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행 카페리] 씨트란 페리 (3) 배 구조
K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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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6 12:39
이번에 코사무이로 들어갈 때 탔었던 씨트란 회사의 카페리 8호 입니다.
개와 두리안은 반입 금지네요.
또한 캐빈 내에서는 금연 입니다.
위반시 벌금 2,000바트 에여..
캐빈 내부의 모습..
에어컨이 나오는 객실 내부
하지만, 그닥 시원하진 않아여. 차라리 바로 바깥에 나가서 벤치에 앉아 바닷바람 쐬면서 가는게 더 시원해여.
캐빈내에 있는 매점..
가격표..
객실 내부 들어서자 마자, 한쪽 코너에는 발마사지 서비스도 있답니다. ^^
하지만, 가격은 1시간에 300바트 로 다소 비싼편 입니다.
3층 꼭대기 위에서 바라본 뱃머리 쪽 풍경..
맨 꼭대기위에 있는 벤치.. 탁트인 공간과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을 수 있는 것이 장점 이지만, 한낮에는 너무 뜨거워여..
1시간 반에 걸친 항해끝에 코사무이에 도착합니다.
씨트란 페리가 들어가는 곳은 나톤 부두 입니다.
차를 가지고 온 사람들은 배가 도착하기 5분전쯤에 다 차에 탑승해서, 배가 정박하는 즉시 차를 가지고 내릴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안내원들의 지시에 따라, 한대 한대 차를 빼서 배에서 내립니다.
1시간 반의 여정 끝에, 코사무이에 도착 여기서 부터 계속 차를 운전해가며, 여기저기 돌아 봅니다.
사무이섬을 차량운전이나, 버스와 배를 이용해서 오실 분들은 씨트란 페리 편으로 배 시간 숙지하시고,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에 비자갱신 때문에 잠시 핫야이나 라넝으로 다녀와야 하는데, 그때는 라쟈페리를 이용해보고, 그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씨트란 페리와 라쟈페리는 돈싹부두에서도 타는 곳이 다르고, 코사무이에 들어와서도 내리는 곳이 다릅니다.
씨트란 페리는 사무이섬의 중심 부두인 나톤 에서 내리고, 라쟈페리는 그 아래에 있는 해군기지 인근 부두에 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