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맛집 추천 - 맛있고 푸짐한 일식 뷔페 "토리"
푸켓여행중 갔었던 초밥과 회는 언제나 구미가 당기는 음식이죠.. 특히 일식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초밥과 회는 빼놓을 수 없는 메뉴라고나 할까요?
푸켓에서 사시미와 스시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직접 오토바이 몰고 가봤어여.
푸켓타운 외곽 쪽에 가면, 센트럴 페스티벌 백화점이 있는데, 그곳 뒷골목 들어가는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 일식 뷔페 토리 입니다.
주차 공간이 넓어 차 운전해서 외식하러 오기에도 좋습니다.
주차장을 뒤로하고 있는 곳이 센트럴 페스티벌 백화점 뒷편의 골목이구여. 음식점 맞은편에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카 오디오 센터와, 세차장이 있습니다.
일식 뷔페 토리의 모습..
토리 레스토랑 뒷편에 센트럴 페스티벌 백화점이 있습니다. 걸어서 약 7분 정도 가야 해요.
토리는 태국에서 일식뷔페뿐 아니라, 식음료 사업으로 유명한 브랜드인 오이시 그룹의 프랜차이즈를 쓰고 있는 일식당 이기도 합니다.
토리 식당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
얼굴 디밀고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어여..
토리 레스토랑에서 식사하시고 인증샷까지 찍을 수 있도록 하는 센스..
확실한 홍보 전략 입니다. ㅎㅎㅎ...
일식 뷔페 토리 레스토랑은 식당내 사진을 못 찍게 하더군요.
그래도 짬짬이 찍은 사진들로 소개를 해드릴께요..
일식 뷔페 토리의 장점은 이렇게 푸짐한 스시와 사시미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토리에서 웬만하면 볶음밥이나 국종류는 드시지 마시고, 스시 또는 사시미를 많이 드시는 것이 요령이기도 하죠.. ^^
참치회는 그냥 소소지만, 고등어 회와 연어회는 정말 고소하고 쫄깃했어여.
여러종류를 한 조각씩만 그릇에 담아와서 다 맛을 본다음에 제일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골라서 집중 담기를 하시면 되여.
저는 참치회 다른 부위는 별로 였지만, 참치 뱃살과 고등어, 연어회는 반복해서 담아 왔어여 ㅋㅋㅋ...
열대 지방인 태국은 기후와 온난한 바다 조건 때문에 아무래도 한국에서 처럼 싱싱한 회를 풍부하게 맛보기는 어려운게 사실이에요.
물론 푸켓이 바닷가라 해산물이 풍부하지만, 그래도 횟감하고는 아무래도 거리가 있죠..
다금발이과 물고기들이 많이 잡히긴 하지만, 한국에서 먹는 다금발이처럼 쫄깃하지는 않죠.. 게다가 더운 기후 조건때문에 회가 쉽게 상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아쉬운대로 회초밥과 연어회등을 포식하시기 원하시면 토리 레스토랑은 푸켓에서 최선의 선택이 될 거에요.
깔끔한 시설에 풍부한 메뉴가 장점 이에요.
주문하면 국물 요리도 가져다 줍니다.
좀 따끈따끈한 것이 생각나시는 분은 국물 만들어 주는 카운터에 가셔서 번호표 집게 내미시면, 테이블로 가져다 줍니다.
우동도 쫄깃 쫄깃 고소한 일식 뷔페 토리.
회나 샐러드, 초밥등 일반 뷔페 코너에 있는 음식들 외에 국물요리나, 철판구이 스테이크, 덴푸라 등 즉석 조리 음식이 드시고 싶은 분들은 이렇게 생긴, 번호표가 있는 집게를 해당 코너에 가서 주면, 음식을 즉석에서 조리해서 해당 테이블 번호로 가져다 줍니다.
제가 그날 앉았던 59번 테이블 입니다.
숙련된 솜씨의 주방장이 즉석에서 구워주는 일본식 스테이크들..
정말 잘 구워져서 입에 착착 붙습니다.
디저트는 열대 과일로..
파인애플, 방울 토마토, 파파야, 망고, 드래곤 프루츠, 수박등 푸짐합니다.
마무리는 달달하고 시원한 파인애플 쥬스로...
푸켓의 추천 맛집으로 손꼽히는 토리 일식 뷔페에는 이외에도 오이시 그린티, 리찌 쥬스, 오이시 그린티, 탄산음료 (사이다, 콜라 등..)등이 있어여..
탄산음료는 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탄산 음료보다는 오이시 그린티나 쥬스등이 낫겠죠..
푸켓에서 추천할만한 맛집이며 푸짐하게 생선회, 특히 연어회와 그리고 초밥을 드실 분들께 토리 레스토랑은 더 없이 좋은 곳인것 같아여..
뿐만 아니라, 질보다 양으로 승부를 하시는 분들께도 푸켓의 토리 일식 뷔페를 추천해 보아여 ~~
즐거운 토요일 저녁, 연어회와 연어 초밥 어떠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