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 동해안의 아름다운 섬 휴양지 코사무이는 방콕과 달리 대중교통수단이 많지가 않은 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택시가 발달하여, 여행객들의 이동편의를 돕고 있는데요.

 

위에는 노란색, 아래는 자주색 바탕의 승용차가 코사무이의 곳곳을 누비며, 손님을 태우고 다니는데요.

 

 

 

 

택시들이 겉에는 미터택시라고 간판이 있지만, 실상은 미터기가 없습니다.

 

무늬만 미터 택시 이지, 사실은 요금은 협상제인 택시 인 것 입니다.

 

 

 

대부분의 차량들이 도요타 코롤라, 아틀리스등의 승용차들이구요.

 

 

 

 

 

 

 

간혹, 이렇게 세미 미니밴 같은 차량들도 있습니다. (도요타 위시 등...)

 

 

 

 

요금은 기사 부르는대로 입니다.

 

보통 5분 ~ 10분 이내의 근거리를 갈때는 200바트. 차웽에서 라마이 까지는 400에서 500바트

 

차웽에서 나톤가지 가면 700~ 800바트를 부릅니다.

 

거의 기사들끼리 암묵적으로 통일해놓은 요금이라 잘 안깎아 주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코사무이는 지역별로 이동시에 교통비가 비싼 편이니, 이런 부분 잘 감안하셔서 이동계획을 짜시고, 여행 스케쥴 계획, 리조트 선정을 하셔야 겠습니다.

 

썽태우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것이 사실이지만, 목적지까지 한 번에 더 빨리 갈 수 있고, 내부에는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장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