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한 국제공항 -푸켓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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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국제공항 -푸켓 공항

요즘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푸켓의 공항입니다.

가서 보시면 공항이라기 보다는 큰 고속버스 터미널 정도의 규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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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공항이예요~ 역시나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놀랬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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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안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보이는 화장실 표시예요~ 화장실도 많이 가시겠지만 그것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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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돌자마자 지도들이 수북히 있어요~ 각 나라말로 된 지도들이 종류 별로 정말 많이 있어요.ㅋ

대충 교통이 비싼 푸켓이랑 지도 하나 들고다니며 길 찾을려고 하나 사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공짜라서 너무 좋았어요~ 지도마다 표기된 부분이 조금 다르기 여러개 챙겨서 다니시는게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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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지도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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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시면,  유명 관광지 답게 투어샵들이 앞에 진을 치고 있어요~ 가방 하나 매고 지나다니니 사람들이 많이 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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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환전소 들도~ 공항 환전소들 환율 안 좋은 건 어딜가나 마찬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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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린대로 교통비가 비싼 푸켓이다보니 차량 렌탈 업체들도 많이 있어요~
저도 차 한 대 빌려서 잘 다녔어요~

운전하기는...  바닷가는 고개가 많고 길이 꾸불꾸불하고, 
시내에는 일방통행이 많아 운전하기 쉽진 않지만, 

차도 적고 사람들이 급하지도 않아 느긋하게 다니시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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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콕하고는 다른 점이 차량 픽업을 요청하시면 기사들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실내가 좁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공항 밖으로 나가시자 마자 바로 앞에 바리게이트가 있고 한 줄로 쭉 서 있어요.

길이 20m 남짓이라 픽업 기사 찾기도 별로 안 어려워요~

택시 택시 그러며 따라 오는 분들도 많으니 픽업 신청 안하신 분들은 흥정 잘 하시길 바래요~
 


    글쓴이 : 레터-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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