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의 아일랜드 사파리에서 주관하는 전일 에코 사파리 투어의 장점은  코끼리 트레킹, 원숭이 쇼, 우마차 타기등 일반적인 사파리에서 하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바다에서 스노클링도 되고, 점심을 먹고 나서는 오후 일정에서 관광 포인트를 방문할 수 있는 장점까지 있습니다.

 

오후 관광코스로는 나므앙 2번 폭포, 부다 매직가든, 미이라 사원등 코사무이의 유명 관광명소를 가서 둘러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나므앙 폭포로 들어가는 길.

 

 

 

 

사진에 보이는 길로 들어가서 5분 ~7분 정도 더 깊이 올라갑니다.

 

예전에는 나므앙 폭포를 나므앙 사파리장앞에 세워놓고, 걸어서 한참을 고생해서 올라갔는데, 아일랜드 사파리 회사의 4WD 차량을 타니 더 편하고, 재미있게 나므앙 폭포까지 올라갈 수 있네요 ^^

 

 

 

 

 

나므앙 폭포 2번의 위용.

 

 

 

 

 

 

하지만, 물이 얕아서 수영하고 놀기에는 부족합니다.

 

 

나므앙 폭포는 예전에도 개인적으로 와봤고, 물놀이 하기에는 수심도 얕고 유량이 많지 않아 다들 사진만 찍고 금방 이동하는 분위기.

 

 

다음 코스로 나므앙 폭포를 벗어나 좀더 산등성이를 타고 올라갑니다.

 

 

 

 

 

 

 

부다 매직 가든을 둘러 봅니다.

 

모두 불교예술가가 혼자의 힘으로 이 부다 매직 가든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계곡속에 꾸며놓은 불교조각 공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다 매직 가든의 돌로 조각된 여러 형태의 불상들...

 

 

 

 

 

 

 

 

 

 

 

 

 

혹시 이것이 옛날 불교 신화에 이따금씩 나온다고 하는 가루다 인가요?

 

 

 

 

마지막 코스로 가게 되는 미이라 사원 입니다.

 

 

 

 

 

 

오래전에 입적하신 고승을 미이라로 모셔놓은 것 인데요.

 

 

 

 

 

 

 

눈이 보기가 흉하여, 감추기 위해 썬글라스를 씌운 것이라 합니다.

 

저도 헌화를 하고 시주를 하고 불공을 드려봅니다. 

 

 

 

 

 

 

모든 투어 코스가 다 끝나고 이제 숙소로 돌아가는 시간입니다.

 

차웽비치에 있는 숙소로 돌아가는 시간이 오후 5시 정도 되었습니다.

 

코사무이에서 한번쯤 체험해 볼만 한 전일 에코 사파리 투어 입니다.

 

코끼리 트레킹과, 원숭이 쇼 뿐 아니라, 코사무이 인근 섬에서의 스노클링, 타이 쿠킹쇼, 고무농장방문, 코사무이의 관광 명소 구경등 코사무이에서 할 수 있는 핵심 액티비티들은 다 압축시켜 놓은 투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