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유 타이항공(TG629)으로 방콕 가기
타이항공 홍콩 경유편(TG629)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또 하나의 팁
이미 인천에서 방콕으로 가는 항공 편명은 상당히 많다.
아마도 한국에서 중국,일본을 제외하곤 그 다음으로 동남아를 가는 노선중에 제일로 많은 노선이 될것이다.
그중에 특히 가격이 저렴한 저가 항공(진에어,제주항공등등)을 제외한 정상적인 양국 국적기(대한항공,아시아나,타이항공)중에서도 그중 가격이 가장 저렴한 편명은 아무래도 홍콩이나 대만을 경유하는 타이항공 경유편이 될듯한데.......
일반적으로 이 편명을 이용하는 부분은 정상적인 기내 서비스와 함께...가격의 저렴함이 될수도 있겠지만 만약 여행객이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고 이 경유편을 조금만 합리적으로 이용을 한다면 추가로 홍콩이나 마카오를 여행을 할수 있는 여행의 보나스를 얻을수가 있을것이다.
그래서 이 629편명을 조금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 낫티가 메모를 해 드리니 차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참조를 하시길 바란다.
당일 편명으로 인천-홍콩-방콕을 이용을 하시면 총 7시간 30분이 소요가 된다.(직항은 5시간 30분)
하지만 한국에서 비행기 티켓을 예약할시 홍콩 공항의 공항세만 추가로 더 지불을 하면 홍콩에서 추가로 몇박을 숙박을 하며 홍콩 여행을 즐기신후 방콕으로 가시는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홍콩이 아닌 마카오로 여행을 하신다면 마카오 출국데스크에서 한국에서 내신 홍콩 공항의 공항세 부분을 환급을 받으실수가 있다.
인천-홍콩-방콕을 운행하는 TG 629 편의 기내이다.
기내식은 홍콩 가기전 1회, 그리고 홍콩에서 방콕 사이 1회..총 2회가 제공이 된다.
기종은 보잉기 기종이다.
여기서 곧바로 방콕으로 가시는 분들은 비행기 기내에 들고 탔던 모든 짐을 가지고 다시 비행기에서 내리셔서 30분후 다시 같은 비행기에 재 탑승을 하면 된다.
큰 어려움이 없다.
다만 내리실때는 재 탑승을 하는 게이트에 대한 안내를 꼭 받도록 할것이며...^^
홍공에서 여행을 즐기실 분들은 입국에 관련된 간단한 서류를 작성을 한뒤 공항을 빠져 나가시면 되는데....
입국 신고서와 간단한 보건 설문지만 작성을 하면 된다.
비자는 필요 없다.
홍콩 공항이다....
뭐 다들 알다시피 어마 어마 하게 큰 아시아 최대의 공항중의 하나이다.
곧바로 방콕으로 다시 가시는분들은 이 길을 따라 나오면
공항 직원들이 별도의 티켓을 주며 안내를 해 드릴것이다...
곧바로 30분후 다시 비행기를 타야 하므로 멀리 나가지 마실것이며..
재 탑승 게이트를 꼭 확인을 하실것..^^
그 외의 홍콩 ,마카오 관광을 즐기실분들은 이정표를 따라서 그대로 쭉 나오시면 되겠다.
여기서 참고로.....
홍콩으로 가실 분들은 곧바로 입국 수속을 받으시면 된다....
하지만 마카오로 가실분들은 홍콩의 입국 심사를 받으실 필요가 없다.
곧바로 터보젯(스피드 보트) 티켓을 끊어 마카오로 이동을 하실수 있다.(1시간 소요)
공항내의 터보젯 데스크에서 바로 예약을 하실수 있으며 수화물도 바로 연결이 된다.
이 부분은 아래에 다시 설명을 해 드리겠다.
물론 홍콩의 시내에서도 터보젯을 이용해 마카오로도 이동을 하실수가 있다
공항내는 워낙 넓어서 경전철로 연결이 되는 부분이 많다.
입국 심사장 근처에서 만나게 되는 면세 구역...
이곳 가까이에 마카오로 가는 터보젯 티켓 데스크가 있다.
(홍콩 입국 심사장 바로 맞은편)
바로 이곳이다.
시간표를 참조를 하시길...
홍콩 공항에서 마카오 부두까지는 215 홍콩 달러이다.
아래의 게이트 번호를 참조하자.
참조로 터보젯을 이용하셔서 마카오로 가시는 분들은 공항을 빠져 나가지 마시고 공항내의 511 게이트에서 재 보안 검섹을 받은뒤 마카오로 가는 터보젯에 탑승을 하게 된다.
인천에서 수화물로 부친 짐은 터보젯측에서 자동으로 연결을 시켜 주며 별도의 짐표를 줄것이니 꼭 그 부분을 보관을 할것..
그외에 홍콩으로 입국을 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짐을 찾으신후 홍콩 시내로 들어 가시면 된다.
홍콩은 정말로 다양한 여행 정보들이 인터넷상에 많이 나와 있으니
별도의 여행 정보는 인터넷 검색을 하여 찾아보시길 바란다.
다양한 교통편 할인티켓과 정보들이 홍콩은 이미 많이 나와 있다.
홍콩 공항의 미팅 포인트....
네임보드를 들고 기다리는 풍경은 어디나 똑 같다.^^
공항내엔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잘되어 있어서 불편함이 없고
푸드코너와 여행객들을 위한 갖가지 서비스들이 잘 마련이 되어 있다.
다만 워낙 큰 공항인지라..초행길이신 분들은 방향 감각을 잃어 버리지 않도록 주의..ㅎㅎ
일단 시내로 어떤 교통 수단을 이용해 진입을 할것인가를 결정한후...
이정표를 잘 참조를 해서 이동을 하시면 큰 문제가 없을것이다.
가장 쉽고 대표적인 교통 수단인 시내로 진입을 하는 공항 버스 정류소
바로옆 티켓 부스에서 티켓을 구입을 하시면 된다.
그리고 행선지를 잘 확인을 하자.
공항 버스는 홍콩의 명물인 2층 버스였다.
시내를 들어가는 과정에서 만난 홍콩의 어마 어마한 도시의 위용..
뭐 굳이 별도로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홍콩에 대한 부분은 이미 다들 너무나도 잘 아시리라고 본다.
참고로 홍콩 여행을 마치시고 인근의 마카오 여행을 하실분들은
센트럴로 이동을 하시면 역시 마카오로 가는 터보젯을 손쉽게 이용을 하실수가 있을것이다.
센트럴의 티켓 부스...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는 터보젯은 134 홍콩 달러이다.
터보젯의 실내....
충분히 쾌적하고 안전하니 안심을 하셔도 되겠다...^^
홍콩과 마카오에 관련된 디테일한 여행 정보는 차후에 하나씩 정리를 해 드릴까 한다..워낙 방대하고 자료가 넓어서리..ㅜㅜ::
다만 태국 여행을 준비하면서 경유편을 이용해서 살짝 샛길로 외도(?)를 하시면서 보너스 여행을 즐기시고 싶으신분들은 타이항공 경유편을 이용을 하시면 보너스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 리뷰를 정리를 해 드렸다.
근데...홍콩이나 마카오나..자는거...먹는거등...물가 수준은 좀쎄다...ㅎㅎ
서울보다도 더 비싸게 느껴지는 느낌......^^
대신 쇼핑이나 엔터테이먼트등 도시 여행을 좋아하시는분들에겐 추천을 해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