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대학교 후문에서 가장 '핫'한 카페 'Cafe Sode'
치앙마이 대학교 후문에서 가장 '핫'한 카페 'Cafe Sode'.
제가 치앙마이에서 머물던 시절 정말 자주 다니던 카페입니다.
항상 갈때마다 젊은 친구들로 가득했던 이곳을 살짝 소개할까 합니다 :-)
처음 제가 이곳을 방문 했을 때엔, 마감 직전에 갔던 지라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어요.
그러나, 쿠키까지 내어주시며 따뜻하게 저를 맞아주셨답니다.
그 뒤로 수차례 이곳을 방문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자유로운 분위기'
카페 바로 뒤에 실용음악 학원이 위치하고 있어서 기타를 치거나 하는 학생들도 있고,
혼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있는 치앙마이대학교 학생들도 있었답니다.
'Still alone but not lonely' 라는 문구가 참 맘에 들어요 :-^
이곳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를 꼽자면, 중간에 있는 저 '싸이놈쏫' 이라는 이름의 밀크 아이스크림이에요.
원하는 토핑을 두가지 올려주는 우유빙수 같은 느낌.
치앙마이 대학교 학생식당 안에서도 저 아이스크림을 만나실수 있어요.
그리고 단돈 20밧의 '카놈빵삥'도 맛있답니다. (물론, 님만해민에 있는 '몬놈쏫'의 카놈빵삥이 더 맛있지만요. 몬놈쏫은 지난번에도 소개해 드렸죠?^^)
아, 바로 옆에는 식당이 이어져 있어요.
치앙마이 젊은이들의 감성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머금고 있는 Cafe 'Sode'.
치앙마이 대학교 부근을 들르셨다면, 꼭 한번 이곳에 방문해 한박자 쉬었다 가면 좋을 거 같아요.
* location : 이곳 'Cafe Sode'는 치앙마이 대학교 후문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후문에서 나와 길건너 왼쪽으로 쭉- 걷다보면
'I Love Phone'이라는 휴대폰 가게가 나오는데 바로 그 옆이 'sode Cafe'랍니다.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에서 갈 때에는 치앙마이 대학교의 순환 전기차를 타고 공대 앞에서 내려 후문으로 걸어 나와 위의 방법으로 가거나,
사범대가 있는 문에서 내리면 나오자 마자 바로 길건너 Sode Cafe가 보입니다.
*출처:해피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