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교통정보] 롬프라야 카타마란 "나톤 선착장"
K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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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00:51
코사무이로 오가는 배들은 회사별로 노선별로 들어가는 선착장 위치가 다
다릅니다.
타이 본토를 오가는 배가 들어오는 곳, 팡안과 따오까지 가는 배가 들어오가는 곳,
모두 제 각각 이기 때문에, 회사별로, 본인이 타는 곳 별로 잘 알고 가야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개인 여행자들은 여행사를 통해서 배와 버스편이 연결된 조인트 티켓을
이용하기 때문에, 크게 헷갈일일은 없겠지만요.
코사무이의 바닷길 주요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나톤
부두". 비행기 타고 오는 돈 좀 있는 여행자들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이 곳으로 사무이섬에 상륙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카페리 여객선 "씨트란"이 들어오는 나톤 2 부두 외에,
1부두
에는 롬프라야 사의 카타마란 여객선도 들어 옵니다.
롬프라야 카타마란
은 꼬사무이-꼬팡간-꼬따오를 연결하는 쌍동선 회사
인데요. 씨트란 처럼 차를 적재할 수는 없습니다.
차량 없이 대중교통으로 여행하시는 분들만, 비 회사의 여객선을
이용합니다.
보통 매남 부두에서 따오-팡간섬을 가려는 사람들이 배를 타는데요. 나톤부두에서는
육지 돈싹
까지가는 노선도 있습니다.
사무이섬에서 육지로 배타고 나가실 분들, 꼬팡안으로 가실 분들 여기서 배타시면
됩니다.
코사무이의 관문이 되는 나톤부두.
배에서 내리면, 보이는 나톤 부두 사거리의 모습들...
"코사무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주차장 건너편으로 매일 저녁 5시 이후 시장이 열리는 모습...
롬프라야 티켓 매표소.
매표소 창구에 붙어 있는 타임 테이블.
이렇게 다리를 따라 쭈욱 걸어가면..
선착장으로 연결 됩니다.
꼬팡안행 여객선이 저녁 5시를 기해 출발하는 모습.
반대로 배가 도착해서 이곳에 내리게 되면, 이 길을 따라 가서 사무이섬에 상륙하는
것이죠.
또한 롬프라야 회사의 승합차들이 승객들을 비치별로 실어 나릅니다.
롬프라야 카타마란은 코사무이 섬 내에 이곳 말고 매남비치 쪽에 선착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따오와 낭유안을 가는 스노클링 패키지 투어와 따오- 낭유안행 스피드 보트,
카타마란 여객선이 오고 갑니다.
다음편에는 매남비치 에 위치한 라쁠라란 부두의 모습을
게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