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몰려온 엄동 설한~거짓말 아님~
요즘 태국의 북부 지역엔 추위가 몰려 들어 난리이다??!!.
한국도 지금은 춥겠지만 서도 365일 상하의 기온을 기록하는 열대 지방인 태국에도 짧지만 겨울이 찾아들었다.
태국의 북부 지역인 치앙마이 매홍쏜,치앙라이 지역 등지엔..요즘 아침에 몰아치는 살인적인 추위 때문에 힘들다고 태국의 언론들이 난리가 났음이니.....ㅜㅜ::
태국 북부의 아름다운 소도시인 매홍쏜이다.
태국의 북부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태국의 혹한기를(?) 미리 염두에 두고 만반의 대비를 하시길 바란다.
근데....도대체 얼마 만큼 추운데 이리 호들갑이냐고?
오늘 태국 뉴스에서 말하기를 내일 예상 기온이 아침 최저 12도 낮최고 29도란다.
12도..
물론 영하가 아닌 영상이다....
영상 15도 이하만 되어도 태국인들이 느끼는 체감 추위는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영상 12도...물론 우리에겐 아주 편안하고 좋은 날씨이지만...
태국인들에겐 정말로 힘든 혹한이 될수도 있다는 이러한 사실....
때론 이 복잡하고 다양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조건 내 느낌이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도 당연히 그럴것이다는 일방적인 생각은 버리시길....
가장 객관적인 과학적 통계 자료인 기온 조차도 사람들에 따라서 처해진 환경에 따라서 이렇게 각기 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는것이 바로 사람이 사는 이 넓은 세상일것이니....^^
항상 그것만 염두에 두고 다른이들을 배려하며 살아간다면 어쨌든 지금 보다는 좀더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이 오지 않겠는가?
이 세상에서 역시나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사람 그 자체가 될것임은 분명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