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통 정실론 근처의 새로운 호텔 슬립위드미 디자인 호텔
몽키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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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8 10:18
빠통의 정실론에서 남쪽으로 조금 걷다 보면 한참 공사중인 건물이 있어요~!
그 사이로 sleep with me 라는 간판에 이게 뭐지 하고 이끌려 들어가 봤어요.
앞쪽 공사중인 곳이 메인 빌딩 같은데 특이하게 뒷쪽 건물이 먼저 완공되어 로비는 매우 작습니다.
왔는데 방은 보고 가야 되겠지요! 막상 올라오니 빨간 세상에 복도도 깔끔하고 기대 이상입니다. ^^;
계단도 귀엽게 양으로 꾸며 놨네요.
이렇게 빨간게 되어 있는 층은 슈페리어가 있는 층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볼 곳은 515호 ^^; 그리고 객실에 사람이 있으면 조명이 들어와 표시가 된다네요.
귀엽다 ^^; 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슈페리어는 객실도 모두 빨간색이라고 합니다.
커넥팅룸이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 필요하신분들은 요청하셔서 쓰셔야 한다고 해요.
안전금고는 특이하게 침대 중앙에 있어요. 대개 옷장에 숨어 있는데 말이지요 ^^;
차와 커피, 커피포트
미니바는 깔끔하게 물만 두병 있습니다. ^^; 어짜피 바로 앞에 편의점들이 많아 직접 사다가 먹으라는 것이겠지요.
가운과 우산 슬리퍼, 저 셋은 한번도 써본 기억이 없네요. ^^;;;
룸서비스와 스파 안내판이에요.
화장실 역시 빨간색 계열로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어메니티도 귀엽지요 ^^;
슈페리어룸은 욕조가 없이 샤워 부스만 있다고 합니다.
더블룸이에요.
다른 점은 안전금고가 침대 옆에 있다는것이네요 ^^;
에어컨 및 조명을 청소요청등을 하는 스위치들이에요.
이제 디럭스 자쿠지 룸으로 이동해 볼까요~! 역시 복도가 색이 다릅니다~!
복도가 파란색이라, 디럭스는 파란색인가 보다 했는데 아니라네요.
디럭스룸은 초록색이었습니다... !!
발코니를 비롯해서 슈페리어룸에 비해 넓직하게 좋네요.
바로 앞에 보이는것이 아직 완공이 안된 수영장 및 피트니스가 있는
건물이라고 하네요.
객실 크기를 제외하고는 슈페리어룸과 큰 차이는 없었어요.
디지털 터치 스크린으로 된 컨트롤 패널은 디럭스룸에만 있다고 해요. 자랑스럽게 보여줬습니다. ^^;
디럭스룸은 자쿠지 욕조가 있어요.
어메니티는 슈페리어와 같은것 같네요.
자쿠지 욕조~!
샤워부스도 따로 있습니다.
같은 건물에 있는 마사지실입니다. 단촐히 깔끔합니다.
요렇게 마사지 침대와 커튼이 있습니다. ^^
조식당입니다. 아직 식당 또한 메인건물이 완공전이라고 강조하는것을 보니 다른곳이 더 있을 수도 있겠구나.. 했어요.
깨끗하고 공간이나 테이틀은 충분이 많습니다. ^^ 메인 조식당으로 손색이 없네요. 늦으시간에 가서 조식을 보지는 못햇네요 ㅠㅠ
조식당 입구에서 기념풍으로 판매중인 양들입니다. ㅎㅎ 이렇게 팔기도 하는군요.
객실이나, 위치는 나무랄곳이 없습니다만 역시.. 수영장이 아쉽네요.
대략 7월정도면 완공되지 않을까... 하더라구요.
허나 태국의 공사 속도로 봤을때는 아직 호텔에서도 확신은 없는것 같네요.
수영장이 앞쪽건물 옥상에 생긴다고 하니 수영장 규모나 시설에 따라, 빠통의 새로운 인기 호텔로 자리 잡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저렴한 가격에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수영장은 없어도 괜찮아~ 하시는 분들은 ^^
프로모션을 활용해 저렴하게 머무시는것도 괜찮을꺼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