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판타지 쇼(실제는 판타 씨!! 쇼phuket Fanta sea). 가족들을 위한 놀이터
레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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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13:54
푸켓의 낮은 피피섬, 팡아만, 시밀란 투어등 알차게 보낼 것들이 많죠~
그러면 밤은....
딱 꼽을 수 있는 곳 중의 하나!!!
판타 씨(판타지) 쇼를 다녀왔습니다~
푸켓 다녀온 일정 중에 비가 온 날이 많지 않았는데...
이 날은 갑자기 비가....--
멀리서도 보이는 판타 씨 쇼 간판~
빠통 비치에서 까밀라 비치 방향으로 차로 15분 정도 걸려요.
호텔에서 이렇게 생긴 차가 오면 판타 씨 쇼 장으로 가는 차예요.
(간혹 호텔에 따라서 봉고차로 픽업을 가는 경우가 있으니까 큰 버스만 기다리시면 안 되요~)
바우쳐를 가지고 가셨으면 티켓 오피스에서 바우쳐를 티켓으로 바꾸고,
그게 아니면 티켓을 그냥 사시면 되요.^^
보통은 차량 픽업 없이 가기는 조금 어려우니까 여행사를 통해서 차량과 함께 예약을 해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티켓을 사면 국적을 확인하고 이런 브로셔도 함께 줘요
전 한국사람이니까 한국어로 된!!!!!
차량과 함께 예약을 하면, 픽업 시간이 오후 5시 반 정도인데요. 쇼는 9시에 시작해요.
3시간 반 정도 시간이 남네요.
밥 먹는 시간은 감안해도 시간이 2시간 반은 남는데... 왜 그러느냐 하면...
들어가면 할게 많아요.ㅎㅎㅎ
정확한 표현으로는 돈 쓰기 좋게 만들어 놨다는...
들어가자 마다 먼가 작은 에버랜드 같은 공간이 펼쳐져 있는데.
기념품 가게들과 작은 식당과 카페 들로 쭉~~~~
기념품 가게들과 작은 식당과 카페 들로 쭉~~~~
손님이 많아서 인지 제가 가본 뷔페 중에서는 가장 큰 축에 속할 정도로 식당 규모가 굉장히 컸어요.
자리는 어느 정도 배정해 줘요.
테이블이 많고 자리를 배정해주다 보니, 혼자나 둘이 가서도 다른 사람과 얼굴 맞대고 밥 먹을 일은 없을 듯^^
음식인데요...
음식은 꽤나 실망스러운 수준이였어요.
사람이 많은 걸 대비해서인지 음식 양이 많고 종류는 적은...
그리고 미리 많들어 놓은 음식은 차갑게 식은 것들도 있어서 늦게 간것도 아니였는데, 그다지 먹고 싶은 것들이 없었어요
굳이 비교하지만 3성급 호텔의 아침 조식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 같았어요.
김치도 있는데...사진에서 보이시나요... 그냥 매운 배추 샐러드..--
마음에 드는 부분은 푸켓에서 정말 찾기 힘든 한국어 메뉴가 있다는거^^ (비록 음료일 뿐이지만.ㅎ)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언제 그랬냐는 듯 하늘이 화창해 졌네요
(이미 쇼핑몰 돌 때부터 비는 그치기 시작. )
비가와서 날씨도 선선해지고.
(멀리서 본 식당건물)
밥을 먹고 나오면 이제 쇼핑몰과는 다른 시간 보내기 2탄
게임장!!!!!
판타 씨 쇼는 쇼 자체도 꽤 마음에 들었는데, 저는 이 게임장이 꽤 괜찮았어요
저는 혼자갔기 때문에(ㅠㅠ) 별로 할게 없었지만, 아이와 함께 한 가족이나 커플이라면 꽤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총쏘기 , 공던지기, 농구, 풍선 터트리기, 등
이것까지 다하고 이제 쇼 시간이 다가오면 이제 쇼장 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코끼리의 성전~!!
코끼리를 상징하는 것들이 가득한 이 건물이 공연장이예요
그냥 공연장일 뿐이지만 꽤 웅장하기도 하고, 멋있게 잘 만들어 놓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