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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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방콕

파인데이 0 2041


 어제의 방콕

방콕 상그리라 호텔에 일이 있어 꼭 가야만 했던 어제 ...

전말 밤 방콕 상황때문에 갈까 말까 망설였지만 중요한 고객님들의 비지니스 약속을 달랑 남의 차로 보내기가 불안해서 결국은 제가 직접 모시고 가기로해서 갔던 방콕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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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를 출발 방콕 수안나폼 공항 근처에 왔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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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수안나폼 공항을 지나 방콕 시내으로 들어가는 길목 입니다.

일단 차량 소통 없어서 운전 할 맛 나더군요...^^

맨날 그러면 진짜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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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시내로 들어 오면서 찍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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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 호텔과 시로코의 모습이 보이네요... 도로 표시판을 보면 왼쪽에 Silom이라는 간판이 보이는데 그쪽으로 내려가서 왼쪽으로 실롬쪽입니다. 오른쪽은 브아 호텔과 상그리라, 오리엔탈, 쉐라톤 오키드 호텔을 가는 길입니다. 일단 여기까지 오면서 전혀 방콕 시내에서 그런일이 있는 중이라는것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오는 도중에 우리 고객님들은 한국에서 걱정된 전화가 계속오고 여기 온줄 모르고 전화 하신분들은 전부 괜찮냐라는 안부를 물어 보는데 우리 고객님 대답을 이렇게 하더군요.

" 명동에서 그러는것 같은데 난 지금 압구정에 있어 잘 모르겠고... 일단 안전한쪽으로 다니니까 걱정 마세요 "*

상그리라 호텔에서 일을 마친 후 고객님들 발 맛사지 받을동안 잠시 둘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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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리웡쪽에서 실롬쪽으로 들어가는 길목엔 사람 통행을 차단하는 철조망을 만들어 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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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세워놓고 걸어서 가 봤더니.. 그 혼잡한 실롬 거리의 입구가 보시다시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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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통행을 차단 했습니다. 그 혼잡한 실롬이... 이 길로 조금만 가면  그 유명한 팟퐁이 잇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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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한 군인들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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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롬쪽에 있는 지인에게 물건을 전달 할려고 온 사람의 물건을 검사 하고 있는 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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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모 여성의 짐을 검사 하고 있는 경찰...  그나저다 사람통행이 아예 없다고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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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전쟁중인 모습.  공사중인 건물 안의 태국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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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트럭을 타고 이동중인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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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톤 거리 입니다. 이 길로 죽 가면 수안룸 나이트 바자, 일본 대사관 , 미국 대사관등이 나오고 사진 끝 사거리에서 오른쪽은 라마 4세 도로의 수쿰빗 도로로 갈 수 있는 길이고 왼쪽이 오늘 폭탄과 총 세레 받았다는 두짓 타니 방콕 호텔이고 그 옆이 실롬 거리... 그리고 수안룸 나이트 바자 건너편이 바로 룸피니 공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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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톤 거리... 이 길로 죽 가면 반얀트리, 수코타이, 그리고 많은 대사관들이 이 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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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장갑차가 아닌 저희 파인데이가 주력 상품으로 광고중인 차량렌탈의 봉고차가 바리게이트 뒤에 도로를 막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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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수리웡쪽에서 실롬 거쳐 사톤으로 오는 길엔 차량 통행이 문제가 없는데도 거의 없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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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교통 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사톤거리가... 보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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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그리라 호텔에서 본 차오프라야 강 ! 여기도 한산...왼쪽 사진의 건물이 힐튼 호텔. 바로 건너가 쉐라톤 오키드 호텔, 오른쪽 나무 뒤에 조금 보이는 것이 그 유명한 오리엔탈 호텔.

지금까지 제가 태국 살면서 이 쪽에서 처음으로 본 배 한척 안보이는 차오프라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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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의 페닌슐라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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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공항의 C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 방향...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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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장의 모습 ... 한산

어제 샌딩을 하면서 그저밤에 어제 귀국하는 저희 회사의 다른 골프 팀이 방콕 윈드밀에서 라운딩 후 귀국 하는 날인데 저에게 전화해서 그냥 파타야 쪽에서 마져 라운딩 후 그냥 공항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저두 그렇게 해 드리고 싶었지만 모든 호텔이나 골프장에 입금이 완료 된 시점에서는 솔직히 환불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금액 만큼 다시 손님을 보내고 제하는 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설명을 드리고 결국은 윈드밀에서 야간 골프까지 끝내고 공항에 왔는데...  " 골프장은 좀 한가 하던가요" 라고 물으니... " 좀 밀리던데요 "  이런 ~~~! 전부 골프장으로 갔나~~~? 주말요금인데...

어제의 제주 항공은 (약(150석) 눈에 보이는 손님들을 보니 귀국 하는 한국인보다 한국으로 여행가는 태국 팩기지 단체가 더 많아 보였음.

공항으로 오는길을 혹시나 문제가 있을까바 방콕 중심의 라마 9세 도로쪽의 도로를 이용치 않고 방나쪽으로 해서 공항으로 들어 오는데 방나 메인 도로에서 좌회전 후 들어 오니까 마지막 고가(여기가 공항 대지 끝임) 앞쪽에 진지를 구축해 놓고 있는 군인들의 모습이 보였다. 근데 방콕 - 파타야간 모토웨이쪽엔 군인들의 모습이 없었음. 엘로우 셔츠(현 정권의 추종자들)가 공항을 점거해서 결국은 권력 교체를 햇던 그 유명한 " 수안나폼 공항 점거" 건이 아직도 수 많은 외국인들의 뇌리에 있는바 현 레드셔츠 리더가 공항점거는 절대 하지 않겟다고 했지만 한번 배신한 넘이 또 배신 한다고 하는 그 기본 섭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불안하죠. 즉 전례가 있기 때문에 믿을 수가 없는 것 입니다.

 현 태국 총리가 이렇게 강공으로 나올줄은...

권력 싸움에 서민들 죽어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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