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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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생기기 전까지 방콕 여행의 중심 지역은 수쿰빗이 아닌 실롬이었습니다.

 

야시장이나 백화점 같이 쇼핑할 곳도 많고, 팟퐁같은 나이트라이프도 있고,

태국인들도 많이 모이는 중심지라 맛있는 식당도 많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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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수쿰빗이나 시암에 그 명성을 많이 뺏겼지만 아직까지 실롬은 대단히 매력적인 곳입니다.

이러한 실롬 한 가운데 위치한 르 메르디앙 방콕은 여행을 처음 오시는 분이나 많이 오셨던 분이나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리적인 위치를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르 메르디앙 (Le Meridien) 이라는 브랜드가 생소하신 분도 계시겠지요?

 

영어가 아닌 프랑스어 브랜드이다 보니 그렇기도 하겠고, 

우리나라에는 아직 없는 브랜드이니 그러실 수도 있겠습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르 메르디앙도 스타우드 계열 5성 호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W, 쉐라톤, 웨스틴 등과 형재 자매 간입니다. 프랑스 출신으로 프렌치 이름을 가지긴 했지만

2005년 부터 스타우드 계열로 합쳐지면서 프랑스적인 이미지는 많이 없어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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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길었습니다만, 르 메르디앙 방콕은 오픈한지 5년째 되는 호텔이지만 지금까지 한국시장에서는

잘 알려지지 못했습니다.

 

가격이 다른 호텔에 비해 많이 비싸서 일부 회사 출장객들 정도에게만 

어필할 수 있었었죠~ 하지만, 2014년 비수기 부터는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호텔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호텔은 휴양성격의 호텔은 분명히 아님을 먼저 밝혀 드립니다.

 

호텔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분들, 좋은 수영장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는

조금 빈약한 시설이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출장을 오시는 분이거나, 밖에서 활동이 많은 분들께는 

위에 설명드린 위치 등과 더불어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하나 하나 살펴볼까요??

 

 

 

 

 

방콕자유여행 로비는 흡사 책 읽기 좋은 카페나 서재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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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메르디앙 로비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좌표가 이 곳 로비에도 있네요. (별 쓸모는 없지만 ㅎ)​ 

 

 

 

 

 

 

 

 

                            방콕자유여행                 체크인 하실 때 드실 수 있는 요거트 웰컴드링크입니다. 

한국에서 먹던 레드 망고랑 맛이 비슷하네요.

 

 

 

 

 

 

 

객실로 올라가 보실까요? 기본적으로 객실은 5성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욕조, 분리된 샤워부스, 다리미, 충전잭이 갖춰진 안전금고, 다리미와 다리미판,

터무니 없는 가격의 미니바, 값비싼 객실내 인터넷, 여러 병의 생수 등등

 

 

 

 

 

 

 

          방콕자유여행 이브닝 턴다운 서비스 때에는 저렇게 작은 박스로 된 초컬릿도 제공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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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태국 유명 브랜드 본카페의 드립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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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면도기, 가글 등이 잘 정리되어 있네요. 세면대 밑에 살짝 숨어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객실 내에서 필요한 물건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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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과 객실사이가 유리가 아닌 미닫이 문으로 되어 있어, 혼자 지내시는 분은 객실이 좀 더

넓어보이는 효과가 납니다. 문을 닫으면 완전 밀폐되어 프라이버시 보장은 기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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