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인천 ) 진에어 이용기~

홈 > 태국게시판 > 여행정보(업체)
여행정보(업체)

- 여행 관련 업체(운영자, 또는 관계자)에서 직접 제작한 현지 정보, 여행기, 여행 사진 등 글이나 사진을 올리는 곳입니다.

- 업체와 관계 없는 회원이라도 여행 관련 업체에서 만든 컨텐츠는 이곳에 올려야 합니다.

- 매주 1개의 글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 여행상품 이용 후기글은 가능하나 글 내용에서 직접적인 상품을 판매는 금지합니다.

글제목에 업체이름을 표기금지합니다.

- 자사 상품 홍보글은 업체홍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 같은 내용의 글은 한번만 올릴 수 있습니다.

(방콕->인천 ) 진에어 이용기~

logo.gif

 

1839021D4C19F33463F67F

이번엔 진에어를 타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낮 시간에 운행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인천 09.00 ->방콕 13.00 / 방콕 14.05 -> 21.35)

다른 항공편들은 꼭 밤늦게 타서 새벽에 도착하는 부담이 있어서요

 

 

1139021D4C19F334663F80 

6 17() 방콕에서 인천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183석에 약 120석명 정도 탔다고 합니다.

 우선 항공 좌석은 한 행에 6석짜리 좌석이 길게 늘어진 단순한 형태입니다.

 

 

 

2039021D4C19F33465634B

전 기종,, 같은 어려운 용어는 잘 모르는데

전에 탔던 제주항공과 좌석배치는 물론 비행기 크기, 좌석간 간격 등 모두 흡사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우려했던 것만큼 좌석간격이 좁은 건 아니더군요.

전 제주항공 좌석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으니 이건 개인차가 상당할 거 같네요.

 

1939021D4C19F33464435F

그런데 제 자리에 가보니 이게 왠 행운~~

비상구 옆자리라 앞뒤 간격이 다른 좌석들보다 훨씬 넓은데

3석에 저 혼자밖에 없는 거예요.

 

속으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안전벨트만 풀면 누워가야겠다 했는데

비상구 옆자리는 좌석칸막이가 안 올라간대요.

꼼짝없이 앉아 왔네요 ㅜ

 

역시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새기는 순간이었습니다

 

 

 

1539021D4C19F3366B939B

물론 국적기라 승무원들은 모두 한국사람, 의사소통이 편해서 좋았어요.

아시다시피 진에어는 연두색 모자에 티와 청바지 차림으로 승무원들이 서비스 하잖아요.

 

티 색깔이 연두색과 흰색 두 가지가 있어서 궁금해 물어보니

경력으로 구분되는거고, 연두색이 신참, 흰색이 고참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여자승무원이고, 남자 승무원은 1명정도 탄다고합니다

 

 

1439021D4C19F335685609

이륙한지 한 3시간쯤 지나자 식사가 나왔는데

제게는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제주항공의 샌드위치는 물론 타이항공의 독특한 향의 음식들보다 훨씬 좋았어요.

 

신선한 햄버거에 오렌지쥬스, 샐러드 등 보이시죠?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기내식은 아시아나의 비빔밥입니다 ㅋ)

 

 

1539021D4C19F335693187

일어나기 귀찮아하다 사진 찍으러 일부러 화장실에 가보았는데..

 

 

 

1439021D4C19F3366A6B88

역시 좁더군요.

하지만 오래 사용하는 장소도 아니니까 제게는 별 관심 밖 사항~~

 

 

 비행시간 약 3시간이 넘자 비행기가 흔들리며 안전벨트를 매라는 방송이 나오더군요.

좀 심하게 흔들렸다는..

 

비행기가 작아서 그런지 아니면 난기류를 만나서 그런지 그건 잘 모르겠어요.

 전체적으로 큰 무리없이 잘 타고 왔고, 다음에 다시 이용하고 싶어졌습니다.

 

, 제주항공보다 꽤 비싼 점이 쫌~~




 
레터-거북이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