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가장 큰 디너크루즈~ 차오프라야 프린세스 Chaophraya Princess
레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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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12:24
방콕에서 가장크기로도 유명하고, 가격이 제일 저렴한 디너크루즈 같아요..
크루즈배를 타기위해서는 리버시티 선착장 까지 가야 해요.
리버시티 선착장 1부두 River city pier 1 체크인 19:00까지는 여유롭게 선착장에 도착하는것이 좋아요.
체크인 하는곳에 태국전통 의상을 입은 아가씨가 안내도 해주고, 사진도 같이 찍어줍니다.
처음에는 직원인줄 알았는데, 아르바이트생 이라고 하네요 ^^:
같이 사진찍고 그사진을 팔더라구요.. 허름한 액자와 함께 200바트~300바트선..
체크인 하기위해 안내데스크로 갑니다.
차오프라야 프린세스 프랭카드가 걸려있어..쉽게 확인 가능해요 ㅎ
체크인을 하고나면, 티켓과 스티커를 이렇게 줍니다.
c-4 는 테이블번호예요.. 처음에 알았으면 .. 좋은자리로 해달라 할것을 ^^:
우리자리는 음식과도 멀고 어중간한 자리였답니다. ㅋ
동그란 스티커는 보이는곳 아무곳에나 붙이시면 돼요.. 대부분 가슴이나 팔에 붙이네요.ㅎ
동그란 스티커는 보이는곳 아무곳에나 붙이시면 돼요.. 대부분 가슴이나 팔에 붙이네요.ㅎ
티켓을 받고 선착장으로 가보니 대박 ~~
안내데스크가서 다시한번 물어봤네요.. 저사람이 다타냐고 했더니, 오늘은 배가 2대가 온다고 하더라구요 ..
예약이 많은경우 5대까지도 배를 띄운다고 하더라구여 .. 많은것이 아니라는것 처럼 ..^^:
한참을 서서보니 스티커가 파란색과 분홍색으로 나뉘어져 있었어요.
궁금한점 또 발생.. 저파란 스티커는 뭐냐고 물으니, 패키지 팀이라고 하더라구요..
한배는 자유여행 (빨간스티커), 한배는 패키지여행(파란스티커) 음식은 똑같이 나온다고 하네요 ^^
입장하면 이렇게 위에서 섹서폰 연주를 하고 있어요..
사진을 찍으니 살짝 의식하시는 듯.. 스마트폰이라 화질이 좋지않네요 ㅜ
이외 음료수 및 술등은 모두 별도 입니다.
양쪽으로 음식이 놓여져 있지만 같은 음식이에요.
새우 찐것, 조개에 피자치즈, 시사모 튀김 등.. 종류는 참여러가지예요..
부페가면 항상 느끼는것 있죠? ^^: 보기와 맛은 좀 다르다는것 ..ㅋㅋ
음식은 계속보충은 해주나, 처음에 가져온게 가장 맛있는것 같아요 ..
김밥도 있고 김치도 있는데 .. 사진이 흔들려서 올릴수가 없네요 ㅠ.ㅠ
팟타이 , 똠양꿍등 외 태국음식은 여러종류 예요 .
셀러드는 약간 부족한듯 합니다.
사람이 워낙 많으니, 금방 없어져 버리네요..ㅋ
디져트용 케익
디져트용 커피와 차..
이 아가씨인지 아줌마는 우리가 식사를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보기에도 너무 힘들어 보였는데.. 그날 병이 안났는지 모르겠어요 ..
혹시 매일 이렇게 일을 하나 싶더라구요 .. 하긴.. 하루에 세시간 정도만 일을하는 걸까?
거의 끝날무렵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나오니 모두들 환호하면서 같이들 따라서 추는데...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답니다. ㅎ
음식자체가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강바람 맞으면서 ..
맥주한잔 하는것도 좋네요 ^^
다들 저렇게 잘노는데 한국사람은 같이하진 않고 동영상이나 사진만 ..^^:
리버시티 선착장 → 왓포 → 새벽사원(왓 아룬)→에머럴드 사원(왓프라깨우)왕궁, 깐라야나미트 사원,
끄룽톤 다리→ 라마8 다리 → 리버시티 선착장크루즈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즐겁기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