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왕궁 + 에메랄드사원 + 새벽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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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왕궁 + 에메랄드사원 + 새벽사원

몽키트래블 0 1499

방콕자유여행

 

 

방콕여행의 필수코스라 여겨지는 곳이 왕궁이라기에

 

이번에 한번 왕궁, 에메랄드사원, 새벽사원 코스로 다녀왔어요.

 

 

 

그 현장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우선 오전 9시30분까지 아속역 5번출구 로빈슨 백화점 앞으로 집결해야 했어요.

 

 

 

이른아침부터 아속역으로 고고!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한산하더군요 ㅎㅎ

 

 

 

 

 

소풍가는 느낌에 발걸음도 가벼웠지요.

 

 

 

 

저 멀리 로빈슨 백화점이 보이네요.
알맞게 찾아온것 같습니다. 히힛
모임장소 찾는거... 어렵지 않아~~~요.

 

 

 

 

 

 

The Westin 호텔을 지나...

 

 

 

 

 

 

늦을까봐 너무 서둘러서 그런지 30분정도 시간이 남았어요.
귀신에 홀리듯 맥도날드로 가서

잠도 깨고 허기도 체울겸 냠냠 햄버거 1봉지 섭취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저기 저 사진쪽 선그라스 쓴 분!
 
우리의 가이드 '버드'였어요ㅎㅎ
일찍부터 고객을 기다리고 있는 준비된 자세!
괜.춘.하.다

 

 

 

 

 

자 어쨋든 왕궁으로 출바알!

 

 

 

 

벤에서 내리고 있는 우리 아침 투어팀!

 

 

 

 

 

 

왕궁은 민소매옷 반바지등의 짧은 복장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긴옷을 준비하셔야 해요.
하지만 준비를 못하셨다고 해도.. 걱정마세요.

이렇게 왕궁 앞에서 원하시는 스타일로다가

대여를 해주는 상인들이 있습니다.

 

 

 

 

 

날씨가 무지무지 더웠는데, 인파가 어마무시 하더라고요.

 

 

 

 

 

 

가이드 버드님이 티켓을 조달해 오는 동안
잠시 그늘에서 쉬고 있으라고 말씀하시는 중입니다.
 
아참! 버드님처럼 양산 혹은 우산이 꼭 필요하겠더라고요.
태국에 비칠 태양이 죄다 왕궁으로 집중한것만 같은 느낌 아닌 느낌 아닌 느낌...ㅠ
양산 필수!!!

 

 

 

 

 

자~ 입장권을 받아들고

 

 

 

 

 

 

줄을 섭니다
정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어요.

 

 

 

 

 

 

이렇게 줄을 서서 입장을 합니다.
복장을 준수하라는 내용과 함께 입장권 안내 문구도 있네요.
 
저기 저 초록색 간판에는 이용 시간이 적혀있군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가이드님을 따라서 드디어 왕궁+에메랄드사원 입성!

 

 

 

 

 

얇디 얇은 도금이라고 하지만,
정말 강렬한 태양과 함께라서 그런지 눈이 부십니다.

 

 

 

 

 

 

캄보디아에 있는 앙코르와트의 축소판도 보이고요.

 

 

 

 

 

 

동남아시아의 양식들이 묘하게 공존하고 있습니다.

 

 

 

 

 

 

벽화에 숨겨져 있는 스토리를 열심히 설명해주고 계신 버드님이십니다.
한국말을 참 잘하시는것 같았어요.

 

 

 

 

 

 

이 찌는 듯한 더위속에서 굳건히 부동자세를 지키고 있는 군인,
당신은 진정한 위너!

이제 밖으로 나갑니다.
새벽사원을 가야 하거든요ㅎㅎ
 

 

 

 

 

시원한 물!!
뚜껑을 오픈하자 마자, 원샷했습니다.
정말이지 왕궁과 에메랄드사원은 물 지참이 필수인거 같아요.
왕궁내에는 물을 파는 곳도 없어서 
물도 없이 입장했던 저는 왕궁을 빠져나가자 마자 물파는 상인에서 달려갔죠
 
사막의 오아시스를 발견했을때 이런 기분일것 같기도...

 

 

 

 

자 이제 정말 새벽사원으로 향합니다.

가이드님 뒷꽁무니를 따라 졸졸졸

 

 

 

 

 

새벽사원이 있는 강건너편으로 가기 위해서 보트 승선을 했습니다.

 

 

 

 

 

 

바람을 느끼며 강을 가로지르는 중이에요

아까의 더위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지요.
역시 강바람은 짱!!

 

 

 

 

 

보트 승하 후, 매표소를 지나서

 

 

 

 

 

 

새벽사원으로 입성합니다.

 

 

 

 

 

 

이곳도 복장규제가 있었어요.
하지만 왕궁만큼 빡빡하진 않더군요.

너무 짧지만 않으면 오케이!
 

 

 

왕궁에 비해서는 비교적 한적한 새벽사원 입구!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을 보고 와서 그런걸까요.
감흥이 좀 덜했습니다.
야경은 참 아름답다던데...
밤에 다시 한번 근처로 구경가봐야 하나봐요.

 

 

 

 

 

 

공사중이라서 그런지 약간은 어수선한 분위기

 

 

 

 

 

 

보이시나요? 저 물고기들??
우리의 가이드 버드님이 빵을 나눠주더군요.
우리 투어팀 간식인가... 했는데...

그게 아니고...

 

물고기 밥이래요.
찢어서 던지래요...
 
나도 배고픈데...
던지래요...
 
던져주래요.
물고기 맘마래요....

 

 

 

 

 

에라이~ 하면서 던져줍니다.

 

 

 

 

 

 

얘들아 맛있니?

 

 

배 부르니?
.
.
.
어쨋든
빵먹는 물고기라니....
신기방기

 

 

 

 

 

어쨋든 열심히 던져주고 이제 집으로 향합니다.
 
기승전 물고기밥 느낌이지만..
어찌되었건
반나절만에 편안하게 한국어 잘하는 가이드와 함께
왕궁, 에메랄드사원 그리고 새벽사원까지!!
 
알찬 투어였던것 같아요.
 
매우 덥긴 했으나, 방콕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필수 코스들을 다 둘러본 느낌이랄까?
역시 보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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