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 다라 리조트(Cape dara resort). 파타야의 기대되는 신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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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다라 리조트(Cape dara resort). 파타야의 기대되는 신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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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8월에 파타야에 새로운 5성급 호텔이 오픈하였습니다.^^
 
한창 바쁠 시기에 오픈을 하여 여러 손님들께서 문의를 주셔서 너무나 관심을 가졌었는데요.
 
오픈을 한 초기에는 아무래도 어수선하고 덜 정리가 되었을 거라는 판단에 9월 초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9월이 8월에 비해 좀 덜 바빠서요.^^;;;
 
파타야 돌고래 상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차량 이용시 2 ~ 3분 거리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른 타 호텔들에 비해 위치상으로는 좋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상대적으로 크게
 
나쁜 위치는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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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층이라고 합니다...
꽤나 높아서 사진 찍기가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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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바탕의 하얀색 이름이 시원하고 깔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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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호텔답게 로비도 깨끗하네요.^^ 리셉션 직원들도 교육이 잘 되 있는듯 하였습니다.
체크인을 하니 2개의 키카드와 함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2개의 아이디를 주더군요.(2인실 기준)

호텔의 첫인상은 매우 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룸으로 가는 길목에 벽걸이 TV에 Welcome to Mr.xxxxxxxx Letterbox co...라고 나온것을
봤을 때는 챙피하기도 하였지만 기분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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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으로 들어간 기준으로 앞쪽으로 수영장 및 식당이, 좌측에 리셉션, 우측에 룸으로 가는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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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하시고 뒤돌아서 가시면 룸으로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가는 길에 신문도 체크하시구요.^^ (영자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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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음료등을 드실 수 있는 소규모 까페가 있습니다. (10시 ~ 7시까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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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가 4개가 있어 불편하지 않습니다.^^ 엘리베이터 크기도 적당한 수준이구요.
총 26층이나 현재까지는 16층까지만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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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룸에 들어갑니다.^^ 상당히 깔끔해 보이네요. 기본 룸 타입인 디럭스 룸입니다.
사실 코너룸이긴 하나 크게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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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크기는 크다고는 할 수 없으나 작지도 않습니다.
제 기준에는 적당했던 것 같아요~^^
역시나 벽걸이 TV가 걸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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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은 상당히 깔끔하구요. 요즘의 대세일까요?
 룸에서 욕실내부가 훤히 보입니다.^O^ 욕조에 누워서 TV도 시청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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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체중계...룸을 안내하던 이쁜 매니저는 168cm 52kg이라고 하더군요. 흐흐흣
저는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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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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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게 좋더라구요.^^ 실제로 누워봤으며 꽤나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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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을 열면 가운, 슬리퍼, 안전금고등이 보입니다.
우산과 사진에는 안보이나 손가방도 있습니다.^^
투숙하는 기간동안 우산 및 손가방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가져가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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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포트 및 물품이 가지런히 잘 정리가 되어 있구요. 노트북 케이스 처럼 보이는 것(초록색)은 호텔 안내
책자를 비롯한 룸서비스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선반을 여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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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바가 준비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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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으로 간단하나 식기와 과일이 준비되어 있네요.^^
General Manager로부터의 편지도 와 있습니다.^^ 
전 내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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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을 펼치니 바다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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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 의자가 있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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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정말 볼만 했어요.^^ 야경도 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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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등급 룸인 다라 스위트(Dara Suite) 룸입니다.
룸 자체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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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이 정말...좋았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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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에 몸을 담근채 경치도 감상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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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 디럭스 테라스 룸은 룸 크기가 크더군요.^^ 2인용 쇼파도 있고....
하지만 욕실은 기본룸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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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를 지나 수영장이 있는 쪽으로 가면....편희 쉴 수 있는 의자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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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을 정말 잘 꾸며놨습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여기에서 보는 경치가 또 운치있더군요.^^
 
오전 7시 부터 오후 19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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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과 레스토랑에서 연결된 이 계단으로 내려가시면 케이프 다라의 전용비치로 갈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공사가 덜 끝나 이용을 못합니다.ㅠㅠ
올해 말경에 완료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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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Kids Club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라고 하며
 공사 완료 후 더 좋은 곳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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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용가능한 식당입니다.
 
한편에는 에어컨이 켜진 룸 역시 따로 마련되어 있으나 창가에 앉아 조식을 먹어 보니 경치도 좋고
 
덥지도 않아 오히려 이쪽이 더 인기가 좋았습니다.^^
 
조식은 6시 30분 ~ 10시 30분까지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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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나 디너와는 다르게 조식은 가볍고 가짓수도 많이 없는 곳이 많은데 케이프 다라의
 
 조식은 꽤 괜찮게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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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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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기계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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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크로와상에 위의 각종 잼과 버터등 다 먹어봤습니다.-.-;;;
전 정말 잘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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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는 햄을 비롯하여 치즈도 세 종류가 마련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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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도 간단히 마련되어 있는데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계란 요리를 해주는 사람의 부재라는 것입니다.ㅠㅠ
 
전 호텔 조식을 먹으면 항상 오믈렛을 주문해서 먹거든요...ㅡ.ㅜ
 
이 조식당도 훌륭하나 현재 4층에도 다른 식당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물어보니 4층 식당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피트니스 센터가 완공이 안되어 구경을 못한것이 아쉬웠구요....
 
