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맛집 꽝 씨푸드.. 실제 태국 발음으로는 꾸앙에 가까운데요. 

여행자들에게는 흔히 라차다 소이 10의  방콕맛집  꽝 씨푸드가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라차다 소이 10의 꽝 씨푸드가 아닌  머 허깐카(허깐카 대학)인근에 있어 여행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곳이에요.

모험심과 용기가 가득한 여행자들은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곳이겠지요 ^^;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인데 아무래도 저녁을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요

지난번 방문에 이어 2번째인데요. 다음번 방문때는 사진을 많이 찍어서 포스팅해야 하겠다 생각햇는데,

너무 즉흥적으로 찾아 카메라가 없어 화질이 좀 떨어지는데 이해해주세요 ㅠㅠ

 

 

 

 

직접 운전을 하고 찾아가 골목은 찍지 못했는데요.

좁은 2차선의 골목을 달리다 보면 쌩뚱 맞은 장소에서 입구를  찾을 수 있어요.

 

 

 

 

 

주차장 차 한대만 들어갈 수 있는 좁을 골목으로 10m 가량 들어가야 있어요.

사진상으로는 없지만 주차장 공간은 넉넉해 보였어요.

 

 

 

 

주차장과 연결된 입구에요. 주말이면 축구를 틀어주는 것 같아요.

 

 

 

 

 

입구에는 무대가 있는데 라이브 공연도 하고 있어요.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중간에는 연못이고 양쪽으로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어요.

 

오른쪽으로는 실내석 왼쪽으로는 실외석이에요. 확실히 실외석이 인기가 많아요.

 

 

 

한켠에는 이렇게 작은 인공폭포와 분수도 있어요.

 

 

 

 

식당 중앙을 가로지르는 연못(?)인데요. 분위기가 로멘틱하진 않지만,

딱딱한 식당안에서 먹는것과는 다른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어요.

 물론 음악도 있구요 ^^

 

 

 

 

그럼에도 몽키군은 실내석을 선택했습니다. ㅋㅋ

시원한 에어컨과 모기 두개를 다 잡는 나이스한 선택이지요.. 하.. 하하하하... ^^;

아.. 이것은 메뉴판이에요.  정말 심플하지요 ?

 

 

 

 지금부터는 메뉴입니다~

 

 

 

 

 

 

 

 

 

 

 

 

 

 

 

메뉴는 너무 많아서 모두 찍을 수가 없었어요. ;;;

중간 중간 넘겨가며 찍은건데도 양이 많네요.

각종 해산물 요리를 비롯한 태국음식이 웬만한것 모두 있는것 같아요.

 

 

 

 

똠얌 탈레

흔히 알고 있는 똠얌꿍은 새우를 넣고 만든 똠얀 스프인데요.

탈레는 바다란 뜻으로 똠 얌 탈레하면

해산물이 들어간 똠얌 스프를 이야기하는것이에요.

새콤하고 매콤한맛이 특징이에요.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든 맛이었는데, 이제는 맛이있네요 ^^;

 

 

 

 

새우볶음밥 카오팟꿍이에요

눈치가 빠르신분들은 아셨겠지만 꿍이 새우란 뜻이에요 ^^

보통 게볶음밥인 카오팟뿌를 많이 먹지만 오늘은 웬지 새우가 땡겨서 카오팟꿍을 시켜보았어요.

비교대상이 없어 양을 확인하시기 어렵겠지만 큰사이즈에요 4명정도는 먹을만한 크기에요

 

 

 

치킨윙이에요. 닭날개를 고추와 함께 튀긴건데요. 그냥 치킨맛이에요.

고추는 닭의 맛을 결정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그렇다면 고추를 따로 먹어야 하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대신해 제가 시식해 보았는데요. ㅡ.ㅡ;

매우 매워요... ㅠ.ㅡ 그냥 장식에 가까운것으로 생각해주세요~!

 

 

 

 

 

스프링롤 튀김 뻐삐야텃 인데요.

보통 동그랗게 돌돌 말려있는데 특이하게 피자모양으로 잘려져서 나와요. 

지난번에 무척 맛있게 먹어서 두접시나 주문했어요.

 

 

 

 

버섯 마늘볶음.

굴소스로 마늘과 버섯을 볶은건데요. 많이 짜지 않고 좋아요.

 

 

 

 

생선튀김 빠카퐁텃 이에요.

옆에 작은 그릇의 양념과 함께 먹는데요. 담백한 맛이 특징이에요.

 

 

 

이외에 생선찜과 대망의 하일라이트인 뿌 팟픙커리(게 커리 볶음)도 주문하였으나

이미 배가 부른상태에서 나와 바로 포장되어 버렸어요 ;;

 

방콕맛집 아쉬운데로 식당 페이스북에서라도 찾아 사진을 올려드려요 ㅎㅎ

지난번 방문식 따끈한 상태로 먹어보았는데요.  역시 맛있어요 ^^;

태국음식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이니까요 ^^;

실제로 라차다 소이 10지점과 연관성은 알수가 없어요 .

가게 이름이 같다는것과 메뉴가 다르게 되어 있다는 것정도

함께 방문한 일행들은 라차지점과 관계가 없다고 하는데 정확한 정보는 아니에요.

 

 

 

음식 수준은 양 꽝씨푸드를 모두 방문해본 입장으로써 허칸카점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개인적인것이지만 음식 맛은 더 좋은것 같아요.

또 덜 복잡하기도 하고 라차다 꽝씨푸드는 사람도 많고 소란스럽고 정신도 없다는 인상이 깊게 박혀서

잘 찾기 않게 되더라구요.

모험심 가득한 여행자들을 위해 아래에 약도와 주소 전화번호도 함께 남겨요 ^^

MRT를 이용하실 분들은 후어이꽝역에서 택시를 이용하시면 가까워요~!

 

 

 

 

Kuang Talaypao 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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