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스무디와 맛있는 샌드위치 스무디 블루스-치앙마이 님만해민 로드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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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스무디와 맛있는 샌드위치 스무디 블루스-치앙마이 님만해민 로드 탐방

미소네 0 1509

<미소네 주변 탐방 시리즈 15>
상큼한 스무디, 맛 있는 샌드위치, 든든한 아침 세트
스무디 블루스 Smoothie Blues



타논 님만해민에 으리으리한 업소들이 많아서 눈에 잘 안 띄는 곳입니다.
하지만 단골 손님들은 확실히 보유한 카페를 겸한 레스토랑이 되겠군요.

<스무디 블루스>라는 간판에서 알 수 있듯
가벼운 식단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판이 작아서 잘 안보이긴 하지만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네요.
일단 미소네에서 큰 길로 나가면 타논 님만해민에 세븐 일레븐이 보입니다.





세븐 일레븐을 바라보고 왼쪽을 살피면 골목 모퉁이에 카페가 하나 있는데
그곳이 바로 스무디 블루스랍니다.




차양막이 처져 있어서 잘 안 보이는 편.
타논 님만해민 쏘이 6 골목 입구 그러니까 방콕 은행과 로터스 익스프레스 옆에 있습니다.





실내에 들어서면 아담한 카페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파란 계통으로 인테리어를 간결하게 꾸몄고,
통유리로 창문을 만들어 그다지 협소해보이진 않구요,
도로에도 테이블이 몇 개 놓여있답니다.




메뉴는 샌드위치와 베이글, 토스트, 와플, 팬케익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밥 같은 음식은 몇 종류 없는데, 그래도 태국음식 밖에 못 먹는 태국 사람들을 위한
기본 태국 음식이 메뉴를 잘 찾아보면 보이긴 합니다.




허나 여기 와서 태국 음식을 주문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단골 손님들은 대부분 서양인들입니다.
여행자도 있지만 타논 님만해민에 거주하는 치앙마이 주민들이 대부분이죠.




아침 일찍 같다면 브렉퍼스트 세트(120밧)을 주문했으련만,
적당히 늦은 오후 시간에 방문해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상추, 베이컨, 토마토를 넣은 BLT 샌드위치(85밧)를 한개 시키고,
스무디 블루스의 대표 스무디인 스무디 블루스(55밧)를 겯들입니다.




스무디 블루스는 망고와 패션 푸룻을 넣어 만든 스무디인데
망고의 달콤함과 패션 푸룻의 상큼함이 잘 어울립니다.
과일쥬스 답지 않게 묵직한 질감도 좋구요.

스무디 이외에 커피나 라씨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네요.
겨울에는 태국 북부에서 재배되는 딸기를 이용한 음료도 선보인답니다.




메뉴는 생각보다 많은데요, 일일이 설명을 달기가 그렇군요.
카페를 겸한 레스토랑이라 아침 메뉴는 하루 종일 아무때나 주문이 가능합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더위를 식히며 허파까지 시려오는 스무디를 마셔도 좋구요,
지금같은 치앙마이의 겨울에는 한가한 아침을 즐기며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을 구경해도 좋을 곳입니다.


영업 시간은 07:30분 부터 21:00시까지 입니다.

아침 식사는 단품이 50~80밧, 세트가 100~120밧, 샌드위치는 70~115밧,
스무디는 55밧, 커피는 35~55밧이 되겠습니다.


글과 사진에 관한 저작권은 미소네 http://cafe.daum.net/ChiangMai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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