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왕실 휴양지 후아힌의 워터정글 '바나 나바(Vana Nava)'
방콕에서 약 200km 떨어진 태국 왕실 휴양지 후아힌이 뜨고 있습니다!
작은 어촌이었던 이곳은 현재 푸미폰 태국 국왕이 거주하는 곳으로 반대쪽 해변인 동쪽의 파타야보다는 덜 북적대고 럭셔리합니다.
2014년 오픈한 워터정글 Vana Nava 같은 시설은 과거 '심심하다' 는 평을 받던 후아힌이 국제적인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로 손꼽을 만하며,
후아힌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오너가 소유한 이곳은 개장 1년도 안돼 2천여 명 이상이 찾으며 각광받고 있습니다~
태국 왕실 휴양지 후아힌의 워터정글 '바나 나바(Vana Nava)'
Vana Nava는 산스크리트어로 Vana는 '정글', Nava는 '바다를 항해하는 배'란 뜻!
아시아 최초의 Water Jungle을 표방하는데 7.9 에어커의 면적에 19개의 놀이시설과 함께 각종 이벤트, 콘서트를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태국 최초의 워크파크라고도 내세우고 있죠~
워터존과 어드벤처존으로 나뉘어 오전 10시부터 문을 열며, 보통 오후 6시와 9시에 폐장하는데 1월-4월은 연장 운영되기도 하며,
후아힌 시계탑, 인터콘티넨탈 호텔, 마켓 빌리지 맞은 편 등에서 10분 간격으로 바나 나바까지 무료 셔틀이 운영됩니다.
▲ 특히, 31m의 인공절벽 밑에 Flow Rider 등 진기롭고 대형규모의 물놀이 시설이 압권입니다!
기사 있는 렌터카에 태국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면 가장 편하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 후아힌에 가려면 방콕 Sai Tai Mai 터미널에서 20분 마다 운행하는 버스를 타면 약 3시간30분 소요되며,.
후아힌에서 다시 방콕으로 돌아올 때는 후아힌 Siripetchkaesem 호텔 옆에서 버스를 타면 됩니다.
또한, 방콕 빅토리 모뉴먼트(전승기념탑) 인근에 후아힌으로 출발하는 미니밴들이 많으므로 이를 이용해도 됩니다.
태국 왕실 휴양지 후아힌의 워터정글 '바나 나바(Vana Nava)'
가족여행 이나 소규모 단체 여행 등에 하루 일정으로 적합하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출처: 해피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