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타 리조트(Thong ta resort) 공항 가까운 곳의 저렴한 숙소
한국에서 오는 항공편은 늦게 도착하는 시간들이 많고,
다른 나라나 직항이 없는 다른 도시로의 이동이 필요한 경우 시내까지 들어와서 자기에는 거리도 멀고,
비용도 만만치 않은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에 찾게 되는 호텔들이 공항 주변에 있는 무료 픽업이 가능한 호텔들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그 중에 인기가 많은 곳이 통 타 리조트 예요.
사진은 못 찍었는데, 통 타 리조트는 공항 2층 4번 출구 안 쪽에서 픽업되요.
여러 호텔들이 모여 있어서 찾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직원이 항상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무료 픽업을 받으시려면 호텔 예약을 할 때 꼭 호텔에
미리 항공편을 알려줘야 해요.
픽업을 해주는 직원을 만나면, 직원이 손님을 모시고 이런 통타 리조트 차량까지 함께 이동해요.
공항에서 호텔 까지는 10분 남짓~
공항에서 가깝고, 그만큼 시내에서는 멀어요.ㅜ.ㅜ
차를 타고 가면 이렇게 호텔 바로 앞까지 갈 수 있어요.
태국 모든 호텔이 그렇지만
체크인은 24시간 언제나 가능하죠~
조이너스 차지가 500바트가 있고
숙박 인원 외에 사람이 오면 300바트의 추가 비용이 있네요
객실 당 최대 투숙 인원은 3명까지예요.
객실은.... 그냥 하루 잠만 자는거니깐요^^;;;
보통 하루도 채 안 되는 시간을 자고 가죠.
저렴한 금액에 무료 픽업이 가능한 곳이라 많은 걸 바랄 수는 없겠지만.
이 정도면 가격대비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1000바트 안쪽)
조식은 부페식은 아니고,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야외 쪽에도 식당이 준비가 되어 있는데
식사도 간단해요.^^
보통 공항 근처 호텔에는 며칠씩 지내는 경우가 없고 정말 하루만 자는 경우가 많아서 이정도도 괜찮은 것 같아요.
호텔에서 다시 공항으로 가는 편은 30분마다 계속 차가 있어요
리셉션에 말씀하시면 시간에 맞춰서 이용하실 수 있어요.
전 날 밤이라 못 찍은 호텔 전경들~
얼핏 보면 호텔인지 콘도인지 잘 모르게 생겼어요
규모도 크지 않고~
공항 근처 무료 픽업이 있는 곳들은 보통 1000바트 내외 (비싼 노보텔 같은 곳은 빼고) 가격대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 위치나 가격, 객실 등 전체적인 부분을 고려하였을 때
충분히 매리트가 있는 곳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