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사멧 다녀오기 2편 - 꼬 사멧 안에서의 이동과 "싸이 께우 비치"
꼬 사멧은 어떤 곳일까요?^^
우선 국립 공원에 속하는 꼬 사멧은 고층 건물의 건축이 허용되지 않아요.
보통 가장 높게 지을 수 잇는 건물인 3층 높이 정도 인 것 같아요. 한적하기도 하고 약간 시골진 느낌이 나기도 하고...
어쨌든 호텔의 규모나 시설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꼬사멧의 또 하나의 특징은 여러 비치를 연결하는 도로가 비포장이거나 좁아서 상당히 불편해요.
그리고 방콕을 제외한 대부분의 도시가 그렇듯 대중 교통 수단이 그다지 많지 않고, 정가란 개념이 희미해요.
그래서 비치에서 비치 사이로 이동하시려면 어느 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하셔야 해요.
자주 이동 하실려면 오토바이나 4륜 오토바이인 ATV 등을 빌리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오토바이의 1일 렌탈 비는 300바트 내외 정도예요.
그리고 파타야에도 많이 이용하시는 성태우를 이용하시는 방법도 있는데, 성태우를 한대를 이용하실 때 2~300바트 정도 비용이 들어요.(흥정하기 나름..^^;;)
꼬 사멧 하면 가장 많이 찾아주시는 곳은 싸이께우 비치예요.
이 전에 말씀드린 나단 선착장에서 성태우로 한 3분 거리(비용은 20바트 내외) 정도 거리에 있어요.
또한 고운 모래가 길게 펼쳐진 비치와 수십미터까지 들어갈 수 있는 비치로 늘 사람이 끊이지 않는 곳이예요
꼬사멧에서 가장 활기찬 곳이고, 교통이 불편한 꼬 사멧의 특성상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위치이기도 해요.
해변의 바에서는 불쇼를 비롯해서 거품파티 같은 파티가 매일 밤 여행객들을 불러요.
선명하진 않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느끼시라고 사진들을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