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최고의 골프장인 씨암CC(플랜테이션/뉴코스)
씨암 CC 는 혼다LPGA가 열렸던 파타야 최고의 골프장이다.
람차방과 더불어 파타야의 최고의 골프장인 씨암CC는 총 두개의 코스가 있다.
그 첫번째가 올드 코스 18홀 코스이며 또 하나가 플랜테이션 뉴코스 27홀인데...각각의 이 코스들은 위치도 다르고 클럽하우스도 각각 다른 위치에 만들어져 있다.
올드 코스가 울창한 나무와 자연적인 어우러짐이 돋보이는 코스라고 한다면 플랜테이션은 탁트인 전망과 사막을 연상 시키는 탁트인 전망이 좋은곳에 위치를 한다...
다만 뉴코스는 나무 그늘이 별로 없으며 조금은 지대가 높은 지역에 위치를 하는 까닭에 바람이 많다는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올드코스와 뉴코스..모두 공통의 사항이지만 그린의 경우는 포대그린이 많으며 라이가 심한 까닭에 골퍼들의 실력 차이에 따라 타수의 차이가 명확하게 나뉘는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샷에 정확하게 어프로치를 할 수 없다면 그린온을 하기가 매우 어려운 홀이 대부분이므로 타수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만 한다....
그리고 씨암의 차별화된 또 하나의 서비스는 무료료 캐디가 땀수건을 항상 챙기고 있으며 사이사이 그늘집 마다 얼음에 꽁꽁 얼린 시원한 얼음과 물수건이 무료로 무제한 제공이 된다는것...^^
더불어 전동카는 페어웨이 진입이 안되며 1인1캐디,1인 1카트는 의무이다...
다른 막골프장(?)들에 비해서 복장과 매너도 꽤 챙겨야만하는 고급 골프장이다.
씨암 뉴코스의 깨끗한 클럽 하우스
메인 로비이다..
확실히 격조가 있고 일반 골프장들과는 그 분위기 부터가 다른...^^
아침이나 중식을 이곳에서 뷔페로 해결을 할수가 있다,.
라커로 들어가는 입구..
체크인 카운터는 프로샵안에 위치를 한다.
그린피는 파타야의 골프장들중에 제일 비싸다.
탁트인 전망..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다만 그늘이 많이 없는 부분은 단점이다.
그린피 가격이 일반 골프장들에 비해서는 살짝 높은(?) 까닭에 한국인 골퍼들은 많이 없고
이곳의 주 고객은 일본인들이다.
게임이 끝난후엔 캐디에 대한 서비스 평가도 할수가 있다.
라커의 입구...
상당히 잘 만들어진 고급스런 라커..
파타야에선 이곳이 최고의 골프장임은 틀림이 없다.
다만 낫티의 회원님들이 이곳에서 목격을 한바....
한국인들의 이곳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한국의 대중 목욕탕에서처럼 아랫 도리를 덜렁(?)거리면서 왔다 갔다를 하는데..태국에선 동성이라도 남 앞에서 아랫도리를 내 놓는것은 무척이나 큰 수치스런 결례이다...
우리에겐 아무렇지도 않겠지만 태국인들이 그런 모습을 보면 혼비백산 한다....
제발 !!!
태국의 골프장들에서 샤워후엔 제발..
수건으로 아랫도리를 가리고 공동 시설들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
물건(?) 큰거는 결코 남자로써의 자랑이 아니다....ㅜㅜ::
진정한 신사로써 매너가 좋고 남을 배려할줄 아는것이 진정한 사내로서의 자랑이다...
2009년 혼다 LPGA 대화가 열렸던 기록도 남아 있고.....
자..이젠 이곳의 코스들을 대력적으로 한번 둘어 보도록 하자...
타피오카 코스 1번홀 파4에 350야드
사진속의 오른쪽 벙커까지 200야드
잘 관리되고 있는 잔디가 무척이나 인상적인....
쎄컨샷~
씨암은 대부분의 그린이 라이가 심하다..
그리고 포대그린이 많다....
정확한 어프로치가 필요하다는 부분을 참조를 하실것...
요행은 없다...조금만 잘못 올려도 다시금 데굴 데굴.....ㅎㅎ
바람이 늘 부는 지형적인 특징도 미리 파악을 하셔야만 한다...
그린의 상태는 매우 좋아 공도 잘 구른다...
두번째 홀..화이트티에서 571야드...
파 5이다....
왼쪽의 벙커앞까지는 250야드...
그리고 그린앞에는 여러 벙커들이 도사리고 있는 홀이다.
파 3의 3번홀..화이트티에서 206야드....
