일정으로 사파리를 갔다오다 저녁일정으로 들리거나, 방파인 거쳐 아유타야를 관광한 뒤 저녁 일정으로 찾아도 멀지 않아 괜찮을 듯 싶다.
*출처: 해피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