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정열적인 브라질 쌈바리듬을.....(코사무이 지코스)
낫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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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8 02:10
꼬사무이 챠웽거리 남쪽의 쌈바춤을 볼 수 있는 브라질리안 바베큐뷔페
태국은 세계각국의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가 함께 공존을 하며 녹아내린 아시아 최대의 글로벌한 그런 특이한 문화를 가진 그런 열린나라이다...
또한 한국에서처럼 다른 나라의 문화나 음식들을 한국인 오너가 그것을 배워서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끔 한단계 필터링(?)을 하여 수정을 한후 운영을 하는 그런 부분이 아닌 태국엔 각국의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직접 태국으로 들어와 그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직접 운영을 하며 태국인들과 공존을 한다...
오늘 소개할곳도 바로 그런곳들중의 한곳...
아름다운 태국 동쪽의 섬.. 꼬사무이의 가장 화려한 번화가인 챠웽비치의 남단....
센타라그랜드 사무이 호텔앞에 위치를 한 지코스(Zico's)라는 레스토랑에선 매일마다 정열적인 쌈바리듬에 맞추어 그들의 음악과 춤을 보며 그들의 바베큐 뷔페를 마음껏 먹을수 있는 그런 특이하고 매력적인 그런곳이 존재를 할것이니....
태국에서 8,000여 킬로의 거리를 날아온..
우리 한국인들에겐 너무나 멀어 미디어로만 접해볼수밖에 없었던 그 생소하고 이국적인 풍경을 태국에서..
그것도 365일 쉬지 않고 돌아가는 챠웽의 밤거리에서 즐겁게 접해볼수만 있다면...???
거기에 음식값도 뷔페 스타일에 1인당 790바트이니.....(음료수,택스 별도)
가히 모든면에서 절대로 부담이 가지 않는다..
그 매력적인 그곳을 낫티가 직접 돌아 보았다...
정열적인 남국의 해변과 정열적인 춤..그 모든것을 한자리에서 함께 해결 할 수 있는 바로 그곳....
8000 킬로의 먼곳에서 날아들었답니다...
브라질.....그 맛과 흥겨움을 느껴볼수 있는 시간....
챠웽비치의 센타라 사무이 맞은편을 찾으시길....
여기 저기 걸려 있는 브라질 국기와 계속적으로 들려오는 남미 음악의 흥겨움.......
레스토랑 내부는 상당히 고급스럽고 깨끗하게 잘 만들어져 있었다.
바베큐를 먹지 않고 샐러드 부페만 먹을 경우엔 단돈 400바트....
거기에 막 구워낸 다양한 바베큐 요리를 무제한으로 맛보는 부분은 총 790바트만 투자를 하시면 되겠다.
돼지,양,소,닭,새우,소세지 BBQ등등......
부지런히 불꽃을 튀기며 바베큐를 구워내는 주방장의 손놀림이 가히 예사롭지 않은데....
일단 부페를 신청을 하면 기본적인 양념과 빵이 테이블에 세팅이 되고....
샐러드외엔 이렇게 직접 직원들이 바베큐 요리를 종류별로 들고 다니며 계속 잘라서 접시에 내려준다...
물론 배터질때까지 무제한.....
도저히 못먹어서 스톱을 외치는 그순간까지 갓 구워낸 바베큐를 종류별로 무제한으로 드실수 있겠다.
그리고 바베큐는 태국에서 맛보는 일반적인 바베큐와는 향과 그 맛이 분명히 다르다....
당연히 브라질스러(?) 남미식의 바베큐요리이다...
낫티는 그중...특히 돼지고기 종류가 맛이 있었는데....
글고..양고기는 별로...음...ㅜㅜ::
이런식으로 직원들이 계속 테이블을 돌아다니게 되는 시스템....
그리고...이어지는 흥겨운 쌈바리듬.....ㅎㅎ
남미의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들에겐 무척이나 색다른 체험이 될듯하다...
공연은 8시부터 9시,10시...이렇게 계속 다른 테마로 이어지며....
사이사이 짬을내어 손님 사이를 이동해가는 브라질 댄서들로 부터 흥겨운 쌈바춤을 즉석으로 배워볼수도 있겠다...
정열적인 쌈바 미녀들과의 기념사진은 당연히 필수이겠지..? ㅎㅎ
그 뜨거운 온도의 음식과 춤과 음악이 함께있는 정열적인 해변앞의 그곳을 이젠 가까운 태국에서도 한번 즐겨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