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만족하는 부티끄형 호텔 시트러스 스쿰빗22
스쿰빗에 소이 22에 있는 시트러스를 가보았습니다.
전체객실수 90개. 근처에 bts프롬퐁역을 걸어서 5분~10분 정도에 가능합니다.
스쿰빗 소이 22에서 30미터 정도 거리에 있어요.
좀 작은규모의 호텔이며, 3.5성급 정도 되는 호텔이예요.
시트러스 간판이 보이는 곳에서 우회전 하면 됩니다.
주차장과 시트러스 호텔이라고 보이시죠?
호텔 앞쪽에는 이렇게 담소 나눌수 있는 공간과 담배필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꼭 호텔 이용객이 아니더라도 뭐라하지 않네요 ㅎ
호텔문을 열고 들어가면 콘시어지 서비스 데스크가 보이구요.
그옆쪽으로 엘리베이터 벽에 붙어 있는 호텔 층별안내판.
호텔이 크지 않아 정리가 간단하네요 ^^:
2층 리셉션으로.. 조용하고 붐비지 않아 좋네요 ㅎ
왼쪽으로 카페가 있고 저녁에는 주류및 음식을 판매하고, 아침에는 조식당으로 이용가능해요.
시트러스 카페메뉴.. 보통 100바트~250바트 그리 비싸지는 않아요.
나가기 귀찮으신 분들은 이곳에서 주문해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카페 밖으로는 스쿰빗 22도로가 훤히 보이더라구요.
크게 볼것은 없지만 ^^: 사람들 돌아 다니는것도 걍 구경거리지요 ㅎ
쇼룸이라 그런것 같고, 제가묵은 룸에는 코끼리가 없었어요 ..^^:
한국방송도 나온다고 얼른 TV를 틀어주네요 .ㅎ
처음에는 한국방송이 뭐가 중요한지 생각했지만, 태국에 쉬면서도 한국방송이 나오는게 좋더라구요 ..
그런데 테이블이 너무작아 불만.. 음식을 몇개 사들고 들어갔는데.. 다놓을 수가 없는거예요
일반적으로 갖추어져 있는 전기포트및 무료 커피외 차류..샤워까운
작은호텔이라도 칫솔외 샤워용품은 모두 갖추어져 있어요.
이룸은 디럭스 트윈룸35m2 윗더블룸은 수페리어 31m2 두룸 크기가 크게 차이나지는 않아요.
그래도 붙박이 소파대신 이렇게 동그란 소파가 있어요..
조금 더 좋아 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테이블은 똑같다는 ..ㅋㅋ
모든 객실에 욕조가 설치되어 있고 작게나마 창문이 있어서 덜 답답한 느낌이네요.
대부분의 호텔에 있는 미니바. 이상하게 꼭 한두개는 먹게되는... ^^:
수영장은 9층 야외에 있으며, 목욕탕정도 크기네요.ㅡㅡ
이용객은 별로 없는듯 해요.. 구색으로만 갖추어진 듯한 느낌이예요..
3.5성급 호텔이 수영장 시설은 별로니.. 그려러니... ㅋ
직원이 조금씩 자주 리필해 놓더라구요.
딱 필요한것만 있다는 느낌?
셀러드도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계속 리필을 해놓는 시스템이라 그런지 ..
싱싱하기는 했어요.
여기는 태국음식과 죽종류 등 따뜻한 음식이 있는테이블(여기도 음식을 가득가득 넣어놓지는 않네요)
저기 사람이 서있는곳은 후라이나, 오믈렛등을 즉석에서 해줘요.
조식으로 가져온 음식들 ..
항상 호텔이용시 먹는 음식이지만 ..이곳은 종류가 많지 않아 그런지 뭔가 2% 부족한느낌이네요..
가짖수가 많은 호텔 조식당 에서는 손도 대지 않는음식이 많으면서요^^::
전체적으로 호텔은 모던하고 깔끔한 편이나,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네요.
스쿰빗22도로에 는 마사지샵이나, 식당 그리고 바들이 많은 골목이라, 위치는 좋은 편이예요.
가격대비 룸컨디션은 괜찮으 편이고, 부대시설 이나 조식은 약간 부실한 편이예요.
호텔에서 잠만 주무시는 분이라면, 이곳도 가볼만 한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