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미친 태국 날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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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미친 태국 날씨 ###

파인데이 0 2660

지금 태국 날씨가 미쳤습니다.

어제 아는 태국 지인으로부터 받은 멜을 보고 정말 재수 없다고 생각했다.

정말 오랫만에 휴가 받아 푸켓에 갔는데... 매일 비가와서 호텔방에만 있다고...

요즘 파타야에는 밤에 오토바이타면 추울지경이니...

아니.... 겨울이 다시 오는것 같은 그런 기분 입니다.

어제밤 파타야 해변에는 바람과 파도가 심해서 오늘 산호섬 가는게 힘들겠구나 생각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스피드 보트 회사에서 아침 일찍 전화 왔네요... 오늘은 산호섬 못 간다구요... 18.gif

머 이런 경우가....  웬만하면 다 가는데 아예 안간다구... 헐..;; 

팩기지 여행 오신분들 산호섬도 못가는 이런 불상사가...

어제밤 파타야 워킹을 가 봤더니 거의 월동 준비가 된것 같은 그런 분위기에 12시넘어 해변가에는 그많던 사람들이 거의 자취가 없는 그런 밤이였습니다.

골프 여행 오신분들에게는 환상적인 날씨인것 같습니다.

암튼, 오늘 산호섬 일정이 있는 저희 회사의 신혼부부들에게는 정말 왕재수인 날이네요... ;;

아래는 어제밤과 새벽의 파타야 해변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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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밤의 파타야 해변의 모습입니다. 맨 위 사진을 보면 해변가 모래 사장에 아예 한명도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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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핀트가 안맞았네요...  그래도 현재 파타야 해변의 모습을 느낄수 있겠죠.  오늘 새벽 5시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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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요즘 아주 잘나가는 워킹스트리트의 클럽 기도 보는 이의 복장 입니다. 지금 태국은 여름 방학인데... 이거 도대체 날씨가 왜 이러는지... 아래의 기사 내용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태국, 홍수-가뭄-추위 등 복합 재난으로 신음> var url = document.URL;var pos = url.indexOf("AKR");var nid = url.substr(pos,20);var pos2 = url.indexOf("audio=");var nid2 = url.substr(pos2+6,1);if (nid2 == 'Y'){document.write("");}
(방콕=연합뉴스) 현영복 특파원 = `남부는 홍수, 중부와 북부는 이상 추위와 가뭄'
태국은 홍수와 이상 추위, 가뭄 등 자연재해가 잇따라 겹치면서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29일 보도했다.

   태국의 유명 휴양지가 몰려 있는 남부 지역에서는 최근 폭우가 쏟아지면서 7명이 숨지고 26만5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수해를 입었다.

   나콘시탐마랏주의 일부 지역에서는 지난주에 5일 동안 연간 평균 강수량인 200㎜의 3배에 달하는 600㎜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남부 일대의 악천후로 비행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휴양지인 코 사무이 등에는 수천여명의 관광객들이 출국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 피해가 이어진 남부와 달리 태국 북부와 중부 지역은 중국 지역에서 몰려온 고기압 때문에 가뭄과 이상 추위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북부와 중부 지역에는 가뭄이 계속되면서 47개주가 가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됐고 이 지역 주민 700만여명이 가뭄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수도인 방콕 등 중부와 북부 지역 도시들에는 때아닌 추위가 몰려와 시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태국은 건기에서 우기로 접어드는 4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에 기온이 40℃ 안팎까지 치솟고 3월에도 평균 기온이 28℃ 안팎을 기록하지만 최근에는 기온이 20℃ 이하로 뚝 떨어지는 이상 저온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태국 기상 관계자들은 "라니냐와 중국에서 이동해온 고기압 등으로 인해 이상 기상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며 "당분간 이상 기상현상으로 인한 재해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오늘(2011년 3월 30일) 아침 9시 반쯤의 파타야 해변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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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가 오늘 아침 모습이고 아래는 평상시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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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가 오늘 아침 사진이구 아래가 평상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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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2 사진이 오늘 아침 사진이구 아래가 평상시 모습...
오늘 파타야에 있는 전 여행객들이 코란섬 가는게 없는 그런날...!
모든 단체투어가 산호섬 투어를 포기 했네요. 오랫동안 이일을 했지만 처음 보는 광경이였습니다.
낼 오전에 육로로 캄보디아 들어 가는데... 캄보디아 시엠립도 춥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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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파타야 수상시장에서 장시간 보냈는데요 ... 이런  ^^ 태국 여름에 땀 한방울 흘리지 않아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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