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화) 아속역의 터미널21 쇼핑몰이 드디어 오픈하였습니다.

아직 모든 가게가 문을 연 것도 아니고, 모든 공사가 끝난 것도 아니지만

벌써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더군요.

이 건물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그랑데 센터 포인트 터미널21 호텔은 11월 1일에 오픈합니다.

지난 번에도 말했듯이 BTS와 MRT로 연결되는 위치, 유명한 아속역 주변의 위치적 장점은 환상적입니다.

하지만 공사가 거의 끝나서 객실은 이미 쇼룸을 만들어 놨습니다.

시간이 모자랐지만 다른 약속을 늦춰가며 객실을 인스펙션하였습니다 ㅋㅋ

물론 깨끗하고 모던하고 잘 만들었습니다.

객실 시설도 갖출건 다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32SQM의 비교적 작은 크기에 요리할 수 있는 불이 없는 점, 욕조가 없는 점 등은 좀 아쉬웠습니다.

(그릇을 씻을 수 있는 개수구와 전자렌지는 있습니다.)

믈론 세탁기 등은 없습니다.

1베드룸에도 조리용 화력과 욕조가 없는 점은 동일한데 에이전시에 아예 계약조차 안 주네요.

슈페리어 32SQM 2800바트

디럭스 프리미어 35SQM 3000바트..

기대에는 좀 못 미치는 내용이었어요 ..ㅜ