약간 내리막이니...이를 감안을 하여 아이언을 선택을 하셔야만 할듯...
역시 그린의 라이가 심하니.....그린온을 했다고 결코 온이 아니다....
파 5의 네번째홀...
회이트티에서 556야드..오른쪽으로 휘어지는 홀이다...
사진속의 벙커까지는 200야드...방커를 넘기려면 230야드 이상의 비거리가 필요하고..역시 벙커쪽으로 최대한 붙이면 공략을 하기가 쉬워지는데.....
문제는 역시 똑싸이(벙커에 빠트리기)를 하느냐 안하는냐 하는것..^^
그 다음홀은 파 4의 337야드...
왼쪽으로 휘어지는 홀이며...이 홀의 숙제는 그린왼쪽의 넓은 벙커지대가 된다....
사진을 조금 당겨 보았다....저멀이 두개의 벙커가 보이시지요?
그린의 바로 앞이다..
그 다음홀은 파 4의 420야드.....
7번홀...파 3의 145야드 숏홀이다....
하지만 쉽지 않다....왼쪽은 다 벙커이며 그린은 라이가 심하다....
아이언을 잘 선택을 하셔야만 하겠다...거기에 바람까지...^^
8번째 홀...파4의 423야드....
왼쪽의 첫번째 벙커까지는 약 200야드...
그린은 앞으로 흘러내리는 경사가 있는 그린이다...
9번째홀....파 4..395야드..하지만 오르막.....
오른쪽 능선에 걸친 벙커까지는 약 230야드....
코스가 바뀌었다...
파인애플 코스 1번홀 파4에 화이트티 375야드...
2번홀..약간 내리막...파 5의 537야드....
첫번째 벙커까지 230야드....그뒤로 중간 중간...벙커가 많다...
파인애플 코스는 말 그대로 벙커와의 싸움..조금만 길거나 짧아도 여지없다..똑싸이...^^
그늘집....씨암에선 얼음과 시원한 물수건은 무제한 무료료 제공이 된다...
197야드....파3의 3번홀.....사진상으로 왼쪽에 기울어진 그린이 보이시지요?
그린온이 그린온이 결코아닌.....이런것을 CEO 라나 뭐래나..ㅋㅋ
파4의 그 다음홀....
오른쪽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꺾어지는 도그렉이다..
첫번째 벙커까지 200야드 정도....
벙커와의 싸움은 계속 이어진다....
그 다음홀...347야드의 파4....
첫번째 벙커까지는 230야드...왼쪽으로 꺾어지는 홀이다..
여섯번째홀....파 5의 551야드...
왼쪽의 벙커..그 위로는 연못이 있다....
그린에 도달하기위해선 페어워에가 좁아지므로 정교한 세컨샷,써드샷이 필요한곳이다.
그 다음홀...파 4..421야드....
사진으로 보이는 벙커앞까지는 200야드인데..문제는 이홀의 경우는 세컨샷이 되겠다...
그린에서 100야드 앞에 중간을 가로지르는 개천이 있으니...^^
세컨샷의 가리를 잘 염두에 두고 공략을 하셔야 할듯....
그 다음홀....파 3 165야드....
사진에도 보이지만....오른쪽은 여지 없다...^^
약간 내리막인 부분도 감안을 하실것...
파인애플의 마지막 홀....약간 오르막 365야드의 파4....
오린쪽의 벙커까지는 약 200야드...
슈가케인 1번홀.....
367의 파4...약간의 내리막으로 시작이 되는.....^^
벙커는 점점 많아진다...351야드의 파4...
3번홀.....벙커가 점점 많아져서....이젠 거의 사막에서 치는 느낌....
161야드의 파 3이다...
낫티가 가장 인상 깊었던 파 5의 5번홀..501야드....
왼쪽으로 갈지 오른쪽으로 공략을 할지를 선택을 하셔야 하겠다...
더불어 씨암은 페어웨이에는 전동카 진입이 안되는데....
이 홀은 전체코스 중에서 유일하게 페어웨이에 전동카 진입이 가능하다..
그만큼 넓은 홀이다....
탁트인 전망도 시원한......좋은 골프장...^^
6번홀..파3...168야드의 내리막....7번 아이언이면 되려나..? 아님 8번..?
내리막으로 이어지는 500야드의 파 5의 7번홀....
이렇게 열심히 사진을 찍으며 코스를 돌다보니 카메라 밧데리가 일하기 싫다고 떼를 쓴다.....
그래서 아쉽지만...일단은 이 까지를 정리해 드린다...
다음편엔 자연적인 조화의 미가 돋보이는 최고의 코스인 씨암 올드코스의 리뷰를 기대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