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챠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 CHATRIUM HOTEL RIVERSIDE BANGKOK ★★
- 짜오프라야 강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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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 아름다운 호텔중 하나로 손꼽히는 챠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를 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콕 짜오프라야 강변을 따라 고급스러운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중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타 호텔 대비 넓은 객실을 보유한 5성급 레지던스로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꾸준히 인기가 있는 호텔입니다.
사판탁신역에 내리면 HOTEL SUTTLE BOAT 선착장 이정표가 잘 안내 되어있습니다.
호텔 전용 선착장 두군데 중에서 더 안쪽에 있는 선착장을 이용합니다.
챠트리움이라고 커다랗게 씌여진 보트가 선착장을 오갑니다. 호텔-선착장간 셔틀보트는 무료이고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약 15분 단위로 체크인시 정확한 시간표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보트를 타고 약 5분쯤 가니 높은 3개의 동으로 이루어진 호텔이 보입니다.
한동은 레지던스, 한동은 호텔, 한동은 콘도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로비는 5성급을 기대한것 치고는 무난한 정도 였습니다.
웅장하거나 럭셔리한 느낌보다는 시원하게 탁 트인 느낌입니다.
리셉션 직원들의 서비스는 깍듯한 우대나 제가 기대했던 대접(?)에는
못미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인기가 많은 호텔이다 보니 체크인하는 고객과 체크아웃하는 고객들이 많아서 인지,
아니면 저의 기대치가 너무 과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직원들이 많이 바빠보이고,
손님이 왔을때 눈을 마주치지 않고 하던것을 다 마친후 손님을 바라본다던가 직원끼리
이야기하며 웃는 등의 모습들이 브랜드 이미지에
마이너스 요인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리뷰할 객실 타입은 투베드룸 리버뷰입니다.
방 침대는 킹사이즈 침대 1개와 싱글사이즈 침대 2개각 각각의 방에 배치 되어있습니다.
객실마다 TV가 있습니다.
방은 가구나 소품등의 배치를 최소화해 심플함이 느껴집니다.
방 한켠에는 침대와 책상, LCD TV 및 테이블이 있습니다.
응접실의 모습
주방 시설
객실 베란다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유,소아 동반 여행일경우 베란다 문을 꼭 잠가야 할것 처럼 아찔 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탁 트인 강가 전망에 바람이 불어주니 넓은 베란다가 챠트리움의
장점을 한껏 살려주는 느낌입니다.
욕실 입니다.
2개의 욕실중 한곳은 욕조가 있고 나머지 한곳은 없습니다.
수영장은 가히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수영 경기장과 동일한 사이즈의 메인 풀과 더불어 약 70cm , 1m 풀등 소아풀도
연령별로 즐기기 편하게 배려된 부분이 돋볻입니다.
수영장 끝자락에서 짜오프라야 강가를 볼수 있게 강과 맞닿아 있습니다.
비치 체어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고, 그늘가에도 앉아 쉴수 있는 공간이 충분합니다.
피트니스 센터
조식당의 모습중 일부입니다.
실내와 강가를 바라보고 식사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빵과 치즈류가 담백하고 종류도 다양한 편이라는 생각입니다.
과일및 샐러드 시리얼종류도 다양한 편이고 한켠에 있는 김밥 , 스씨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택시를 타고 호텔에 올경우 택시이용시 화살표 반대방향으로 해서 들어오게 됩니다.
호텔 단지 내에 편의점이 있고 호텔 입구(강변 반대쪽) 로 나가 맞은편에는
저렴한 스테이크점이나 노점 식당가들이 있어 포장을 해 다가 객실 발코니 테이블에
앉아 음식들을 먹으며 일행들과 담소를 나누면 스카이 라운지가 따로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짜오프라야 강가에 위치해 있어 야경이 일품인 5성급 호텔로
동급 타 호텔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있는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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