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틴 그랜드 호텔 - 2012년 신규 사톤 지역 인기 호텔
레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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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16:18
계속 느끼는 부분이지만 재작년부터 여행 오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이 스쿰빗 지역에서 지내시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사톤이나 실롬 지역도 굉장히 인기가 많았고, 지금도 여전히 매력이 있는 곳인데
왠지 시들..ㅜ.ㅜ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2012년에 오픈을 해 한 해 동안 많은 손님들이 찾아갔던 인기 호텔이 있는데
이스틴 그랜드 사톤 방콕(Eastin grand hotel sathorn Bangkok)
BTS 수라삭 역에서 내리면 바로 옆에~
참고로 BTS 수라삭은 강변까지는 BTS로 한 정거장이고,
주변에 헬스랜드 사톤점(본점) 과 블루 엘리펀트 등이 있어요.
가기 전 까지는 BTS 역과 가깝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BTS역과 호텔이 이어져 있습니다~
가까워도 심히 가까운.^^
편리하네요.
방콕 시민의 발이자 여행객의 발인 BTS와 이렇게 가깝다는건 정말 큰 장점인듯~
높은 건물이 호텔이고
바로 옆에 낮은 건물이 유명 식당인 블루 엘리펀트입니다.
BTS와 이어진 길은 3층으로 1층으로와서 다시 사진을 한컷~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호텔입니다~
그리고 호텔 입구 바로 옆으로는 특이하게도
택시가 상시 대기를 하고 있어요.ㅎ
고급 호텔들도 이렇게 몇 대가 줄 서서 기다리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오가는 손님들이 많은 가봐요.
로비
로비에 있는데 앉을 공간도 많고 한적한 느낌~
그리고 점심시간대 였는데 투숙을 위해 체크인 체크 아웃 하시는 분들만큼 식사를 하러 오는 분들도
많아 보였어요.
슈페리어 룸
창 밖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좋아서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어요^^;;;
창 밖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좋아서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어요^^;;;
트윈 베드 룸이였는데
침대가 일반 싱글보다 큰 편이라서 편하기 재닐 수 있을 듯 했어요
객실도 32 제곱 미터인데, 호텔 치고는 큰편이라 공간도 여유가 있었구요.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침대에서 바로 볼 수 있는 벽걸이 형 TV
미니바도 준비되어 있구요
가격은 살짝 봤는데 호텔에서 먹는걸 감안하면 다른 곳보다는 좀 저렴한 것 같았어요
물론 편의점 보다는 비싸지만....
커피 포트와 무료 생수도 물론~
새 호텔이라 욕실도 깔끔하지만 조금 아쉽게도 욕조는 없어요.^^;;
여긴 같은 슈페리어 그런데 더블 베드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더블 베드가 객실이 작아요~
건물 외관 구조 때문에 객실마다 크게가 조금 다른데, 그래서 객실이 큰 쪽으로 트윈베드를 넣고
작은 쪽에는 더블베드를 넣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호텔 룸 타입 중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슈페리어 룸과 이그제크티브 슈페리어 룸이 있는데
실제 2 객실은 룸은 같아요
다만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지 아닌지만 다를뿐~
라운지에 올라가보면~
체크인도 여기서 가능하고,
간단한 다과와 음료 주류 등을 즐길 수 있게 준비가 잘 되어 있어요
그리고 간이 미팅 룸이 있는데 1시간까지 무료예요
그 이후에는 1시간에 500바트~^^
주변에 이만큼 높은 건물이 많지 않아 시내와 강변 양쪽으로 모두 근사한 뷰를 보여줍니다~
12월 31일날에 여기서 파티를 하는데 시내 여기저기서 하는 불꽃 놀이들을 한 눈에 다 볼 수 있어서
아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고 하네요
내년에는 꼭..^^;;;
수영장
다른 부분 보다 마음에 더 마음에 들었던 수영장~
건물 밖 쪽으로 나와있고 시야가 탁 트여 있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수영장이였어요.
그래서인지 다른 시내의 수영장보다 이용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은~
자리도 꽉꽉 차있궁~
옆에는 조그만 자꾸지도.ㅎㅎ
아이들이 있으면 물장난 하면서 놀기 좋을 것 같네요.ㅋ
수영장 옆에는 바가 있는데
수영장 사람들이 칵테일 하나씩 들고 있는게~ 쉬는 느낌 확 날 것 같다는.ㅋ
피트니스 룸
저 창 밖을 보면서 뛰는 뒷모습은 흡사 CF의 한 장면 같은
진짜 뭔가 도심 속의 여유가 느껴지는 그런 곳에요.
조식당~
점식 저녁 뷔페 식당으로도 이용이 되는데
최근 프로모션 중이라서 손님들이 엄청 많은....
연말 연초라 그런지, 아니면 이 호텔이 특이한건지.ㅋ
점심 뷔페 시간인데 거의 좌석이 다 차는 호텔은 오라간만에 보내요.
수영장에도 사람이 많고~
조식 뷔페와 중식 뷔페는 메뉴가 많이 다르다고 하니 참고만 해주세요..^^
이스틴 그랜드 사톤
가기 전에 느낌보다 훨씬 매력 있는 곳이였어요.
우선 생각보다 훨~씬 BTS와 가까웠고
수영장이나 식당들도 예상보다 훨씬 괜찮았어요~
객실 역시도~ 그런데 객실은 가격대비 괜찮다는 평이 워낙 많아서.ㅎ
그리고 이건 매니저 통해 들은 이야긴데 이스틴 그랜드 호텔 투숙 객이라고 하면 블루 엘리펀트 이용시 30% 할인 특전이!!!
블루 엘리펀트 꽤 비싼 식당이라 30%할인이 되도 아마 꽤나 많이 할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