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택시
방콕의 택시
대부분 도요타 ALTIS 입니다 (1500 CC).
합승같은 거 전혀 없습니다.
1,2명도 자기 목적지대로만 갑니다.
4명 넘게 타도 단속되지 않습니다.
야간 할증도 없습니다.
기본요금 35바트, 추가 2바트씩 올라갑니다.
바가지 쓰지 않으면 대부분 미터 요금으로 다닙니다.
(꼭 미터를 켜고 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시내만 다니면 대개 100 밧 이내 요금이고,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약 300~400밧 나옵니다.
잔돈 없다고 잡아떼는 기사가 간혹 있으므로, 20바트, 100바트 짜리 잔돈 갖고 타는게 좋습니다.
방콕 어디서나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방콕 파타야 이동이나 골프장 이동에 이용하면 여행사 차량보다 저렴합니다.
생각보다 치안 면에서는 안전합니다만,
간혹 너무 낡은 차가 있어서 소음이 지나치게 크거나 안전운행이 염려되기도 합니다.
요즘 6인승 밴 형 택시가 새로 나왔지만 요금이나 타는 방식은 동일합니다.
방콕 공항 1층에서 공항공사가 대행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50바트의 수수료를,
택시에서 내릴 때 요금과 별도로 지불해야 합니다.
콜택시도 있습니다 (수수료 약 50바트).
한국처럼 개인택시, 영업용 택시가 있어서 색깔로 구분된다는데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이용하는데 별 차이는 못 느꼈습니다.
다만, 이왕이면 새 차 타는 게 좋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