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맛집 신선하고 맛있는 샤부샤부 뷔페 모모 파라다이스
태국 자유여행시 한국의 백화점에도 식당이 있지만,
태국처럼 밥을 먹기위해 백화점을 가는 경우는 드물지요.
그만큼 태국의 백화점은 쇼핑 뿐아니라 학원, 식당, 극장등을 어우르는 종합적인 문화공간중 하나인것 같아요.
오늘은 그중 센트럴 라마 9(센탄 팔람 9) 7층에 위치한 태국맛집 모모 파라다이스를 다녀온 이야기를 할까 해요.
모모 파라다이스는 1993년 9월 신주쿠에서 처음 오픈하였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일본 각지뿐 아니라 대만, 중국등에도 지점이 있다고 합니다.
방콕에는 센트럴 월드, 터미널 21, CDC, 센트럴 라마9, 센트럴 방나에 각 지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다녀온곳은 센트럴 라마9 지점인데요. 저녁시간에는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먹을수 있어요.
점점 인기가 좋아지는 것 같아요.
내부는 2인용 테이블과 4인용 테이블로 나눠져 있는데요. 테이블 구조가 'ㄴ'자로 되어 있는 자리들이 있는데
아쉽게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네요 ㅠㅠ
메뉴를 보자면 이렇습니다. (웬지는 모르지만 메뉴판을 찍을때마다 눈치를 보게 된더라구요 ㅠㅠ)
399바트 제한시간 90분 / 육수는 1가지 종류만 가능합니다.
499바트 제한시간 90분 태극형태로 되어 있는 냄비에 두가지 육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소스도 두가지가 나와요.
539바트짜리 또한 같은데요. 음료수와 아래 6가지 사이드 메뉴가 포함되어 있어요.
디저트 및 음료 입니다. 음료는 39바트짜리 소프트 드링크를 주문하면 여러가지 종류를 계속 리필해서 드실 수 있어요.
육수는 샤부샤부, 수키야키, 카라미소 3가지중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각 메뉴마다 제공되는 소스가 달라요
태극 무늬로 생긴 냄비에요.
489짜리 세트와 음료를 별도로 했어요. 육수는 샤부샤부와 수끼야키를 선택했어요.
주문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에요.
계속 리필해서 드실수 있어요.
수끼야끼에 제공되는 소스에요 ㅋ 처음에 수끼야끼만 주문했을때가 있는데 상당히 당황했었어요 ㅋ
샤부샤부에 제공되는 소스인데요.
하나는 고소하고 단맛이 나고 하나는 시큼한 맛이 나는 소스에요.
취향에 따라서 절절히 섞어 먹어도 맛있어요.
수끼야끼의 리필 육수에요. 하나는 간장과 같은 육수이고 하나는 청수? 라고 하나요 그냥 맑은 육수에요.
간단히 맹물이지요 ^^;
짠맛이 강해 저희는 계속 물만 부어가며 먹었어요.
이곳은 드링크바 인데요. 소트프 드링크를 주문하면 여기서 직접 떠다가 먹을수 있어요.
차와 커피도 준비되어 있어요.
음료수 아래로 보이는 곳은 얼음을 보관하는 곳이에요.
이곳은 샤브샤브에 넣을 야채와 셀러드용 야채들이 있는데요.
제가 야채를 잘 볼줄 모르지만, 한눈에 보기에도 관리가 잘되고 굉장히 신선해 보였어요.
보통 뷔페의 야채는 그리 신선하다고 느껴본적이 없는데요. 야채의 종류도 많고 신선도가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어요.
소스에 넣어먹을수 있는 마늘과 고추, 라임도 있는데 사진이 없네요. ㅠㅠ
신선한 야채와 고기를 이제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겠지요 ㅋ
뷔페의 특성상 역시나 배터지게~~ 과식을.... ㅡ.ㅡ;; 햇답니다. ㅋ
아무리 야채가 많아도 과식은 몸에 좋지 않답니다... ㅡ.ㅡ;
오늘은 웬지 과식 방지 구호로 마무리를 짓는것 같네요 ~~ 홍홍~~
태국만집 Central Rama 9
Central Plaza Grand Rama 9 (7F)
10:0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