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수상시장 (Pattaya Floating Market) 오래간만에 갔는데 입장료가 생겼어요.ㅡ.ㅜ

홈 > 태국게시판 > 여행정보(업체)
여행정보(업체)

- 여행 관련 업체(운영자, 또는 관계자)에서 직접 제작한 현지 정보, 여행기, 여행 사진 등 글이나 사진을 올리는 곳입니다.

- 업체와 관계 없는 회원이라도 여행 관련 업체에서 만든 컨텐츠는 이곳에 올려야 합니다.

- 매주 1개의 글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 여행상품 이용 후기글은 가능하나 글 내용에서 직접적인 상품을 판매는 금지합니다.

글제목에 업체이름을 표기금지합니다.

- 자사 상품 홍보글은 업체홍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 같은 내용의 글은 한번만 올릴 수 있습니다.

파타야 수상시장 (Pattaya Floating Market) 오래간만에 갔는데 입장료가 생겼어요.ㅡ.ㅜ

파타야 수상시장~
 
예전에 처음 생겼을 때 여러번 다녀오고 한 동안 안 가다가 오래간만에 다시 가봤어요
 
오... 그런데 엄청 많이 바꿔있네요.
 
예전에 다녀 오셨던 분들이 다시 다녀오셔도 느낌이 새로울듯~^^
 

 
화창한 하늘이 기분 좋은 하루 였어요.

그런데.....

 
입구에 못 보던 매표소가.....



이제 입장료를 받습니다..ㅜ.ㅜ
 
파타야 수상 시장 입장료 200바트.(2012년 7월 부터)
 
입장료를 내면 이렇게 스티커를 붙여 주고, 이게 있어야지만 들어갈 수 있어요.
 
한동안 루머로 중국인들에게만 150~200바트의 입장료를 받을까 말까 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냥 전 외국인들에게 적용하기로 한 모양이에요.
 

 
이렇게 생긴 문을 통과할 때 아래 살짝 보이는 저 분홍색 옷 입은 친구들이 체크를 해요
 

 
그래도 왔으니 볼껀 봐아죠.
 
예전보다 확실히 볼게 많이 생긴 느낌이에요.
 


입구에서부터 여행객들을 맞이하는 잭 스페로우~
 
유리병에 물을 담아 손으로 비비면서 연주를 하는데, 굉장히 잘했어요.
 
신기한 기술...


전체적으로 예전(2년 전쯤...^^;;) 보다 부지가 많이 넓어진 느낌이에요.


 
안으로~~


금연입니다~~
 
이렇게 사람들 많은 곳에서 담배를 피는건 안되요^^
 
나무로 된 건물 들이 대부분이니 당연히 불조심도 해야되고,
 
 

 
예전에 갔을 때와 비슷한 풍경인 배 위에서 물건을 파는 아주머니들~
 

 
그리고 배를 타고 돌아다니는 관광객들~


 
작년에 런닝맨 봤을 때 유재석씨를 들었다 놨다 했던 터키 아이스크림 아저씨~
 
오늘은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네요.^^


 
이전에도 이런게 있었는지 가물가물..
 
총 쏴서 인형 따가기.^^
 

 
메뚜기??
 
 
ok20 이라고 한국의 천냥하우스 처럼 20바트짜리 물건만 파는 샵도 들어가 있어요~





 
안 쪽에는 이렇게 동물도 키우네요.

하얀소는 한국에서 보기 힘들어서 그런지 먼가 신성시 되는 인도의 소가 떠올랐어요.
 
다시 갔는데도 여전히 재밌는 파타야 수상시장..
 
정말 많이 넓어져서 한시간도 넘게 돌아봤는데 그래도 다 못 본 것 같아요^^
 
뒤 쪽에는 귀신에 집도 생겼는데, 무섭다기 보단 살짝 허술해서 뭔가 귀여운..ㅎㅎㅎ

 
 
무엇보다 입장료 200바트가 생긴건 살짝 쇼크네요.ㅜ.ㅜ
 
차 타고 그냥 놀러가기 좋은 위치도 아닌데..^^;;;
 
한동안 오락가락 하다 생긴 입장료가 변동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내용이 바뀌면 다시 알려드릴께요.
2 Comments
영국산흑표범 2012.08.27 22:32  
앗.. 저는 7월말 한 7시?? 아님 6시쯤 방문하였는데 입장료 안 받던데.. 그런데 무슨 스티커를 붙여 주더라구요,. 제 앞에 한무리의 중국 단체들이 가길래 저는 그 그룹인줄 알고 붙여주나 보다.. 짐작했는데 그게 그거였군요,... 암튼 마칠때 가니 돈은 안 받았습니다.. ^^;;
레터박스 2012.10.06 17:21  
그런가요? 한번 확인해봐야겠네요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