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볼만한곳] 시암 니라밋 쇼 방콕 리뷰
안녕하세요 타이클럽 여행사 리뷰어 알군이에요~
이제는 자주 리뷰를 못하게되었지만
얼마전에 우리 타이클럽 남자직원들과 함께
시암 니라밋 쇼를 보고 와서 리뷰를 할까해욧
우선 시암 니라밋쇼는 태국의 유명한 서사시인 라마키얀의 내용의
소재로 하고있는데요! 워낙 볼거리도 많고 쇼가 스케일이
큰편이라 태국여행시 안보면 손해일정이죠!
저희는 스쿠터족이라 스쿠터를 타고 저녁뷔페 + 쇼를 관람하기위해
조금 일찍 도착했답니다.
진짜 쇼장 입구를 지나면 헐! 할정도로 엄청 주차장이 크답니다.
무슨 놀이공원 주차장 온줄 알았네요.
함깨간 우리 타이클럽 남정네들...;;;
ㅋㅋㅋㅋ
일단 본 쇼장에 들어가기 전 매표소 쪽으로
바우처를 들고 이동!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기는
개뿔...티켓팅때는 보이지 않던 사람이
구석에 엄청 많이 ㅋㅋㅋ
미리 준비한 바우처를 직원에게 보여줍니다!
동생이 찍기 싫다는거 억지로 시켜서 찍게하니
표정이 무표정 이네요 ㅋㅋㅋ
직원이 친절히 예약된 내용 다시 확인해줍니다.
예약을 하지않고 워크인 가격으로 가면...;;
덜덜덜;;; 그냥 예약하고 가세요!!
바우처를 주고 받은 표!
앞에 직원이 친절히 표에 붙은 스티커를 붙이라고 설명도 해주고
저녁뷔페는 어디서 하는지 알려줍니다.
정말 친절하더군요!
역시 미소의 나라
그런곤 저희를 주시하는 다른 직원분들이 와서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물론 공짜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쇼가 끝나고 저희를 찾아 쏜살같이 찾아와서
사진을 판답니다 기념으로 구매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티켓팅후 인증샷!!!
찍기 싫어하는거 억지로 찍게 했더니
다들 표정이 ㅋㅋㅋㅋㅋ
좀 웃지 인간들! 그래도 민이형은
포즈라도 취해줬다능!
따봉!
자! 이제 식사를 하러 갈꺼에요!!
예전에는 건물안에 2층이였나? 3층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저녁식사 장소가 바뀌었더라구요~
오~ 지쟈스!!! 생각보다 깔끔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식당 입구가 두군데가 있는데 한군데는 단체 여행객들이
식사하는곳이고 한군데는 저희같이 자유여행객들이
식사를 하는곳이랍니다.
단체투어는 중국인들 덜덜덜;;;
엄청 많이 보러 오더군요~
식사는 전반적으로 좋았어요~
물론 가짓수가 엄청 많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정말 밥값낸거를 생각하면 훌륭하다 싶을정도!!
저는 샐러드랑 새우튀킴 왕창 먹고
왔답니다 내사랑 새우튀김!!!
저희 타이클럽 귀염둥이 막내가 역시
먹을껄 보니 미친듯이 포즈를 취해줍니다!!
ㅋㅋㅋㅋㅋㅋ
밥먹고나니 기분이 좋아진 동생!!!
시키지도 않아도 이제는 참~ 포즈를 잘 잡아주어요~
ㅋㅋㅋㅋ 입구에서 한컷! 찰칵!!!
입구를 들어오면 태국 전통 악세사리샵이 있답니다.
저희는 태국에서 살고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라
별로 흥미롭지는 않았어요 집에 들고가면...
ㅋㅋㅋ 그래도 기념품은 이뻤답니다.
오랫만에 봐서 신기한 아기 코끼리
사진도 찍고 만져도 보고!!!
먹을것도 직접주고!!!
완전 신기방기!!!
진짜 온순하더라구요~
밥을 먹고 쇼장 밖에는 간단한 공연들과 즐길수있는것들이
아주 많답니다. 시간 가는줄 몰라요~정말!
그리고 여행에 지치신분들을 위한 마사지까지 준비되어있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좋았지만 실외라 저는 패스!!!
우리나라 민속촌같이 조그만하게 꾸며져있는데
금방이면 볼줄알았지만 생각보다 커서 놀랬던!!!
진짜! 볼만해요 사진찍기 딱 좋은 장소들!!!
시암 니라밋쇼에 있는 동동배!!!
이거 진짜 잼나요!!!
뭐 타봐야 얼마나 타나 하겠지만 생각보다 오래타서
기분이 좋았다능!! 진짜 방콕에 이런곳이 있었나 할정도로
좋았어요 연인끼리 타면 왠지 진실게임할것 같은 분위기였답니다.
진짜 레알 꿀잼있였던 배
배를 타고나면 노를 저어준 아저씨에게
팁드리면 됩니다~ 저는 간만에 감상에
젖어서 그런지 팁 100바트 척하고 드렸어요!!
방콕시내에도 이런곳이 있었구나 할 정도로 재미있게 돌아다녔답니다.
여기저기가 사진찍는 포인트였어요!!!!
쇼 시간이 다다를수록 사람들이 쇼장으로 이동을해요
쇼장으로 들어가기 전 가방 검사를 하는데 DSLR 같은 고해상도 카메라나
캠코더는 가지고 들어갈수 없답니다.
들어가기전 쇼장에 맡기고 들어가면되요!
물론 쇼가시작하면 핸드폰으로 촬영도 안됩답니다!!!
쇼장들어가보면 큐모에 한번 놀라고
시원해서 또 한번 ㅋ
처음에는 왜 골드좌석에 앉지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쇼가 시작하면 왜 골드좌석에 앉아야 하는지
이해가 간답니다 -_-;;
쇼 관람중 앞사람 머리 우뚝 솟아 있어서
정말 한대 치고 싶었다는....
역시 괜히 골드좌석이 좋은게 아니구나 합니다....쩝...
마지막으로 타이클럽 여행사 남정제들 셋이서 찰칵!!!
알군은 여전히 태국에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히히힛!!!
[ 알군의 시암 니라밋 관람평 ]
진짜 정말 돈이 안아깝다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저녁도 너무 잘먹었고 쇼 보러가기 전 볼거리도 많았고
태국 민속촌처럼 꾸며진 곳에서 사진찍는것도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왜 사람들이 시암니라밋을 일찍 가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단순히 쇼만 보러 가는게 아니라 즐길수 있는거리가 많아서
시간 가는줄 몰랐답니다.
쇼 시작 전 태국국왕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모두 일어서는데
태국문화가 낯선 여행객들에게는 조금 어색할수 있지만 다들 태국문화를
존중해서 그런지 일동으로 척! 일어나더군요!
그리고 쇼는 정말 이해가 쉽게 한국자막도 같이 나와서
재미있게 봤답니다 수십명의 연기자들이 나와서 펼치는 각 극들의
장면들은 눈의 떼지 못하게 만들만큼 화려했답니다.
정말 돈이 안깝지가 않을정도! 오히려 이돈을 주고 보기에
살짝 미안한 정도였어요!!
태국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꼭! 꼭!
추천드립니다.
시암 니라밋 쇼 온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도
정말 유익한 쇼였답니다.
이상 알군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