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 파타야 일정중에서

코끼리 트래킹을 그나마 제대로 된곳에서 해보시려고 한다면 

권해드리는 파타야 컴비네이션 코끼리 트래킹 !

 

물론 고산족 마을이 있는 북부지역 치앙마이 치앙라이 지역에 비해 그렇게 크게 볼품있는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탑승(?) 시간도 제일 길고, 우마차 + 식사 까지 포함되어 있어 꽤 인기가 있습니다.

 

호텔픽업이 제공되며

오전 / 오후 투어가 있습니다. 

저는 오후투어를 이용해서 갔었는데요, 오후투어는 보통 파타야 호텔에서 15:30~15:50분경에 픽업됩니다.

기사님이 오셔서 픽업 시작 후 진행됩니다.

 

기사님께서 컴비네이션 인지? 아니면60분 코끼리 트래킹만하는지 확인하시고 스티커를 줍니다.

60분 코끼리트래킹만 하시는분들은 노랑색, 컴비네이션은 빨간색입니다.

꼭~ 받으시고 확인하셔야 합니다

스티커를 다 받은 후

파타야 코끼리 마을로 들어가네요 ^^

 

 

 

 

파타야 코끼리 마을의 위치ㅎㅎ

 

 

 

 

 

 

들어가면 입구에 파타야 코끼리 마을이라고 크게 써있죠^^?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안내를 해줍니다.

앞에 분들은 60분 코끼리 트래킹만 하셨네요.

현장에서 직접 지불하시는 분들도 있어 꼭~ 스티커를 보여주셔야 문제가 없습니다.

스티커가 없는분들은 지불을 안하신 분들이에요.

에이젼트를 이용하면 보통 미리 지불하고 오게됩니다. :)

 

자자~ 이제 들어가봅시다 !

 

 

 

 

 

 

 

들어가는 입구에서 코끼리 먹일 바나나를 구매하라고 합니다.

하나정도 구매해가면 내가 타는 코끼리가 좋아하겠죠  ㅎㅎㅎ

가격은 한 묶음에 100바트입니다.

 

 

코끼리 먼저 타게 됩니다.

 

본인이 타게 될 코끼리에 안전하게 탑승해주세요 : )

 

첫번째 코스는 연못에 들어갑니다.

코끼리 타고 연못으로 풍덩~

저는 사실 들어갈때 혹시 코끼리가 연못에 눕지는 않을까 많이 조마조마 했어요 ㅋㅋㅋ

앞에 가는 팀은 아기까지 데리고 타네요.

솔직히 조금 불안불안해보였지만 ㅎㅎㅎㅎ

 

앞에 사진도 찍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찍은 사진은 나중에 나올때 액자(?) 같은곳에 예쁘게 잘나온것만해서 판매합니다.

가격은 1장에 300바트~400바트입니다. 구매하셔도 되고 안하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잘나온건 구매하셔도 무관할것 같습니다만 가격이 비싸용 ㅠㅠ

 

자자~ 들어갑니다. ^^

코끼리는 보통 80~90년을 살게되는데요

코끼리 트래킹하는 코끼리들은 보통 8~10살이라고 하네요.

코끼리마을에 있는 코끼리는 모두 25마리 정도 된다고해요.

제가 탄 코끼리는 8살이었어요. 아직 애기죠.

그래서 그런지 들썩들석 아주 힘이 넘쳤어요.

 

다른 호수 옆을 지나가고요

대나무 숲길도 지나가요

 

 

 

 

 

 

 

 

코끼리 1시간정도 타고나면 내려서 숲길 정글트래킹(?)을 하게됩니다. 

내릴때 코끼리 조련사가 팁을 요구할수 있어요.

보통 50-100바트정도 주는편인데요.

저는 재밌게 해줘서 100바트 주었어요 ㅋㅋㅋ

서로서로 기분좋죠.

 

내려서 코끼리와 사진 찍는 시간도 갖습니다 :)

 

 

 

이제 정글트래킹을 하게 됩니다.

별건 없지만 그래도 ㅎㅎㅎㅎ

 

가이드분이 안내를 해줍니다. 

이것저것 설명을 잘해줍니다. 

 

Thai silk를 어떻게 만드는지 보여줍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놓은 집에 방문하여 설명해줍니다. 

누에와 누에고치가 있어요 ㅋ

 

 

 

 

 

 

 

 

 

 

 

 

 

그리곤 배를 타러 갑니다 ㅎㅎㅎ

배가 무동력입니다 ^^;  운전수 2분이서 줄을 당겨서 움직이는식이에요 ㅎ

물고기 사료도 많이 배치되어있어요.

연못에 물고기가 엄청~ 그것도 큰 것들이 엄청~ 득실득실 거렸어요. ㅎㅎㅎ

너무너무 많아서 참 놀랐죠 ㅋ

 

직접 운전도 해보네요 ㅋㅋㅋㅋ

 

내리면 이제 우마차를 타러 가요 

 

우마차.. ㅋㅋㅋ 가이드분이 

타이랜드 리무진타러 가자고 안내해주는데 따라가보니 우마차였어요 ㅋㅋㅋ (빵!)

 

 

 

 

 

 

 

우마차에 내릴때도 마찬가지로 운전수님이 팁을 어느정도 요구할 수도 있어요 ㅋㅋ

팁 정말..  ㅎㅎㅎ 

하지만 이분은 그냥 50바트 드렸어요 ㅋㅋㅋ

 

식사를 하려면 손을 깨끗히 씻어야죠 ^^

 

손씻고 나면 물수건도 줍니다.

 

식당에서 부페형식으로 먹게됩니다. :) 

하지만 얼른얼른 서둘러 가셔야 음식이 동나지 않아요.

 

이건 아까 찍었던 사진을 전시해놓고 팔아요.

300~400바트입니다. /1장당

 

음식에 음료는 뜨거운 커피만 포함되어있어

음료는 사드셔야 합니다. 

 

 

 

 

 

 

 

 

 

음식들이 맛이 괜찮았어요.

허접하지 않아요 ㅋㅋㅋㅋ

 

 

 

 

 

 

 

 

 

 

 

과일도 준비되어있고요 ㅋㅋ

즐거운 식사가 끝나면 다시 호텔로 데려다 드려요.

하지만 다른곳에 내려달라고 하면 가이드분이 미리 기사님께 전달해드려요.

꼭~ 가이드분께 말해주시고 기사님께 확인해야해요.

혹시 모를 불편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ㅋㅋ

 

 

아무쪼록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