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공항전철 (ARL)이용하기
수안나품 공항에서 방콕 시내로 들어가는 가장 빠르고 저렴한 방법인 공항 철도
현재 태국의 수안나품 공항에서 방콕의 시내로 들어가는 가장 빠르고 저렴한 교통수단중의 하나....
바로 이 공항 철도가 되겠다.
올해 개통을 한 이 공항 철도는 한국의 인천 공항의 철도처럼 방콕 시내의 역에서 부터 공항까지 한개의 라인으로 운영이 되며 역시 방콕 시내에서 공항을 가는 방법중에 가장 빠르고 편리한 교통 수단이 될것이다.
다만 그 운영 시간이 자정전까지만 운영을 하는 까닭에 이를 이용을 할 수 있는 여행객들은 태국의 현지 시간으로 밤 11시 이전에 태국에 도착을 하시는 여행객들만 이용을 할수 있다는 부분도 참조를 해야만 한다.
낮에 도착을 하는 타이항공 659편을 비롯 대한항공 651편, 아시아나 741편,오리엔트 타이 301편,그리고 진에어 정도?
암튼 이런 편명을 이용을 하시는 자유 여행객들중 첫날 방콕을 들어갈 계획이 있으신 경우엔 이 교통편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듯 하다.
전체 정차역을 정리를 해 드리면
수안나품 공항-랏끄라방-반탑창-후어막-람캄행-막카싼(Makkasan)-랏차쁘라롭-파야타이(phyathai)
이게 다이다..
몇개 안된다.....
다만 낫티의 여행객들이 이 역들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을 할것으로 예상이 되는 주요 역으로는 수쿰빗 라차다 지역으로 이동을 하실 여행객들의 경우 막카싼 역을 참조 하시면 되실듯 하다.
이 막카싼역은 MRT 펫부리 역과 붙여있어서 환승을 할수 있으며 그 다음 주요역은 파야타이역 정도...
이 역은 BTS 파야타이역과 붙어 있다.
그리고 람캄행역은 낫티가 이전에 소개를 했던 싼호텔.. 나사베가스 컴플렉스의 바로앞이다...
그 외의 역들은 별로..일반 여행객들에겐 중요하지 않을듯 하며....
특히 수쿰빗으로 연결이 되는 막카싼역과 종점인 파야타이역에선 공항까지 익스프레스(무정차 직통)열차가 운영이 된다.
낫티도 막카싼에서 이 열차를 이용해 공항까지 달려 봤는데....딱 10분이 결린다..
방콕시내에서 공항까지가는데..도저히 상상도할 수 없는 짧은 시간....
현재 2011년 12월 31일까지 할인을 하고 있으며 막카싼에서 공항까지 편도 90바트, 왕복 150바트..가격도 저렴하다.
하지만 직통은 열차가 자주 있지 않으니 이용을 하실 경우엔 꼭 열차 시각표를 역에서 미리 확인을 하도록 하자
공항에서 제일 아래층으로 무조건 내려가면 공항철도롤 이용을 할수 있겠다..
무조건 제일 아래층으로...^^
이렇게 공항과 전철은 연결이 되어 있으니.....
티켓은 티켓 머신을 이용해 구입을 할수도 있을것이나....
굳이 여행객들이 안되는 태국어 기계를 붙잡고 버벅(?) 거리기 보다는 이렇게 창구에 가셔서 목적지만 얘기를 하면 간단히 티켓을 구입을 하실수 있다는것....
현재 거리에 따라 15~45바트 사이에 티켓을 구입을 하실수 있다..
공항--막카싼(35바트)
공항--파야타이(45바트)
그리고 개찰구는 여느 전철역과 같은 시스템이며...
티켓은 이렇게 코인식이다.
들어갈때는 센서에 같다대면 되고 나올때는 구멍에 집어넣으면 끝...
파란색 열차는 일반역에 다 정차를 하는 일반 열차이다.
일반 방콕의 지하철과 같이 내부도 비슷하고....
방콕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도 제법 괜찮을것이니.....
이 열차를 이용을 할 경우 공항에서 막카싼 까지 약 30여분 정도를 예상을 하시면 되실듯 하다.
방콕에서 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의 옆을 따라 달리는 공항 철도....
다만 공항에 빨리 오가기를 희망을 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익스프레스 열차도 운영을 한다.
서울에서 인천을 가는 츨근시간의 무정차 직통을 연상 하시면 될듯...
막카싼 역의 내부...단순한 전철역이라기 보다는 공항의 규모에 가깝다....
매우 크고 깨끗한 역사...
익스프레스 열차는 외관은 붉은색이며 내부는 이렇게 의자가 다 만들어져 있는데....
막카싼에서 공항까지는 무정차 직진으로 딱 10분이 걸린다....
또한 막카싼역에서 지하철인 펫부리역으로 환승을 하려면 이렇게 역을 나와서....
밖으로 나와 이정표를 따라서 올라가면 되는데....
이 막카싼역은 수쿰빗 아속에서 라차다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를 한다.
역에서 나와 왼쪽으로는 라차다의 중국대사관이 택시로 10분 거리....
오른쪽으로는 아쏙 사거리,쏘이 카우보이가 택시로 5분 거리....
막카싼에서 펫부리 역까지는 도보로 5분이 걸린다.
아속의 입구를 장식한 씽하맥주의 광고....
그속엔 자랑스런 지성이 횽아의 얼굴도 보이네....ㅋ
아무리봐도 제일 잘났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