아직은 완공이 안되어 있어 호텔 군데군데 어수선한 곳이 보이는 것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공사를 계속하는 중이라 시끄러울줄 알았으나 별다른 소음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직원들의 교육 상태였습니다.
 
사실 갓오픈을 한 호텔들 중 대부분은 직원 교육이 미흡한 곳이 많은 편인데요...
 
케이프 다라 호텔의 General Manager가 미국인 인 듯 보였습니다...그래서일까요?
 
직원들 교육이 잘 된 편이었습니다.^^
 
심지어 뚝뚝 기사도 기분좋게 해주더군요.
 
2012년 말 ~ 2013년 1월 사이에 모든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걷기에는 위치가 조금 안좋은 듯 하나 전용비치를 보유하고 있고 호텔에 요청을 하면
 
호텔 <-> 파타야 돌고래상 사이에 언제든지 셔틀버스 혹은 뚝뚝으로 데려다 줍니다.
 
호텔로 가는 길에 미리 전화를 하면 돌고래 상으로 마중을 나오기도 한다네요.^^
 
호텔 시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기도 하여 공사가 완공된 후가 기대가 되는 편입니다.^^

6 Comments
곰돌이 2012.10.19 14:18  
수영장에서, 

선수용의  수영복을 안 입었다고... 쫓아 내지 않으면 좋을 텐데요....ㅜㅜ
레터박스 2012.10.20 21:25  
안녕하세요, 그건 저희가 봐도 이해가 가지 않는 문제입니다 ..(왜일까요 ㅡ.ㅠ)
신규호텔이라 그런지 ..시설만 깔끔하지 아직 운영체계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 불편을 겪으신 이용객분들과 저희 측에서도 충분히 입장을 전달하고 있는 바,
호텔측에서도 이런 의견들을 수렴하여 수정해나갈 것 같습니다.
노땅 2012.10.19 16:34  
이 호텔 투숙했다가 수영장에서 봉변당한 분들의 글을 읽고, 공감을 하는 입장에서

 "직원들 교육이 잘 된 편이었습니다"란 표현에서 빵~~

 물론 이 글을 올리신 분이야 아무 잘못이 없고, 그런 상황을 모르시니 뭐라 탓할 건 아닙니다.

 하지만 시설이 크고 번듯하고, 또 새로 지었다고 결코 별 다섯개 호텔은 아니라는 것....고객을 응대하는 호텔 매니지먼트와 운영정책, 호텔리어 하나하나의 서비스 마인드가 제대로 갖춰져야 특급 호텔이죠.

 경쟁 치열한 파타야에서 좀 혼이 나야 정신을 차릴 신규호텔로 여겨집니다.
레터박스 2012.10.20 21:32  
안녕하세요, 먼저 직접 수영장을 이용해보지 않고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 글을 보게 된 많은 분들이 노땅님의 댓글을 보고 이 호텔의 단점을 제대로 파악하게 되어
앞으로의 호텔 이용 계획에 많은 도움을 받을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부분 충분히 공감하며 말씀처럼 경쟁 치열한 파타야에서 그 문제로 많은 상황들에
마주하게 될 호텔에서 수정해나갈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그런 부분들을 두루두루 갖춘 호텔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오케바리 2012.10.19 21:18  
글게요...이호텔 이용 자제해야 할듯...레터박스님도  선수용 수영복문제

컴프레인하셔서 해결 먼저하시고 광고하심이 좋을듯하네요..^^

보는 저도 그런데 당하신 분이야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레터박스 2012.10.20 21:52  
안녕하세요, ^^
저도 그 글을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답니다...
저희도 여러 의견을 듣고 호텔측에 전달을 하였으나 의견을 전달할 수 있을 뿐이지 직접적으로
그런 운영방침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해결을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 ㅜ.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호텔측에서도 문제를 깨닫고 수정해나갈거라 생각합니다.

저희도 이러한 의견들을 접하고 혹시나 이러한 문제점이 있는데 이용하게 되시고
불쾌하신 일을 겪으실까 우려해 글을 삭제하는 것에 대해 고려해보았지만, 
그렇게 되면 태국여행객분들중 이러한 사항을 모르고 케이프 다라 리조트를
선택하는 분들도 생기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이 글은 광고적인 측면이 아니라 케이프 다라 리조트의 이러한 단점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셔야 호텔을 선택하시는데 참고하실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여
삭제하지 않겠습니다.
좋은 의견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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