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축제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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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축제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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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월 19일) 파타야엔 또 다른 축제가 막을 열었다.

 

2010년 3월 19일..

파타야의 뮤직 페스티벌이 열렸다.

그래서 오늘 찍은 사진을 몇장을 올려 드리오니 이 기간에 파타야로 여행을 하시는 여행객 여러분들은 참조를 하시길 바란다..

참고로 여행객들이야 뭐 음악공연이야 한국에서도 맨날 접할수 있는것일지니....

그 부분은 별로 특별한것이 아닐테고...

역시 중요한것은 이 축제와 더불어 열리는  해변도로 거리의 거대한 먹거리와 야시장 구경이 핵심이 될듯하다..

 

태국에 여행을 와서 맛보는 이국적인 길꺼리 간식들과 다양한 시장의 풍경을....

그런 전체적인  분위기가 파타야를 찾은 여행객들의 들뜬 마음과 잘 맞아 떨어져서 아주 즐거운 이벤트로 여행객들에게 다가올것이니...

다만 축제가 열리는 파타야 해변도로의 전체는 낫티의 체력이 워낙 저질(?)인 까닭으로 다 돌아보지 못하고 북파타야의 우드랜드 부터 중앙 파타야의 센트럴백화점 까지만 우선적으로 돌아 보았으니 독자 여러분은 이 부분은 참조를 해 주시길....^^

그리고 글보다는 사진으로 때우는게 나을듯 하야..

오늘 찍은 사진으로 대충 대충 리뷰를 대신하오니 파타야 거리의 그 축제의 분위기를  대략적으로 한번 느껴들 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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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파타야 해변 도로의 축제속으로 다함께 한번 들어와 보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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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랜드 리조트에 대애충~~ 주차를 시켜 놓고...

걸어서 해변도로로 내려가 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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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축제기간중(19,20,21일) 해변도로엔 차량및 오토바이 진입이 금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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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인 호텔의 앞부터 펼쳐지는 길꺼리의 노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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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에는 출연 가수와 무대,그리고 공연의 안내가 적혀있는 안내판이 잘 만들어져 있다.

한국의 가수들도 여러팀이 공연을 한다. 휘성, 애프터스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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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열심히 비누 방울을 날리고 있는 어느 노점상의 주인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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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송사들의 리포터들도 6mm 카메라와 함께 현장 취재로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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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골라~한벌에 무조건 59바트(2천백원정도)

거리엔 다양한 상점들이 문을 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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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방송국 리포터도 역시 가장 먼저 다가간곳은 이곳의 길꺼리 간식들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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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바트 짜리 아이스케키를 맛보실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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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미인이 만들어 주는 꼬치 구이는 과연 어떤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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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자리를 찾이하는 쏘세지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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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거리의 축제는 해가 넘어가는 저녁 무렵부터 절정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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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들도 저녁 무렵부터 손놀림이 바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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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파타야 중앙 파타야,남 파타야에 이르는 곳곳에 만들어진 무대에서는 즐거운 공연들이 펼쳐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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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들의 공연이 무언 대수냐..?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곳은 또 다른곳에 있었으니... 

이곳을 찾은 태국인들에겐 입심이 좋은 장삿꾼의 호객행위가 공연보다도 더 재미가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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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다른 먹거리인데.....우리 나라의 순대와 거의 흡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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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만 다르지...순대를 만들어 내는 그 기본 원리는 똑같다....

속이 꽉찬 태국식 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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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이 축제에서 코코넛 아이스크림이 빠질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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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볶음국수인 팟타이는 종류별로 다 맛보실수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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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꼬치구이...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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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모든 국가는 어딜가도 점을 봐주는 점집은 다 한 자리씩을 차지하고 있는데...

특히 서양 관광객들의 흥미를 끄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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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로 펼쳐진 노천 맥주집도 사람들로 북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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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초저녁부터 앉을 자리가 마땅치 않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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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꺼리 칵테일빠는 태국에선 빠지지 않는 단골 손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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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완전히 넘어가면서 그 축제의 분위기는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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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락 호텔도 간이 무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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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또 다른 중앙 파타야의 무대...

전체의 무대들중 두번째로 큰 무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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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들의 공연은 끊이지 않고 계속 순서대로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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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그들을 응시하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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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같으면 이런 공연은 오로지 10대들만의 전유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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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선 남녀노소 누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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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듯이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곳엔 경찰들이 바빠지고....

완전히 풀어진 그 분위기 속에서 나름대로 체계를 만들어 만일의 불상사를 대비하는 그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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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노천빠들도 이미 초저녁부터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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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의 해변 도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많은 인파들로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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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365일 내내 멋진 공연을 한다우~~'

아고고라고 이 기회를 놓칠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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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불빛의 노천빠의 그 특별한(?) 조명 색깔이

거리 축제의 그 분위기에 뭍혀서 평소와는 다르게  별로 튀어 보이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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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를 연주하는 노천빠도 아주 멋지게 뮤직 페스티벌 축제의 현장속으로 녹아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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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축제의 자리에 솜사탕이 빠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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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파는 음료수도 더 보기가 좋아야만  잘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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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최고의 백화점인 센트랄 백화점도 이미 뮤직 페스티발에 동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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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 자체의 가설 무대가 역시 마련이 되어 신나는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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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평소와는 다르게..내부는 썰렁하기 그지없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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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의 싸이쏭 도로 방면으로도 이미 축제의 노점들이 진을 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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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것은 이곳 노점의 모든 주인장들은 다른곳과는 달리 모두가 앳되어 보이는 10대들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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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열된 악세사리들보다 물건을 파는 주인장들이 훨씬 더 귀엽고 이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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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참여한 젊은이들을 위한 백화점측의 나름대로의 배려인듯도 하다.

우쨌든 축제 기간에 알바들 열심히 해서 돈들 많이들 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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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그곳에서 10바트짜리 쏭테우를 타고 다시 우드랜드로 올라오는 낫티....

전체를 다 안돌고 반바퀴만을 돌았는데도 제법 피곤하네 그려...음...

참고로 이 축제의 거리는 아마리 앞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워킹스트리트를 지나 발리하이 피어까지 이어진다.

그냥 파타야 전체 해변도로가 다 축제의 거리라고 보셔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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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모든 여행객들이 해변도로로 내려간 우드랜드 리조트 앞은 평소와는 다르게 매우 썰렁하다..^^


2 Comments
푸켓알라뷰 2010.03.20 19:08  

우와 너무 재밌겠네요..파타야전체가 축제분위라니..쏭크란이 지겨워지면 파타야뮤직페스티벌을 노려야겠어요^^
낫티님 요즘엔 파타야에서 지내시나봐요ㅋ

낫티 2010.03.21 01:19  

ㅎㅎ 저도 개인적으론 쏭크란 같이 모두가 물을 뿌리며 광분하는 축제 보다는 이렇게 시장이 열리는 아기 자기한 축제가 좋더라구요..
전생에 전 아마도 장똘뱅이였을라나...?
우리 태국인 직원들은 저보고 짚시의 피가 흐른다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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