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여행

 

 

 

지친 일상에 몸도 마음도 달랠 겸 휴양지로 인기가 많은 후아힌을 다녀 왔어요.^^

 

 

 

저번에 다녀온 후아힌 여행이 마음에 들어 이번에도 또 찾아 보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들린곳은 시내에서 차량으로 15~20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를 다녀 왔습니다.

 

 

 

 

 

 

 

 

도로변에 위치 한 입구에서 로비까지는 꽤나 멀어요.

 

 그래도 기분 좋은 여행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 갑니다 ㅎㅎ

 

 

 

 

천천히 걸어가다 보니 리조트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 하네요. +_+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보니 너무 이쁘게 잘 꾸며진 곳이라 감탄만 연신 했답니다.

 

 

 

 

한 5~10분 정도 걷다보면 드디어 로비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로비층에서 리조트를 바라보는 경치도 빼어나네요

 

 

 

 

 

어렵지 않게 체크인을 하고 제 방으로 가기 위해 로비층을 내려 옵니다.

 

 

 

 

 

내려 오자 마자 보이는 키즈 클럽 이에요.

 

 

 

 

 

 놀이터 처럼 되어 있고 기울어진듯한 건물 앞쪽으로 어린이용 풀장도 있답니다.

 

 

 

 

방으로 향하는 도중에 맞은편 리조트 건물을 보면서 한 컷!

 

1층 객실은 풀억세스 룸으로 발코니에서 바로 풀로 들어가실수 있어요.

 

 

 

 

 

 

 

 

 건물 앞에 보이는 풀은 모든 리조트와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풀장으로 리조트 일주도 됩니다 ㅎㅎㅎ

 

 

 

 

 

 

 

 

제 룸이 위치한 건물로 들어가기 전에 보인 안내판 이에요.

 

 

 

 

 

건물로 들어가시면 꼭 조용히 해달라는 당부 메세지 이며

 

시간도 표기 되어 있으니 되도록 정숙을 유지 해 주세요 .

 

 

 

 

 

룸으로 들어서니 상당히 넓다는걸 알수 있었는데요.

 

한국 평수로 약 15평 정도 되는 스튜디오 룸타입 입니다.

 

 

 

 

 

 

 

 

정식 명칭은 '가든 뷰' 입니다.

 

 

 

 

 

티끌하나 보이지 않는 깔끔 한 욕실 입니다.

 

 

 

 

 

태국 수돗물에는 석회질이 많아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어 보셨을텐데요.

 

 

 

 

 

쉐라톤 후아힌은 그부분도 신경을 쓴건지 양치 할 생수를 비치 해 놓고 있습니다.

 

뭐 물론...드셔도 무방한 일반 생수에요 ㅎㅎ

 

 

 

 

미니바에는 생수와 얼음이 비치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생수를 냉장고 밖에 두고 얼음을 비치 하는 이유는 뭔지....

 

차가운 물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을 위한 배려 일까요?

 

 

 

 

 

 

 

 

 서랍 형식으로 컵과 와인잔이 비치 되어 있는데

 

아주 깔끔 하게 정리 되어 있어 보면서도 많이 신경쓰는구나 라는걸 느끼게 되네요

 

 

 

 

미니바 냉장고 입니다.

 

특별한건 없지만 가격은 상당히 비쌉니다.

 

 

 

 

 

 

 

 

비록 스마트 티비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좋은 티비 였네요

 

한국 방송은 아리랑 TV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상당히 넓은 팀대에 룸이 크다 보니 소파도 큼지막 하네요 .

 

 

 

 

테이블 위에는 웰컴 과일이 올려 져 있는데

 

조그마한 사과 하나 그리고 망고 스틴이 올려 져 있었네요.

 

 

 

 

통유리로 되어 욕실을 바로 볼수 있는건 아니지만 슬라이드 도어 형으로 룸과 욕실을 차단 할 수 있습니다.

 

굳이 필요는 없어서 전 그냥 닫고 있었어요

 

 

 

 

 

 

 

 

 

 

 

 

발코니 문을 열면 자동으로 에어컨이 꺼집니다. 놀라지 마세요 ㅎㅎㅎ

 

발코니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 되어 있는데 그리 편한 느낌은 아닙니다.

 

 

 

 

'가든 뷰' 지만 가든은 저게 다 인거 같아요....

 

뷰는 풀쪽이 아니라면 정말 별 볼일 없어요....

 

 

 

 

 

 

 

 

 

 

 

 

 수영장과 바다쪽을 보러 걸어 봤어요

 

가는길에 탁구대도 있고 아무나 사용 할수 있답니다. ^^

 

 

 

 

 

 

이날은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는 상황이라 투숙객이 많지는 안은듯 했어요.

 

 

 

 

 

 

 

 

 

 

 

 

 

 

 

 

 

 

 

 

 

 

 

 

 

 

 

 

 

 

 

 

 

 

 

 

 

 

 

 

이날은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는 상황이라 투숙객이 많지는 안은듯 했어요.

 

 

 

 

 

 

 

 

 

 

 

 

 

비가 조금씩 내리니 이쪽으로 많이들 계시더군요

 

간단한 음식이나 차, 음료등을 주문 하실 수 있습니다.

 

 

 

 

 

 

 

 

 

 

 

 

비가 꽤나 와서 많은 사진을 이쁘게 못찍은게 한이 되네요....

 

메인 풀장에서 바다가 바로 보이는 풍경은 장관 입니다

 

 

 

 

 

 

 

 

 

 

 

 

 

 

 

 

 

조식당인 더 덱 입니다.

 

 

 

 

 

 

 

 

 

 

 

 

 

 

실외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

 

실내로 들어가니 많은 투숙객들이 조식을 드시고 계시네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음식들이 많이 있네요.

 

 

 

 

 

빵이면 빵, 요거트도 종류별로 있고 각종 시리얼에 태국 음식들, 과일 뭐 없는게 없어요.

 

 

 

 

 

 

 

 

 

 

 

 

 

 

스시 종류가 있긴 하나 생선 초밥 종류는 없습니다. 아마 조식이다 보니 그런거 같아요

 

 

 

 

 

 

 

 

 

 

 

치즈도 정말 맛있었답니다. ^^

 

 

 

 

 

조식 역시 만족 스러운 편 입니다.

 

조식당에 앉으시면 직원이 바로 와서 커피 또는 차를 주문 해 달라고 합니다.

 

원하시는 걸로 선택 하시면 가져다 주네요 그리고 마음껏 조식 즐기시면 됩니다.^^

 

 

 

휴양을 목적으로 하기에는 최고의 리조트인 쉐라톤 후아힌-

 

물론 시내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관계로 돌아다니기에는 조금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대략 1시간 간격으로 배차된 셔틀버스도 있고 (편도 50바트),

 

 

 

무엇보다 좋은 점은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방콕 웨스틴 그랑데호텔로

 

직행 하는 방콕-후아힌 간 셔틀버스도 운행 하고 있어요 (편도 700바트)

 

 

 

방콕-후아힌 간 셔틀 버스는 자리가 많이 남지 않기 때문에 꼭 체크인 하실때 미리 예약을 해 두시는것이 좋습니다.

 

저도 갔을때 오후 4시경 버스는 이미 만석이어서 오전 11시 셔틀을 타고 돌아왔어요.

 

 

 

 

 

 

날씨만 조금 더 좋았더라면 바닷가에서 걸어보기도 하고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그놈의 비가 뭔지 ㅠㅠ

 

가족끼리 휴양을 즐기시에도 좋은 리조트 이며 연인끼리 가시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