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정원에서 션한 병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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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야외 정원에서 션한 병맥주를

미소네 0 1621

<미소네 주변 탐방 시리즈 6>
션한 병맥주와 야외 가든, 아웃도어 Out Doors


미소네 주변 타논 님만해민에는 레스토랑도 많고 카페도 많고 술집도 많습니다.
치앙마이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답게, 어디건 젊은이들이 넘쳐납니다.
미소네 주변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뭐니뭐니해도 '멍키 클럽 Monkey Club'
-치앙마이의 대표적인 라이브 음악을 연주하는 클럽입니다. 다음 번에 소개할 기회가 있을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오늘은 멍키 클럽이 아니라 아웃도어를 소개하려 합니다.
미소네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50m만 가면 사거리 코너에 있는 술집입니다.
큰 길에서 들어오면 미소네가 있는
타논 님만해민 쏘이 7 Thanon Nimmanhaemin Soi 7로 들어오면 됩니다.


뭐, 거창한 곳은 아니고 야외 가든에 만든 술집이란 편한 분위기죠.
나즈막한 담벼락에 나무 가득한 야외 정원에 테이블을 놓고 술을 팝니다.
물론 밥도 팔구요. 밥만 먹으로 오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술을 겯들입니다.


 


야외 정원에는 스크린을 설치했고,
영화나 축구를 중계방송해 줍니다.




특히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EPL를 생중계해주는데,
태국 사람들이 워낙 영국 축구를 좋아하는 관계로 주말에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라이브 밴드가 없어서 티비 중계를 보면서 담소를 나누는 손님들이 대부분입니다.
가볍게 맥주 한 잔 할 수 있는 곳인 셈이지요.





맥주는 하이네켄 큰병 90밧, 타이거 비어 큰 병 60밧입니다.
뭐 그리 비싼 편은 아니구요, 맥주 세병을 함께 프로모션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리오 Leo 비어는 프로모션으로 큰 병 세 병이 165밧이라고 하네요.





식사도 가능한데, 웬만한 태국 음식은 다 요리합니다.
태국 사람들이 술 먹을 때 안주없이 먹는 편이라 굳이 안주를 주문하진 않아도 됩니다.
대신 얼음은 필수품!





저녁에 일찍 간다면 볶음밥이나 덮밥을 시켜도 되고(50밧 수준)
술 안주로 과일(90밧)을 시켜도 될 듯합니다.
생선을 포함한 다양한 태국 요리도 가능합니다.
맛은 보통 수준!
태국 음식은 60~180밧 정도합니다.





비어 가든답게 종업원들이 돌아다니면서 빈 잔에 맥주를 채워줍니다.
첨잔 하는게 일반적이니, 맥주 남아있는데 술을 더 따른다고 나무라진 마세요.





참, 아웃도어는 밤에만 영업합니다.
해질때 문 열어서 자정에 문 닫습니다.





글과 사진에 관한 저작권은 미소네 http://cafe.daum.net/ChiangMai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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